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안성,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 상설순회전시 시옷갤러리에서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과 공예 중심의 문화 네트워크를 조명하기 위한 상설 순회 전시로서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 전시를 기획하고 이번에 시옷갤러리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전시는 공예를 매개로 한 문화도시 안성의 다양한 사업 흐름과 성과를 다큐멘터리 사진전 형식으로 구성해, 공예를 중심으로 촘촘히 연결된 문화도시의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지역에서 수행된 다양한 문화도시 활동들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작은미술관의 유휴 일정을 활용한 상설 콘텐츠 운영 모델로 마련되어 지역 문화공간의 운영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문화기록 아카이빙 자료로도 축적되어 향후 문화도시 안성의 주요사업 추진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한다.
작은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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