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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강남구에는 현재 총 166개 어린이집에서 2,4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6,500명의 영유아(0세~7세)를 돌보고 있다.구는 지난 4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강남 아추(아이들의 추억 만들기) 페스타’를 여는 등, 아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왔다.이번 보육인의 날 행사는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으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교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구 차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센터 1층 외부에서 이벤트 게임과 포토존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3층 로비에서는 ‘2025년 영유아발달 프로그램 공모전’수상작 전시가 열린다.1부 기념식에는 국공립·민간·가정·직장·협동 어린이집 등에서 일하는 교직원 가운데 200여명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우수 교직원 7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강남구에서 가장 오랜 기간 근무한 원장과 교사, 2명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한다.또한 그린챌린지 공모와 영유아 사회정서발달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집 20곳에도 표창을 수여한다.2부 ‘보육인 한마당’에서는 K-POP 공연팀 ‘위아더원’이 무대를 꾸민다.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문화예술로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보육교직원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그만큼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강남구 도자공예 단체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1층 전시실(역삼로7길 16)에서 도자공예 단체전 ‘Hybrid Ground: 점토 순환’을 개최한다.본 전시는 도자공예라는 전통적 재료를 현대적 미감과 조형 언어로 재해석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전시 문화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흙의 순환성’과 ‘재료 및 개념의 혼종성’에 주목한다.흙은 오랜 세월 인간의 주거·도구·예술 등 삶의 근간이 돼 왔으며 오늘날 도자예술에서는 이 근원적 물질이 해체·전환·융합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표현되고 있다.전시 제목인 “Hybrid Ground: 점토 순환”은 바로 이 같은 흐름을 상징한다.전시는 세 가지 장으로 구성된다.‘해체의 서막: 구조를 무너뜨리다’에서는 전통 형태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조형 가능성을 탐색한다.‘혼종의 장: 경계가 뒤섞이다’에서는 흙과 타 재료의 융합 과정을 통해 감정·시간·기억이 교차하는 조형 세계를 보여준다.‘재현된 서사: 흙 위에 쌓인 시간의 층위’에서는 기억과 신화, 시대적 흔적을 작품으로 재구성했다.이번 단체전에는 김선, 김수아, 김민정, 김찬미, 김하늘, 김혜주, 남아영, 문해솜, 박상아, 박종진, 신은빈, 장윤경, 전희은, 진윤희, 최아인, 함이영 등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개막일인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작가들이 직접 작품과 창작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자 전시를 통해 구민들이 색다른 예술을 경험하고 도자공예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실전 상황 방불케 하는 ‘재난대비 수시훈련’ 실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을 위한 ‘2022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29일 구청에서 실시했다.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을 구성하고 강남소방서 강남·수서 경찰서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12개 유관·민간기관 등이 참여했다본 훈련은 대규모 지진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훈련으로 진행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발생한 규모 6.5 대형지진의 여파로 시설물 파손,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7개의 피해 상황을 부여하고 각 실무반과 유관기관의 매뉴얼 작성 및 대응 상황 발표를 비롯한 토론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구청 본관 건물의 화재 상황을 가정해 전직원 및 내방객 등 약 1000여명이 실전 대피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재난대응 시스템’을 개발해 22개 동 주민센터가 화상 연결을 통해 재난 상황을 보고하는 참여형 훈련을 전국 최초로 적용했다. 지진, 풍수해 등 광범위한 재난 발생 시 각 동 주민센터의 피해 상황을 수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조치했다. 구는 이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더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드론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현장 중계를 해 재난 상황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현장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훈련을 바탕으로 동 주민센터 화상 연결 및 드론 활용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무재해 강남, 안전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강남역에서 금연 Green 플로깅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서울금연지원센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강남대로 금연거리 및 이면도로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Green 플로깅 캠페인’을 3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스웨덴어 ‘줍다’와 영어 ‘달리기’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행해지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캠페인은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강남역 스퀘어광장을 출발점으로 금연거리 구간을 돌아보며 인도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금연의 중요성 홍보도 함께 한다. 캠페인 구간은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신논현역 5번 출구 구간과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우성아파트 사거리 구간이다. 인도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금연의 중요성 홍보도 함께 한다. 또 금연거리의 흡연자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상담 및 약물 요법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금연클리닉에 1080명이 상담을 받고 이 중 29.4%가 금연에 성공했다. 또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학교 등 2만9079개소 공원, 거리, 버스정류소, 유치원 주변 등 997개소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금연 Green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강남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건강밥’ 챌린지 도전 100명 모집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건강밥’ 챌린지에 도전할 구민 100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건강밥’ 챌린지는 배달과 포장음식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스스로 건강식을 실천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보건소에서 준비한 총 5회의 현장 이론 교육을 받고 제공 받은 밀키트 2종류를 집에 가서 직접 요리하고 사진을 올리면 챌린지에 성공해 건강꾸러미를 받는다. 