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교통약자인 노인 및 지역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돌봄의 여정 찾아가는 보건복지 순회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죽면에서는 46개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복지서비스 안내문을 게시·배포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로 고혈압·당뇨 체크 우울·불안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연계 치매사업 연계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복지서비스로는 기초연금 안내 노인 이·미용카드 사용방법 안내 병원동행서비스 연계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등 수요자 맞춤형 돌봄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죽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등의 주요업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노인과 독거주민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