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식생활 개선 다이닝 ‘온기밥상 2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 온기밥상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메뉴의 밀키트가 제공되며 각자의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균형 잡힌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드는 비용을 줄여 식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7월 28일 오후 11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온기밥상 2기는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하며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혼자서도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