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할매소머리곰탕집을 30여 년간 운영하고 있는 장진익씨는 27일 연말을 맞아 100만원의 성금을 입장면에 기탁했다.
장진익 대표는 “입장면에서 음식점을 하면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됬다”며 “식당을 운영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재필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할매소머리곰탕집은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