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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우리 동네 매력 찾기 챌린지’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민 누구나 오는 11월 28일까지 동작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블로그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 ▲지역 명소 ▲우수정책 ▲모범주민 등 동작구의 매력을 소개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최소 두 줄 이상 작성해야 하며 해당 동명을 기재한 뒤 네이버폼 링크에 이름·연락처·인증 캡처본(SNS 구독 및 댓글) 등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구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동네 맛집, 숨은 골목길 등 지역 명소는 물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정책과 미담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챌린지 결과는 12월 4일 발표되며 최다 참여 동에는 30만원 상당의 간식이 제공된다.또한 공감 수 상위 10명과 일반 참여자 40명(추첨)에게는 각각 1만원과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자부심을 나누는 뜻깊은 이벤트”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동작구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Do Dream 아일랜드 홍보 포스터 [금요저널] 동작구는 다음달 7일 구청 신청사에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Do Dream 아일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고교진학 정보와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네버랜드’를 콘셉트로 △찾아보섬 △꿈꿔보섬 △알아보섬 △물어보섬 △즐겨보섬 △어른도즐겁섬 등 총 6개 영역, 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먼저, ‘찾아보섬’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꿈꿔보섬’에서는 IT·의료·예술·교육 등 분야별 전문직업군은 물론, 유튜버·자율주행전문가·치위생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알아보섬’에서는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물어보섬’에서는 인문계·특성화 등 12개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직접 진학 상담에 나선다.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고교 선택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즐겨보섬’과 ‘어른도즐겁섬’에는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등 이벤트 부스와 인솔 교사 및 구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학생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4층 대강당에서는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의 진로 특강이 열린다.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비전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국토부와 본격 협의 착수 [금요저널] 동작구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 타당성 확보를 위한 ‘대림삼거리역 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시행한 결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일대는, 2018년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의 사업방식이 재정사업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되고 출입구가 3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되면서 지하철 이용에 상대적 불편과 박탈감을 호소하며 추가출입구 설치를 요청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지역이다. 이에따라 과거 서울시가 2020년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에 대한 사업성 분석 용역을 시행했으나, 높은 설치비용 대비 낮은 사용 편익으로 사업타당성 확보에 실패했고 사업추진은 동력을 잃은 상태였다. 그러나, 민선8기 동작구는 추가출입구 설치가 지역주민의 간절한 숙원사업임을 감안해 이 지역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면서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에 대한 타당성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 발굴을 위한 ‘대림삼거리역 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금년 1월부터 시행했고 최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타당성도 확보하는 획기적인방안을 수립해 추가 출입구 설치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구는 이번 개선대책의 핵심을 지난 정부에서 그간 논의되었던 ‘지하 약 70m 깊이의 대심도 터널 및 엘리베이터 설치’ 방식을 탈피하고 국토교통부와 수차례 협의해 비용이 적게 소요되는 ‘지하 6~8m 깊이의 지하 연결보도 설치’ 방식을 채택했고 인근 재개발사업 공공기여의 일부를 지하 연결보도 설치공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비사업 추진주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사업 타당성을 높혔다. 지하 연결보도는 깊이 지하 6~8m, 폭 8m, 연장 약 350m 규모이고 무빙워크를 설치해 보행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2024년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근 대림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을 도입해 철도 수송수요를 높이며 공공기여에 반영하는 등 국토교통전문가 구청장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 지하 연결보도는 보행전용 시설로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날씨 등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주변 개발사업과도 연계해 유동인구의 증가 및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지상부의 보행자와 자전거 등의 충돌사고를 완화시키고 여유공간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어 지상부를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역할도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개선대책 수립으로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이용불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잠시나마 국책·시책사업에 대한 실망감과 박탈감을 느꼈을 주민들에게 정부정책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신속하게 지하 연결보도 설치 및 보행환경 개선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이 무대로…맥주축제, 노들가요제 등 축제 '팡팡' [금요저널] 동작구는 이달 노량진 축구장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오늘부터 15일까지 노량진 축구장에서 ‘서울맥주판타스틱페스티벌’이 열린다. 먹거리 가득한 축제에서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백지영, 이찬원, 브레이브걸스 등 인기가수와 DJ 공연을 즐길 수 있다. 7일에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도 한강과 63빌딩이 한 눈에 보이는 ‘조망 맛집’인 노량진 축구장에서 맥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모든 방문객 입장 및 관람은 무료이나 테이블, 돗자리, 먹거리 등은 유료이며 불꽃축제 당일은 입장료를 내야 입장 가능하다. 