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양주지역 기관을 순회하며 양주 교육발전을 위한 기관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 교육정책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임정모 교육장과 전용준 양주교육지원센터장은 17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최수연 부의장, 정희태·강혜숙 의원 등 시의원들과 양주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 올해 지원청이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청과 양주시의회가 함께 하는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임정모 교육장과 윤창철 의장은 양주교육지원센터을 찾아 오는 20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인 회의실 등을 둘러보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양주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양주시의회를 시작으로 24일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양주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및 강화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