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억6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로컬푸드 무인 즉석 도정 판매 시범,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보조금 500만원 이상의 시범사업을 하지 않은 농업인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현지조사를 거친 뒤 2월 중 열리는 농업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원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으로 연천군 농업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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