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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알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일자리사업 채용인원과 집행액의 목표 증가율·달성도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추진 내용을 확인하는 정성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지난 상반기 구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주축으로 ‘문화유산시설 및 근린공원 유지관리’등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으며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특히, 상반기에 신속하게 사업을 집행해 적극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점, 우수사례로 꼽힌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탁월한 성과가 우수지자체 선정에 주효했다.송파구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이 퇴직 이후에도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내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발레, 축구, 드론, 아동돌봄, 스포츠지도사, 서가정리·도서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상반기에는 34명의 신중년이 관내 19개 기관에서 활동했다.특히, 참가자들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기관 내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구는 참여자에게 더욱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 운영 방식을 기관 위탁에서 직접 운영으로 전환하는 등 참여 기관 확충에도 힘썼다.아울러, 송파구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이라는 외부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가 추진해 온 일자리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적자원인 신중년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송파의 현장을 살펴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해 행정에 제안하는 송파구 대표 청년 참여 플랫폼이다.2025년에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노무사 등 다양한 배경의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 정책 실험을 이어 왔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시도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였다.청년들 고민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올해 활동 출발점은 “현장을 먼저 보자”는 제안이었다.청년들은 새활용센터, 오금청소년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실습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변화와 문제를 몸으로 이해했고, 이러한 탐방은 이후 정책 논의의 기초가 됐다.9월 20일 열린 ‘송파청년축제’는 올해 활동의 하이라이트였다.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청년 아티스트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 청년의 눈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축제는 “청년이 모여야 지역이 바뀐다”는 목표 아래 정책 실험의 장으로 운영됐다.청년들은 2025년 한 해, 정책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30여 회 펼쳐 이 가운데 최종안을 선정해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했다.제안 정책은 △송파구 전입 외국인 청년 적응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 △1인 청년가구 정착 지원정책 △청년정책 홍보 크리에이터 제도 강화 등이다.해당 제안은 2026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검토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경험에서 출발한다”라며 “행정이 앞서기보다, 청년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생각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휘발유값 껑충시대 ‘착한주유소’ 찾기… 송파구, 모범주유소 2곳 선정 [금요저널] 송파구는 관내 위치한 위례드림주유소와 방이주유소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주유소는 주요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송파구에서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주유소이다. 구는 우선 관내 3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1년간 가격을 조사해 1차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가격 조사 결과 상위 10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품질, 가격 표시제, 행정처분 여부, 화장실 청결상태, 편의시설, 친절 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2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선정했다. 구는 지정된 2곳에 ‘모범주유소 명판’을 수여했다. 또한 앞으로 관내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송파구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 주유소 이름과 주소를 게재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주유환경을 위해 애써준 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에 선정한 모범주유소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7년 만에 숙원 해결…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금요저널] 송파구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송파구은 마천2구역이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지역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거여마천지역 재개발 사업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에도 정부 규제 및 구역지정 취소 등으로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모든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17년 만에야 모든 구역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인 만큼 주민과 적극 소통해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간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유지되어온 마천2구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역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마천 5구역은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어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거여새마을구역은 2022년 12월에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재정비위원회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진행중이다. 아울러 거마지구 내 2-1, 2구역은 주택재개발사업이 2021년 준공됐고 또한 마천 1, 3, 4 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모든 지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구는 현재 거여마천지역이 신도시 조성 수준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구역별로 시행됨에 따라, 인접지역과 연계된 편리한 교통 환경 및 아름다운 도심자연 조성, 문화복지시설 구축 등 쾌적한 주거 조건을 두루 갖춘 주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개발 정비사업에 적극 행정 지원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최종 선정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거여마천지역의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LH 상대 40억원 세외수입 확보…지방재정대상 장관상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40억원의 세외수입 확보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출 효율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08년부터 매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개최되다가 지난해부터 명칭이 변경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접수된 169건의 사례 중 세입증대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LH 위례신도시 개발 시 무상귀속된 구유재산의 가치를 회복하다’라는 주제로 재정확충 사례를 공유했다. 2009년 위례신도시 개발 당시 구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 귀속 협약을 맺고 구가 소유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토지 중 이용 현황이 공공시설인 토지 26필지를 무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귀속했다. 그러나 구가 해당 필지를 다시 살펴본 결과, 지목이 전·답으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로 사용됐다는 타당한 근거가 없었다. 이에 구는 2017년 7월, LH가 무상귀속 받은 토지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수년 동안 언론 보도 자료, 유관부서 자문, 필지 사진 등을 확보하며 적극 대처해 소명자료를 대부분 인정받았고 지난 2021년 6월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구는 LH가 무상귀속한 26필지 중 공공시설의 근거가 없는 14.6필지 토지값 40억원을 환수해 거액의 신규 세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 시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지방재정이 확충되는 모범사례를 보여준 것”이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지역의 필요를 선제적으로 살피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밤에도 빛나는 송파구 석촌시장, 구민과 상인 하하 호호 [금요저널] 송파구 석촌시장이 밤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구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석촌시장에 야간 스트리밍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석촌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인근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기존 상점가의 규모가 축소되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도 점점 줄어들면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야간에는 가로등 불빛만으로 시장 거리가 어두워 그 주변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가 적었을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구민들마저 깜깜한 거리를 피하는 등 저녁 시간 전통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동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석촌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달 중순 석촌시장 전체 구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이 저녁에도 안심하고 시장에 방문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시장이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구민과 상인 모두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연말 행사 및 인파 밀집 지역 안전관리에 총력 [금요저널] 송파구가 연말연시 관내 대규모 행사 및 인파가 집중되는 과밀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 지난 21일 2023 롯데월드타워 카운트 다운 신년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대비해 송파경찰서 및 송파소방서 롯데물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오는 1월 1일 신년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 일대를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그 주변 및 시설물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등 세심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경찰서·소방서는 행사 당일에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을 배치해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구는 잠실역 일대 방이동 맛집 골목 신천동 맛집 골목 총 3곳을 예상 인파 밀집 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인파 밀집 정도를 경계 주의 심각 3단계로 구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각 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하도록 준비했다. 