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캐시백, 청구 할인, 포인트 제공 등 카드사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카드사별 월별 혜택 제공 횟수와 방식이 각기 다르다.
특히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이용자는 1월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설 명절 준비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 중인 제도로 저렴한 가격과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현재 가평군은 21개 업소를 지정·관리하며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 업소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 현황’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드사별 이벤트 내용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할인 혜택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와 카드사 협력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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