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립더샵센트럴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15일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더샵센트럴2단지어린이집은 2021년 3월에 개원해 1세부터 5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벼룩시장에서 학부모, 원아,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전액이다.
탁경희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원장님과 학부모, 원아,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평택시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