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정기 인사 규모는 380여명 규모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31명 등 270명, 승진 인사는 4급 이상 2명 등 64명, 휴·복직 등 인사는 50여명이다.
그중 승진 인사는 △4급 2명 △5급 9명 △6급 9명 △7급 22명 △8급 22명이다.
주요 인사로 △복지문화국장 이성환 사회복지과장 △환경녹지국장 최신득 회계과장이 임용됐다.
인사는 민선8기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그간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결실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뒀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읍면동장 교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해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을 견고히 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시는 국가정원TF팀과 청정수소TF팀을 신설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문성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힘썼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해뜨는 서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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