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 벽제지구회에서 지난 30일 벽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43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60년 역사를 지켜온 벽제지구회는 고양특례시 6개 지역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현재도 가장 넓은 농토를 보유하고 있다.
벽제지구회에서는 몇 해 전부터, 옛 벽제읍에서 관할했던 고봉동, 고양동, 관산동 세 개 지역에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벽제지역 3개 동의 통장, 사회복지보장협의체 위원들에 의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주 회장은“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못 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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