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봉공원에서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새해 해맞이 행사는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며 새해를 알리는 힘찬 대북 및 풍물 공연과 함께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방문객들을 위한 떡국 나눔, 전통차 나눔, 새해 소망지 작성 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더욱 풍성한 새해맞이를 즐길 수 있다.
구와 새마을회는 행사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 13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와 함께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내 주요 지점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념식과 공연은 수봉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는 기념식 종료 후 수봉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행사장 내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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