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은 ‘해움장난감도서관’ 이 1월 2일 가평이음터 1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시작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해움장난감도서관에는 19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71종의 장난감과 333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비용 부담을 덜고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새로 이전한 가평이음터는 지하 주차장을 갖춰 기존보다 주차가 용이하고 접근성이 높아져 이용자 편의성이 증대됐다.
더불어 넓어진 공간은 장난감과 도서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라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1월 중 새로운 장난감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라며 “가평군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놀이를 통해 밝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연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장난감도서관 이전과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가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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