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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재인증 성공!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지난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알렸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마련된 제도다.인구 50만 명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해 평가한다.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관련 제도와 추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송파구는 지난 2023년 스마트도시로 처음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특히, 주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마트 서비스들이 주효했다.△인공지능 애착로봇 및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스마트안경 보급 등이 대표적이다.△구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서적 돌봄과 영어 교육을 동시 지원하는 인공지능 애착로봇를 초등학생 30명에게 보급했다.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공모해 추진한 사업으로, 제공된 로봇은 영어 회화를 포함한 일상적인 대화부터 학습, 노래하고 춤추기, 정서 교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수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실시간으로 인식한 음성을 15개 국어 자막으로 눈앞에 표출해 주는 ‘AI 스마트안경’을 다문화가정 30가구와 관내 민원실, 관광정보센터 등에 보급했다.외국인과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언어장벽을 극복하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이 밖에도, 구는 △신뢰도 높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했다.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방문객을 국적, 연령대별로 분석하고, 석촌호수 방문객과 인접 지역 상권의 매출을 분석하는 등 빅데이터를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송파의 스마트도시 정책들이 실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섬김행정을 실천해 구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25. 2. ‘초등학생 AI친구 로봇사업 설명회’에서 한 어린이가 로봇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25. 6. 구청사 민원실에 비치된 스마트안경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모습
송파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우수 공공도서관’선정…‘아동‧가족 특화’높은 평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25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내 183개 공공도서관 중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예산 운영, 장서 관리, 사서의 전문성, 공간 활용,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영역에 걸쳐 도서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비스 다양성, 사서 전문성, 지역 협력도 등을 강조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독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특화 독서환경 조성 △유아부터 아동, 양육자,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센터 커뮤니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산부 및 3개월 영아 대상 도서관 태교교실, 아동기 발달 과정에 맞춘 문화예술 활동, 어린이는 물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아동‧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도 함께 표창받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아동·가족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설치 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고효율 LED조명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된 전기를 판매하는 수익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55가구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9개소의 조명 1,183개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에너지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친환경‧고효율 LED조명을 구매하고 ▲관내 빗물펌프장 전기전문인력 봉사활동으로 설치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1,200여 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연간 약 77M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가구당 약 475kWh 전기를 절감, 약 5만 7천 원을 절약하는 셈이다. 또, LED조명은 친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으로 환경을 살리면서 취약계층을 돕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한다. 빗물펌프장 전문인력들은 전기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직 직원들로 비수방기간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 전기시설 안전 점검과 함께 노후한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체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을 경감할 수 있게 되어 더 뜻깊다"며, “고효율 LED조명 교체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서울 송파구가 어린이·임신부·어르신·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2025-2026절기 독감 예방접종의 특징은 3가 백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4가 백신은 전 세계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안전성 면에서 3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 △의료취약계층 등이다. 의료취약계층은 14세부터 64세까지의 송파구민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예방접종은 송파구보건소가 아닌 관내 곳곳에 위치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 진행되므로 집과 가까운 곳을 확인 후 방문하면 편리하다. 대상자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안내문이 배포된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접종 기간과 준비물, 의료기관이 각기 다르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절기에 앞서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중대재해 예방 총력 중대재해시설 특별 안전점검 마쳐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중대재해시설 60여 개소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면서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58개소를 비롯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순환공원, 최근 인근지역 재개발로 이전한 마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중대산업재해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도로시설물은 건축구조 전문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공중이용시설은 소방·전기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소방과 전기분야에서 약 1백 건의 지적 사항이 있었으며 현장 시정 등을 통해 약 75%정도 조치 완료한 상태”고 전했다. 구는 점검 이후에도 남은 지적 사항이 시정되는지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자체의 최우선 과제는 재해·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매력 정원으로 맞이하는 송파… 위례성대로에 송파 상징‘소나무 숲’ 조성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구와 하남시 경계부 위례성대로에 송파의 정체성과 품격을 담은 ‘매력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하남시에서 송파구로 진입하는 위례지하보차도 도로변에 위치한 단조로운 식생 위주의 중앙분리 녹지대를 송파구만의 매력을 담은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먼저, 길이 230m, 면적 2,000㎡ 녹지대에 ‘소나무 숲’을 조성했다. ‘송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를 상징하는 소나무 60주를 녹지대 중심에 심었다. 녹지대 하부는 말채나무, 홍가시나무, 자엽병꽃 등 다양한 화관목을 비롯해 개화 시기가 다른 초화류 30여 종을 식재해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봄에는 꽃잔디, 매발톱, 여름에는 개량원추리, 모스프록스, 숙근사루비아, 가을에는 수국, 꽃무릇, 구절초 겨울에는 상록수종인 황금사철나무, 눈향, 말채나무 등이 개화해 송파의 집입로를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력 정원의 녹지대 단차 해소를 위해 조경석을 쌓고 차량 운전자의 시야 높이를 고려하는 등 단순한 식재를 넘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가로녹지를 구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위례성대로 가로녹지 정원사업을 통해 송파의 품격을 담은 매력 정원이 도시 관문에서 방문객을 활기차게 맞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내 녹지 확충을 지속 추진해 ‘숨 쉬는 녹색 도시 송파’ ‘5분 거리 정원도시 송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에서 공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가 진행하는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송파구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손을 맞잡고 준비했다. 송파구 보건소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건강강좌 주제를 선정하고 의사회는 시민 건강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를 초청해 1, 2부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1부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장이자 당뇨병센터 소장인 고은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누구나 쉽게 하는 당뇨병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 △신체활동 △약물치료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2부 강연은 ‘최신 비만약물 바로 알기’를 주제로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가 진행한다. 