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제23회 화훼인 한마음 단합대회’ 성료
[금요저널]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지역 화훼인들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태안군은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화훼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화훼인 한마음 단합대회’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화훼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영농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개회식에 이어 체육활동과 작목반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가치 증진에 힘쓰시는 화훼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화훼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장기적 안목을 갖고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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