[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사랑병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0kg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쌀은 학산나눔재단의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태완 원장은 “이번 후원은 병원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인천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후원자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호흡기 내과 등 총 23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후원 금품 전달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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