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양라이온스 화재피해가구지원 (봉화군 제공)
[금요저널] 춘양라이온스클럽은 11월 21일, 최근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관내 피해 가구를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주거와 생필품 대부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긴급 복지 지원 활동이다.
이번 화재 피해 가구는 생활기반이 크게 훼손돼 복구 비용과 임시 거주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춘양라이온스클럽은 즉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원금을 마련하였으며, 신속한 전달을 통해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상원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상처를 입은 가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이 재기의 발판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춘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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