구는 구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행사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실무협의회 및 5일 구청장 주재 최종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요원 배치 강화 행사장 일대 특별순찰 현장 상황실 운영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인 9일 오후 3시에는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제26회 노들가요제를 개최한다. 동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열려 구민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기업·학교의 직장인, 대학생·대학원생까지 신청 단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가요제에 앞서 예선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 23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 본선 진출자 17팀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동작구 홍보대사 방송인 김병찬이 사회를 맡으며 참가자 17팀의 경연과 초대가수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인기상 1팀, 사육신상 4팀, 용양봉저정상 6팀으로 본선 진출자 전원에 대한 시상 계획도 마련돼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축구장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구민들이 축제를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생활예술 축제 ‘꿈트리 위크’…공연·전시 한자리에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생활예술 동호회 음악과 전통, 문학분야 공연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축제 ‘크크크 프로젝트 : 꿈트리 위크’를 오는 7일~ 21일 김영삼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꿈트리 네트워크 꿈트리 스트로크 꿈트리 위크 등 3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앞서 구와 재단은 지난 7월과 8월 ‘꿈트리 네트워크’, ‘꿈트리 스트로크’를 진행해 생활예술 동호회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꿈트리 위크’가 마지막 프로젝트로 생활예술 주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 첫날 오후 3시에는 10개의 동작구 생활예술 동호회가 도서관 2층 야외 책마당에서 음악·전통·시각·문학 등의 공연 및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의 통기타, 오카리나 등의 악기연주부터 전통 부채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색채의 수채화작품 전시는 첫날 야외 전시로 시작해 3층 글:타래 내부 공간으로 이동해 21일까지 이어 나갈 예정이다. ‘꿈트리 위크’의 공연 및 전시 관람은 현장을 방문한 구민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정책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꿈트리 위크’는 생활예술 동호회와 구민이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생활예술 재확산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성큼 다가온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이 문화활동을 풍성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노량진5구역 관리처분인가 승인…최고 28층으로 탈바꿈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달 25일 노량진5재정비촉진구역에 재개발정비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노량진5구역 재개발조합이 설립된 지 7년만에 이룬 쾌거며 인허가 처리기간이 119일만에 이뤄져 획기적으로 8개월 단축됐다. 노량진5구역은 3만 8017㎡ 면적이며 지하 5층 ~ 지상 28층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9개동 727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이주 준비를 거쳐 내년에 이주 및 해체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는 총 8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노량진5구역은 6, 2, 8, 4구역에 이어 5번째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노량진뉴타운 사업 추진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량진 지역 일대는 도심 어디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 서남권 핵심지로 평가받고 있어 머지않아 상전벽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정비사업 기간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앞당겨 고품격 주거지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조합과의 사전협의, 컨설팅 등을 통해 재개발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작의 각종 개발사업은 어느 지역보다도 빠르게 추진돼 도시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변덕스런 가을 날씨…공유 양·우산 빌려드려요 [금요저널] 동작구가 10월부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공유 양·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뙤약볕에 야외 활동을 하거나 갑작스럽게 비가 올 때 양산이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구청 1층 민원안내 데스크와 15개 동 주민센터에 공유 양·우산을 비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치된 공유 양·우산은 동작구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가 프린팅되어 있으며 수량은 총 2,000개가 준비돼 있다.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분증 제시 후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반납은 10일 이내 대여한 곳에 자율적으로 하면 된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양·우산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만족도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두의 공유 우산인 만큼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일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는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내 분쟁을 적극 중재하고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준공인가를 완료했다. 사당동 42번지 일대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2012년 정비구역지정 이후 건축심의 등을 통과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승인받아 2018년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준공 전 도로 공원 부분의 기반시설 공사현황 및 측량결과가 부합하지 않아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비계획 변경이 필요한 상황으로 2021년 6월 아파트만 부분준공인가를 받았다. 장기간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조합은 이전고시를 통한 등기절차를 밟지 못한 채 기약없는 시간을 보내 조합장 교체 문제 등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구는 조합 내 분쟁을 적극적으로 중재하며 협의를 이끌어 내고 기존 정비계획을 측량결과에 맞게 변경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지난달 14일 준공에 이르게 했다. 