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시재생을 위해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시 쇠퇴도가 심각한 안성1·2·3동 일원의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내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총 27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17호/ 성남·옥천지구 10호 예정오는 2월 1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집수리 공사 및 경관개선 공사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단, 공시가격 9억 이상의 고급주택, 타 공공사업에서 5년 이내 지원받은 경우, 불법 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단순 조명기기 교체 등은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
호당 최대 1천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문은 안성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증진시키며 나아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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