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는 9일 따스아리 기부천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흥식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산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지역 내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2011년 결성된 이후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과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아동복지 및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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