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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우리 동네 매력 찾기 챌린지’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민 누구나 오는 11월 28일까지 동작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블로그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 ▲지역 명소 ▲우수정책 ▲모범주민 등 동작구의 매력을 소개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최소 두 줄 이상 작성해야 하며 해당 동명을 기재한 뒤 네이버폼 링크에 이름·연락처·인증 캡처본(SNS 구독 및 댓글) 등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구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동네 맛집, 숨은 골목길 등 지역 명소는 물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정책과 미담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챌린지 결과는 12월 4일 발표되며 최다 참여 동에는 30만원 상당의 간식이 제공된다.또한 공감 수 상위 10명과 일반 참여자 40명(추첨)에게는 각각 1만원과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자부심을 나누는 뜻깊은 이벤트”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동작구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Do Dream 아일랜드 홍보 포스터 [금요저널] 동작구는 다음달 7일 구청 신청사에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Do Dream 아일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고교진학 정보와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네버랜드’를 콘셉트로 △찾아보섬 △꿈꿔보섬 △알아보섬 △물어보섬 △즐겨보섬 △어른도즐겁섬 등 총 6개 영역, 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먼저, ‘찾아보섬’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꿈꿔보섬’에서는 IT·의료·예술·교육 등 분야별 전문직업군은 물론, 유튜버·자율주행전문가·치위생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알아보섬’에서는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물어보섬’에서는 인문계·특성화 등 12개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직접 진학 상담에 나선다.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고교 선택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즐겨보섬’과 ‘어른도즐겁섬’에는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등 이벤트 부스와 인솔 교사 및 구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학생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4층 대강당에서는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의 진로 특강이 열린다.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비전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사당3동, 사당5동 '버스정류장 신설·개통' [금요저널] 동작구가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 앞 보도육교와 맞은편 버스정류장 설치공사를 마치고 3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보도육교는 폭 3m, 연장 25.2m로 신설됐으며 엘리베이터 2대도 11월에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사당로를 건너기 위해서 500m 이상 떨어진 남성역 방면 육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컸다. 당초 건널목 신설을 계획했지만 도로 급경사로 설치가 어려워 사업이 좌초될 뻔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보행 안전을 확보하면서 도로교통 흐름에 자유로운 보도육교 신설로 발상을 전환해 해결책을 찾았다. 또한, 아파트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없어 주민들은 500m 가량 떨어진 총신대 정류장이나 숭실대별관 앞 정류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씨젠의료재단에서 기부채납 받아 아파트 맞은편 육교 인근에 버스정류장를 함께 신설했으며 31일 새벽부터 승객을 맞았다. 정류장에는 마을버스 동작 14번을 비롯해 서울역, 구산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과 양재와 개화역을 잇는 N64 버스 및 공항버스가 운행된다. 본 공사를 통해 사당로로 단절된 보행 공간을 연결했으며 아파트 인근의 버스정류장 설치로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도육교와 맞은편 버스정류장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친환경 수소 청소차, 세계 최초 운행 시작 [금요저널] 동작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세계 최초로 출시된 수소전기 청소차의 도입식을 개최하고 오늘 바로 운행에 들어갔다. 이는 노후 경유 청소차를 친환경 수소전기 차량으로 교체해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이다. 도입식은 어제 구청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친환경 수소전기 암롤청소차의 특징을 소개하고 적재함 탈부착 및 운행을 시연했다. 동작구 수소전기 암롤청소차량은 기존 수소 승용차나 버스, 화물 일반형과는 달리 세계 최초로 폐기물 수집, 운반이 가능한 화물 특수 용도형으로 출시된 차량이다. 최대 적재량은 10톤, 한 번 충전 시 400km 주행이 가능하다. 구는 수소를 연료로 하는 특장차를 정식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전액인 9억 2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최초 사례이므로 구는 기존 계약사례가 없어 구매 및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체계약을 추진하는 등 수소전기 청소차를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동작구 수소전기 암롤청소차는 운행 시 오염물질 없이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특징이 있어 대기질 개선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수소 청소차는 수송 분야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차 보급 확대는 물론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림삼거리 일대 초고층 개발ⵈ‘동작구형 도시개발’ 본격화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27일 대림삼거리역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림삼거리역은 2024년 말 완공될 신안산선 지하철역으로 해당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 수요가 높았다. 이에 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선제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제안해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림삼거리역 일대에는 상업·업무·공공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기능을 강화하는 복합거점이 조성된다. 또한, 시흥대로와 2호선 신대방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중 역세권으로서 지역 가치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 상향, 3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추가 출입구 조성사업도 본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함께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민선8기 들어 이번 대림삼거리 지역을 포함해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총 5곳이 선정됐다”며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른 만큼 최고의 가치 도시를 위한 동작구 지도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반값 청년안심주택 주인공 뽑는다…서울시 자치구 최초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무주택 청년을 위해 연내 공급 예정인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물량을 확보하고 다음달 입주자를 선정한다고 31일 전했다.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청년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역세권 입지에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지난 4월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공공임대 공급물량 중 30% 이내를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당초 연내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6가구였으나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선제적으로 협의한 결과 7가구를 추가 확보해 총 13가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방동, 사당동에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13가구의 우선공급 대상자를 다음달 15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내년 1~4월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 39세 무주택자, 미혼인 저소득층 청년으로서 가점사항, 청약 순위별 자격요건에 따라 선정된다. 