이론 교육에는 지난 8월 강남구에서 발간한 ‘혼자서도 잘 먹어요, 건강한 강남 밥상’이 교재로 활용된다.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5층 라운지에서 전문 영양사가 지도하는 이론 수업을 듣고 실습으로 집에서 밀키트를 이용해 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1차 ‘단백밥상 차리기’ 2차 ‘건강밥상 차리기’ 3차 ‘저염밥상 차리기’ 4차 ‘저당밥상 차리기’로 진행된다 5차 수업에는 김언정 명인을 초빙해 ‘발효밥상 차리기’를 배울 수 있다. 밀키트 메뉴는 참치토마토소스덮밥, 연어스테이크와 구운감자 등 균형 잡힌 영양식 10종으로 구성됐다.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교육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로 구민들이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배워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올바른 식생활 정보와 다양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곡로 전봇대가 사라졌다 ‘전신주 지중화’ 주민 숙원 해결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도곡로 1구간과 2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16일에 완료했고 2025년까지 도곡로 6.68km 전체의 전신주를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 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선과 보행로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심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 등 강풍이 불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민선8기 공약으로 총사업비 약 1031억원을 투입해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3개 노선 10개 구간에 대한 지중화를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인 도곡로 지중화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곡로 3구간은 현재 서울시 투자심사를 마치고 한국전력의 지중화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도곡로 4구간은 오는 2023년 6월 중 준공 예정이며 도곡로 5구간은 2023년 3월 착공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구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지중화 사업을 확대 추진해서 더 걷기 좋은 안전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서울국제소싱페어 ‘강남관’ 운영…중소기업 판로 개척 전폭 지원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하는 ‘2022 서울국제소싱페어’에 ‘강남관’을 조성해 지역 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서울국제소싱페어’는 코엑스와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비재 전문 B2B 전시회다. 기프트·리빙·뷰티·스마트·웰니스 분야의 국내외 중소기업 220여개사가 모여 신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 상담과 유통전략 세미나 등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강남구는 ‘강남관’ 참가 10개사에 부스참가비 70% 및 공동장치비 전액을 지원하고 주최측과 함께 국내 대형유통채널 입점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관내 뷰티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107억여원의 계약실적을 올렸으며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마케팅’ 사업으로 14개사의 해외수출을 지원해 106억원 상당의 구매의향서 체결 성과를 낸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참가지원 사업으로 관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의 수출활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는 관내 우수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다시 찾는 강남 의료관광 2022 ‘강남 메디 투어 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10월 한 달 동안 의료관광 협력기관과 함께 의료관광 축제 ‘강남 메디투어 페스타’를 개최한다. 2009년도부터 시작한 강남 의료관광은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강남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호텔, 유치업체 등 159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을 연속 수상하며 한해 13만명이 강남구를 찾으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의료관광을 선도해왔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 종식 선언을 준비하는 흐름에 발맞춰 강남구 의료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시 찾는 강남 의료관광, 건강한 의료도시 강남’을 주제로 글로벌 의료관광 대표도시 강남의 브랜드를 알리고 강남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해외 의료관광객 대상 대규모 할인행사 ‘메디세일’을 진행한다. 성형·피부·안과·치과, 호텔 등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40개소가 참여해 최대 50프로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병원 및 할인 내역 등 자세한 내용은 ‘2022 강남메디투어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강남페스티벌과 K-POP공연을 연계해 해외 의료관광객으로 페스타 기간에 강남 의료기관을 예약 방문한 경우 ‘K-POP콘서트’에 초청한다. 이 외에도 국내 체류중인 중동환자를 위한 의료상담회 ‘강남메디 닥터진이간다’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포럼 및 비즈니스 미팅 해외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 해외 어려운 환자를 초청 무료수술을 제공하는 나눔의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해외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의료 상담’, ‘의료관광 전용 온라인 플랫폼’ 등 선도적인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K-컬쳐의 시너지를 통해 의료관광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명실상부 ‘세계1등 의료관광도시’을 명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힙한 MZ들 모여라 ‘가로수길 디자인위크’에서 놀자~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신사동 가로수길의 160개 업체가 참가하는 ‘2022 가로수길 디자인위크’를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열고 플리마켓, 체험존, 주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니크한 브랜드와 다양한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관광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특히 행사 슬로건인 ‘플레이 위드 어스’처럼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가로수길을 힙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 1일에는 오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가로수길에 차량을 통제하고 플리마켓과 체험존, 캠핑 테마의 휴식공간을 선보인다. 