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차와 음악이 있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월 1회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 으로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내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차와 클래식 이야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달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 주제는 ‘차와 클래식 이야기’로 피아노, 바순, 첼로 바이올린 등 클래식 5중주 연주와 차 소믈리에가 들려주는 특별한 차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연주곡 그리그 ‘아니트라 댄스’ 등을 포함한 7개의 곡과 잘 어우러지는 허브차와 홍차를 선보인다.
당진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 한다.
일정 및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배움나루 누리집 또는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장은“차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여 듣고 보고 맛보고 향기를 맡으며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자 한다”며“따듯한 봄날 가족, 연인과 함께 도서관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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