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산시가 지난 27일 선문대학교 아트홀에서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정기 공연 ‘인터미션’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교장인 뮤지컬 배우 박해미, 예술감독 소프라노 김순영을 중심으로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지난 7개월간 매주 꾸준히 준비한 청소년 단원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원들 스스로 각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교장 박해미는 “어디에 내놓아도 훌륭한 멋진 공연”이라며 “공연만을 평가하기보다는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의 열정과 성장, 무대 위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에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저 역시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가능성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7개월간의 전문적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청소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청소년들의 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이번 정기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교육을 마무리하며 2025년 1월 단원 모집을 통해 2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