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5년 체납관리단’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전화 상담원은 체납 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 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오는 2월 3일 게재될 채용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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