우선 인접 부지 옹벽이 기존 정비계획과 측량결과가 맞지 않아 공원에 침범했던 면적을 수정 조치했다. 또한 기존 정비계획에는 아파트 남측의 일부 도로만 포함돼 있어 준공 이후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 주민 불편 등이 예상되는 만큼 나머지 도로까지 정비구역에 편입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그 결과, 구는 입주자와 인근 주민들이 편리한 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소공원 2곳 등의 기반시설까지 조성했다. 이수푸르지오 프레티움 아파트는 연면적 8만 835.07㎡ 규모로 2021년 총 514세대가 입주 완료했고 기부채납을 통해 구립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 준공인가를 완료했다”며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통해 동작구 전 지역에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 도시 가치를 높일 것”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맨발로 걸으며 힐링해요~동작구‘명품 산책로’만든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올해 11월까지 상도, 현충공원 등 주요 공원에 맨발황토길 3곳을 차례로 개장하고 주민수요를 파악 후 ‘24년 상반기까지 6곳 이상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몸과 마음 치유에 뛰어난 맨발 걷기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전국 각지에 맨발황토길이 조성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에는 현재 보라매공원 내부에 한곳이 조성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 구민에게 개방될 세 곳은 상도공원 현충공원 대방공원 내 맨발황토길이다. 각 산책로는 약 100m 길이 규모로 모두 자연 친화적인 황토를 활용해 맨발로 촉촉하고 폭신한 황토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했다. 황토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및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아울러 구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동작반려견공원 노들나루공원 등 기존산책로와 연계한 맨발황토길을 6곳 이상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동작구 지역별로 황토길 조성을 추진해, 모든 구민이 손쉽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곳곳에 구민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지는 명품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기술…학부모 대상 특강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음달 17일 사춘기 자녀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마음건강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녀의 사춘기 시작이 빨라지면서 적절한 양육 환경과 소통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모가 아이의 사춘기 정서를 파악하고 자녀와의 안정적인 관계 유지를 돕고자 마련됐다. 10월 17일 오전 10시 스페이스 살림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를 위한 소통 기술’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이번 교육은 대방동에 위치한 제2호 동작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며 소아·청소년의 발달과제와 특성 소아·청소년기와 정서 조절 부모의 소통기술 등에 대해 안내한다.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홍보물 내 QR코드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찾아가는 정신건강프로그램 및 교육’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학급별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을 강의하고 악성 민원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운 교사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양육자로서의 필요한 지식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치매안심센터, 복지부 ‘장관상’·UCC 공모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동작구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장관상’과 서울시 주관 ‘천만시민 기억친구 UCC 공모전 대상’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먼저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복지부 주관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구민의 치매 예방 및 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가정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인지 프로그램,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스마트 프로그램, 센터 내 옥상 텃밭을 활용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신규 치매 진단자와 가족을 위한 안심 코스를 운영해 초기 환자의 증상 악화를 조기 방지하고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천만시민 기억친구 영상 공모전’에서 ‘고정형 기억다방 바리스타의 하루’로 1등인 대상을 받았다. 올해부터 센터는 지하1층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카페 ‘고정형 기억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해 치매가 있어도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센터는 치매 검진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할 과제”며 “동작구는 치매 안심도시로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부담을 덜고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양 공백 없도록”…동작구, 어린이집 저녁식사도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아동의 영양 공백 해소와 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을 1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연장보육 아동들에게 하원 시 석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원이 늦어지더라도 아이가 제때 영양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퇴근 후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현재 대다수 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 이후에 하원하는 야간연장보육 아동을 중심으로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석식을 제공받지 않은 채 하원하는 연장보육 아동의 경우에는 늦은 하원과 저녁 준비시간을 감안하면 적정한 때에 식사를 못하는 실정이다. 구는 연장보육 아동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했으며 학부모에게 매월 신청받아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내년 3월부터는 40여 개소 어린이집에 석식 도시락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후 영아의 경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모님들의 바쁜 저녁 시간에 여유가 생기고 아이들을 보다 마음 편히 맡길 수 있을 것”이라며 “동작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앞서 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