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1동의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칸마트에서 계절과일 30박스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이웃돕기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에 기여했다.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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