동주민센터, 자립준비청년 유관 복지기관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관내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자 등 가점사항을 반영해 우선입주권을 최종 부여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사업, 1인가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선공급 입주 대상자의 자립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해 청년안심주택 동작구 우선 공급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라며 “2030 청년 세대를 위해 주거부터 취·창업까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원활한 교통 흐름 해결사…신호 운영 개선, 컬러 유도선 설치 등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체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거리 대방동 영화초 삼거리 한강대교 남단교차로 동작대교 남단교차로 흑석동 원불교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먼저 출퇴근 시간에 차량 통행이 많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거리와 영화초등학교 삼거리를 대상으로 신호 시간 연장 및 순서 변경 등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차량정체 현상을 완화했다. 지난 9월에는 컬러 유도선, 통행 구분 표지판 설치 등 운전자의 안전사고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흑석동에서 노량진역 방향으로 가는 한강대교 남단교차로에 컬러 유도선을 설치 완료했다. 좌회전이 헷갈리는 곳에 궤적을 안내해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1월까지 도로 전방에 충돌위험이나 차선 합류 등을 방지하는 차선규제봉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동작대교 남단교차로에 흑석동 진입을 안내하는 진행방향별 통행 구분 표지판을 신설해 분기지점 50m 전과 분기지점에서 우회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오는 12월부터 흑석동 원불교 앞 교차로에서 현충로와 흑석로 양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해진다. 노량진 방향 유턴 차로도 신설된다. 상습 정체 구간인 현충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남부도로사업소와 협의를 거쳐 교통섬 축소 및 좌회전 신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신상도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좌회전 신호 신설, 현충원 교차로 흑석동 방향 우회전 차로 추가 등을 추진했으며 다양한 교통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속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체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며 “국토부 시절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전기료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민간건축물에 이어 다음 달에 공공시설로 확대 설치한다.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아파트, 오피스텔, 공공청사 등 일반건축물 전체에 승강기 1대당 자가발전장치 설치비 총 12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 승강기 자가발전장치가 설치되는 공공건축물은 사당솔밭도서관, 동작구민체육센터, 사당노인종합복지관 등 공공건축물 26곳다. 설치 시 용량에 따라 연 12~60만원의 건물 관리비를 절감하고 연 1톤의 이산화탄소상당량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내년에도 구는 관내 공공시설에 이어 아파트, 오피스텔 등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 사업은 에너지 문제와 환경 규제에 동시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복지”며 “구민들의 전기료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감소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구민 안전 최우선…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력에 맞손 [금요저널] 동작구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주민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상황에 즉각적인 개입 및 치료지원 등을 연계·의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사당동에 위치한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처음 열리는 협의체 회의로 구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시치료 기회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대응 절차에 대해 확인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 운영 가족프로그램 운영 등 구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회적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현장 대응할 것”이라며 “항상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2023년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는 건조한 가을철 산불 피해 제로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11월부터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가을철은 기온이 높으며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하게 대비에 나섰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및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해 지상진화대 120여명, 보조진화대 16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산불 감시 및 진화 장비 점검 등 예방 활동과 비상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사봉 산불감시 CCTV를 설치 중이며 주요 등산로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광고지를 배포하는 등 산불 예방 운동을 계획 중이다. 또, 유관기관과의 합동 모의훈련도 실시해 비상 상황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산불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진화 차량, 등짐펌프, 소화기 등 196개의 장비를 보유 중이며 서달산·국사봉·까치산 근린공원에 산불감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댕댕이 문화축제 즐겨요”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펫티켓과 반려견 상식을 겨루는 ‘도전 댕댕 골든벨’ 댕댕이의 인내심 테스트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인·반려견 함께 뛰는 ‘미니 댕댕 운동회’ 등이 진행된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견생네컷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행동교정상담 등이 마련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후 1시에는 행운권 추점 행사를 진행한다. 입장할 때 받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반려견 유모차와 동반 호텔 무료 숙박권, 빈려견 용품 등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 및 행사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인기가 많은 ‘기다려 최강자전’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카카오톡 채널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공원 내 ‘대형견 구역’은 행사 당일 놀이터로 정상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입장 시간을 구분한다. 체고가 40cm 이상인 대형견은 오전 11시 ~ 오후 1시, 이하인 중·소형견은 오후 1시 ~ 4시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2일 임시 개장한 동작반려견공원은 서울시 최장 규모로 임시 개장 기간 방문한 반려인이 총 2417명으로 집계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 벤치, 관리동 등의 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다음달 4일부터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반려견 행동교정, 산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도심 속 공원에서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경로당 어르신 위한 '실버동작 여가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실버동작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경로당별 주 2회 이상 총 10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선호 등을 고려해 노래 교실, 체조, 미술, 치매 예방 보드게임, 건강 댄스 등 쉽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신체와 두뇌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대방1동의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오면 주로 TV를 보거나 화투놀이만 해 무료했는데 체조를 배우니 집중력이 높아지며 운동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구는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강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여가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