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는 12월 28일 29일 이틀간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겨울학교’를 학년별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설계 겨울학교는 △성격유형·학습검사 △학년별 맞춤형 진로 특강 △진로 가치관 찾기 활동 △진로로드맵 작성 코칭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을 탐색했으며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청소년 진로설계 학교’는 2024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만원 중 30%인 1천5백만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운영했다.
지난 8월에는 ‘진로설계 여름학교’를 진행했으며 12월 24일에는 우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뇌파 기반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진로설계 겨울학교’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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