플리마켓에서는 패션, F&B,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 60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고 체험존에서는 타로 DIY 비즈팔찌, 레터링 페인트, 맞춤 향수 제작 등 무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당일 오후 3시에는 가로수길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 포토콜 및 가수 크러쉬의 오프닝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도산대로13길 27에 위치한 주제관에선 가로수길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의 소호 거리를 대표하는 가로수길의 비전을 담아 각층별로 MZ세대를 매혹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1층에서는 핑크빛 가득한 ‘뷰티 팝업 카페’를 만날 수 있다. 1~2일 이틀간 뷰티 매거진 ‘뷰티쁠’이 엄선한 화장품 브랜드의 메이크업 팁, 아이템 꿀조합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화장품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3일부터는 전문 메이크업 시연 및 타로카드,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 2층은 최근 미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 브레이크’의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 멧 곤덱, 디페이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를 관람할 수 있다. 주제관 지하1층 ‘신사 라운지’는 네온사인, 그래피티로 꾸며진 복고 컨셉트의 놀이 공간으로 스포츠 오락기, 게임, 볼풀장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1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일페스타’가 열려 가로수길 제품을 최대 50프로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주제관과 세일페스타 참여 매장을 방문하고 리플릿에 스템프를 받는 ‘스템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할인권, 고급 화장품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가로수길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MZ세대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강남구 명소마다 지역 특성을 돋보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임산부의 날 맞아 선물꾸러미 푼다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3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산후 건강관리비용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이 우수한 지원사업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해 구민을 직접 만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빠 임산부 체험 이벤트와 함께 생활 속 임산부 배려수칙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는 한편 모유수유 캠페인, 모자보건사업 홍보자료를 배부한다. 또 임산부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딸랑이 세트를 포함한 임신 축하 꾸러미를 다과와 함께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행사 당일 부스를 방문해 임산부 등록을 마치면 주수에 맞는 철분제와 영양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페스티벌 주간을 맞아 더 많은 구민이 임산부 배려문화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국제평화마라톤이 개최되는 봉은사로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임산부가 존중받는 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이를 포용하고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 촉구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 도심의 공항이자 핵심기반 시설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운영 재개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국토교통부, 한국무역협회, 한국도심공항 등에 19일 발송했다. 조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에는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폐쇄 논란과 관련해 터미널이 폐쇄될 경우 공항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도심공항터미널의 운영이 정상적으로 재개되도록 관계기관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부터 금년 9월까지 임시 운영중단 중으로 9월 이후에도 운영 재개 여부의 불투명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1990년 문을 연 도심공항터미널은 지난 32년간 인근 지역주민과 관광객, 해외를 오가는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온 시설로 인천공항으로 가기 전 서울도심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 출국 심사 등을 할 수 있고 공항 직행 리무진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는 서한문 전달에 앞서 언론보도와 관계기관 회의 참석 등을 통해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상 운영에 대한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삼성동 일대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지역으로 향후 도심공항터미널의 역할과 입지적 경쟁력이 상상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며 “도심공항터미널의 운영 재개를 위해 관계기관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별마당 패션쇼’와 클래식 공연 ‘가을의 향연’ 즐겨요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페스티벌의 연계 행사로 다음달 1일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별마당 패션쇼’와 ‘2022 강남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개최한다. 별마당 패션쇼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오프닝 ‘K-패션의 시작’ OLD, BUT NEW ZERO WASTE UP TO G 등 4개의 무대로 기획됐다. ‘K-패션의 시작’을 주제로 한 오프닝 무대는 대한민국 패션사업의 개척자이자 한류패션의 원조인 디자이너 김정아의 무대로 막을 연다. 김정아의 2022 F/W 파리 컬렉션 출품작 12점을 선정해 화려하고 격조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OLD, BUT NEW’ 무대는 디자이너 이용범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패션의 전통을 이어받아 현대의 패션으로 재탄생한다는 내용으로 영국 전통 스타일에서 스코틀랜드의 경쾌한 스타일로 이어지는 의상을 선보인다. 김진선 디자이너가 연출하는 비건 에코 패션쇼인 ‘ZERO WASTE’ 무대는 버려진 데님을 재활용한 의상, 한지 비건가죽, 비건 에코퍼자켓 등 의상을 보여준다. 인플루언서블 패션쇼인 ‘UP TO G’ 무대에서는 유지영 디자이너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복식 의상을 패션에 녹여내 한국문화의 품격과 자긍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번 패션쇼는 전문 모델뿐만 아니라 시니어, 외국인, 고등학생 모델 등 구민들이 참여해 세계로 퍼지는 K-패션의 중심지 강남구를 알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코엑스 K-POP 광장에서 ‘2022 강남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교향악단 이탐구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강남예술단, 소프라노 강은현, 테너 강요셉, 스윗소로우가 출연한다. 심포니 연주 및 뮤지션 협연, 강남합창단 협연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장에는 1,500석 좌석을 마련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두 행사 모두 강남구청 및 강남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K-컬처의 중심지 강남에서 열리는 ‘별마당 패션쇼’에서 한국의 패션과 문화를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강남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이 펼치는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