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금요저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찰칵 재능 주고 고쳐주고 웃음 주고’라는 주제로 칠곡군 8개 읍면 4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에 가장 핫한 스냅사진 촬영, 건강 마사지 등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집수리봉사단’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숙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촌주민들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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