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의료급여 사례관리 회의 개최
[금요저널] 청양군은 지난 14일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 담당 등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 상태 등 건강 관리 △퇴원 후 필요한 서비스 지원 방안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31일 이상 입원 치료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내에서도 불편함 없도록 반찬 지원, 식재료 지원,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의료급여수급자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대상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 선정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 및 사례관리를 통해 청양군 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복지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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