최근 건강 분야 핫 이슈로 떠오른 △‘삭센다’, ‘위고비’ 등 일명 ‘비만치료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비만 약물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각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건강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송파구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QR코드를 통해사전 접수하면 된다. 3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건강정보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신 건강 트렌드에 맞는 특강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추석 연휴 앞서 ‘여권 민원’ 대응 총력 [금요저널] 서울 자치구 여권 발급량 1위 송파구가 ‘추석 연휴 대비 여권 민원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추석은 하루 연차를 쓰면 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연휴에 앞서 구는 지난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특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여권 발급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년 추석 평시 대비 여권 발급을 위해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많았다”며 “올해도 역대급 긴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전 직원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구는 민원 집중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창구 인력을 전격 보강했다. 여권과 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민원인을 안내하고 바쁜 업무에 손을 보태는 등 민원실에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 ‘민원안내 도우미’도 곳곳에 배치해 어르신, 초보 신청자가 어렵지 않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평일 낮 시간대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이 일과 후에도 차질 없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 누리집을 통해서도 빠른 여권 민원 처리를 지원 중이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민원실에서의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 단 1회 구청 방문만으로 새 여권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성인만 ‘정부24’ 및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존 민원여권과에서 여권과를 별도 신설하고 여권 발급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해 왔다. △통합민원 대기시스템 도입 △온라인 번호표 발권 및 사전예약제 실시 △서울시 최초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여권교부 서비스 △사회적약자 전용창구 운영 등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권 발급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연휴에도 차질 없이 행정 처리가 가능하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언제나 신속하고 안정적인 여권 발급이 가능하도록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통시장·상점가 8곳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금요저널]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송파구가 관내 8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구는 고물가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 경감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환급행사를 준비했다. 관내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2곳에서 △온누리상품권 증정부터 △5~40% 할인판매 행사 △스크래치 복권 증정까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는 △23일 마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새마을 시장 △25일 가락골골목형상점가 △30일 방이시장, 풍납시장, 석촌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 △다음달 1일 마천시장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상품권 증정 행사는 별도 정해진 종료일 없이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증정하며 구매 금액별 상품권 지급 금액은 시장마다 다르다. 명절 고물가 속에서 풍성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할인전도 마천·풍납·방이·새마을·석촌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 가락골골목형상점가 등지에서 열린다. 정육·과일·수산물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최대 40%까지 알뜰하게 살 수 있다. 단, 구체적인 품목과 할인율은 시장·점포마다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풍납시장에서는 소비 진작을 위해 3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특별이벤트가 개최된다. 작게는 5천 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당첨될 수 있어 쇼핑하는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올 추석 방이시장에서는 온라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모바일 앱 ‘놀러와요 시장’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추석 명절 기간에는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명절 고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시장마다 다양한 환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긴 추석 연휴 가까운 전통시장에 많이 들러주셔서 구민과 지역상인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촌호수 뷰 보며 커피 한잔할래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일대에서 대한민국 최대 커피문화 축제인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송파구와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열리며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가을 감성을 담은 공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주요 커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커피 시음 행사는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커피 시음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트렌디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소상공인 부스 총 28개가 운영된다. 또한, 축제 마스코트인 ‘올숑이’를 활용한 ‘틀린 올숑 찾기’, ‘올숑 솜사탕’ 만들기, 텀블러 꾸미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주 무대에서는 가을 감성 가득 담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츄’, ‘폴킴’, ‘선셋온더브릿지’, ‘피프티피트피’, ‘커튼콜’, ‘예지&일현’ 등 유명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객석에 의자 대신 돗자리 대여소를 운영해 잔디 위에서 가을 피크닉을 즐기듯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 ]의 커피”를 주제로 한 △29초 영화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500편 이상의 일상 속 커피 이야기가 접수됐으며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수상작은 페스티벌 현장과 29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커피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국내 유수의 커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페스티벌이 송파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이 오셔서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함께하며 가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 직거래장터, 올해도 풍성하게… 200개 품목 한자리 [금요저널] 송파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청 앞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직거래장터는 전국의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기다리는 ‘추석 필수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제수용품부터 반찬거리, 전통 간식까지 200여 가지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민에게는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도농 상생을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는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1개 도시와 우수농수산물 생산도시 9곳 등 총 20개 도시가 참여한다. 주요 품목은 △안동시 고춧가루·표고버섯 △하동군 매실청·산양삼 △공주시 밤·꿀 △영덕군 건어물 △여주시 고구마·버섯김 △강릉시 표고·느타리버섯 △완도군 김·멸치 등 전국 각지의 대표 먹거리를 송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직거래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결제는 온누리 상품권, 신용카드, 현금 모두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바구니 물가가 걱정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직거래장터 장보기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엔‘송파책박물관’ 이 가족 나들이로 제격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월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김혜정 작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분실물이 돌아왔다’를 주제로 과거를 후회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선사하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혜정 작가는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로 2008년 ‘하이킹 걸즈’로 데뷔해 제 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고 ‘판타스틱걸’, ‘학교 안에서’ 등 청소년 소설과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공룡친구 꼬미’ 등 동화를 펴냈다. 특히 대표작 ‘오백 년 째 열다섯’은 여러 기관의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월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는 송파책박물관의 인기 교육프로그램이다. 상설 전시 1부 ‘향유’ 와 연계해 조선시대 책문화 발전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선시대 세를 받고 책을 빌려주던 책방인 ‘세책점’의 어린이 직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수행을 진행하며 조선 후기의 책 문화를 이해하고 조선시대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활용해 책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요리조리, 우리는 책 요리사’는 6-7세 아동을 동반한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이다. 책 만드는 방법을 비빔밥 만드는 요리과정에 빗대어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놀이책을 만들며 책의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책 문화를 이해하고 특히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 및 교육 신청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책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가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