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2024년 한 해 봉사활동을 통해 문경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파했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2024년 1년 동안 폐식용유를 수거해 만든 비누 판매, 헌옷수거, 재활용품 판매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공동모금회 성금, 문경시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하고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쉼없이 봉사를 통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2025년에도 여성자원봉사회는 주중 헌옷 수거, 헌옷 판매, 비누판매, 재활용품 판매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여러 방법으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이성자 여성자원봉사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봉사를 해주고 여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문경시의 발전과 봉사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