지난 24일 저녁 크리스마스 시즌,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민 안전과 편의에 집중하며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모두가 마음 편히 안심하고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행사 및 인파밀집 지역 점검·관리에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는 지금, 청년으로 빛나다…송파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2월 29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올 한해 청년들이 함께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2022. 송파청년정책사업 성과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청년네트워크 송파 청년 창업도전프로젝트사업 송파ICT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체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년정책사업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2019년 송파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관련 의제 발굴·제안, 지역 청년교류 활성화, 청년정책 관련 구정활동 및 행사 참여 등 청년문제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청년 45명으로 구성된 2022 송파청년네트워크의 주도로 4개 분과에서 5개 분과로 개편하고 총 50회의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진행, ‘2023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화사업 4개를 직접 제안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송파구만 유일하게 4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9월 석촌호수에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을 개최해 8개의 상담소를 운영, 120명의 청년 상담을 진행했으며 퍼스널컬러, 면접스피치 등 취·창업 관련 강의를 42회 진행해 송파 청년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등 큰 호평을 얻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먼저,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와 정책 발굴 및 추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한다. 이어서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업체 중 자세교정 기능성 의자 개발로 성장하고 있는 ㈜누지 대표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스타트업 업체 중 의료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룬차라투 주식회사 대표가 그 동안의 성과와 경험담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송파구 신규사업인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카페 청년 봄’에 참여해 호평을 얻었던 청년예술가 4명의 작품들을 전시해 행사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파구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과 새해 소망을 모아보는 ‘모자이크 그림 퍼포먼스’ 청년슬로건 퍼포먼스 팀 퍼니스트의 유쾌한 ‘코메디마임’ ‘샌드아티스트 공연’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따뜻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차가운 머리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하는 행정을 강조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열정을 동력으로 삼아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송파를 만들고 다양한 직군에 속한 청년들의 힘찬 출발에 송파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교통수요관리 ‘최우수’…인센티브 2억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2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혼잡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년 1월부터 10월을 평가기간으로 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실적, 교통수요 중점관리 실적, 특수시책 등을 살핀다. 구는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납부 독려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을 97%가량 거두어들이는 성과를 올렸다. 올 한 해 부과건수는 6,469건, 부과액은 245억3천2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교통수요관리 매뉴얼 제작·배부, 교통안전 홍보관 운영, 1대 1 제도안내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로 구민과 기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친환경 이동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승용차 이용억제 효과를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선, 마을버스 노선 개통을 비롯해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교차로 구조 개선 등 사람중심의 보행도시를 위한 서울시정 방향에 부합한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노력으로 구는 2015년 이후 7연속 우수구에 선정되고 올해는 최우수의 성과를 얻었다. 인센티브 2억원을 포함해 교통수요관리 평가 순위 상향에 따른 지급률이 반영되어 총 33억 8천만원의 징수교부금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억2천9백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우수구 선정은 교통량 감축을 위한 기업체와 구민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22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사 및 수료생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수료자 창업 사례 발표 발달장애 학생 소감 발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풍납동에 위치한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구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취·창업 지원센터다. 경력단절자, 청년·취약계층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술교육, 실습 및 체험,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2기 교육은 바리스타 코딩메이커 테라리움전문가 스마트창의블록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5개 강좌가 13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57명의 송파구민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한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회적응지원센터 학생들이 함께하며 교육과정에서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고 자립을 위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구민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과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구직 수요가 많은 과정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중 2023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미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해당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이 배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연말 맞아 ‘제6019부대’ 격려 방문 [금요저널] 송파구가 12월 26일 지역방위 및 국가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제6019부대를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송파구 통합방위협의희 의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6일 오전 부대를 방문해 VR 사격체험과 실내사격장 견학을 실시하고 부대 식당에서 군 장병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빈틈없는 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구 통합방위협의회 및 자치회관운영연합회는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구는 민·관·군·경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확고한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훼마을 복구 작업 현장에 제6019부대 전 장병이 동참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을 싣기도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격려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오금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봄채’를 찾아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추후 어르신 공동생활주택 ‘마천노인의 집’ 보훈회관 화훼마을 등 관내 복지시설 및 가정 현장방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구정, 구민 87% 호평…전년 대비 10.4% 상승 [금요저널] 송파구민 10명 중 9명은 ‘송파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 구정과 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 87.3%가 민선8기 서강석 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6.9% 대비 10.4% 상승한 수치다. 구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구민의 기대감과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여의도 리서치에 의뢰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1:1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95% ±3.5%p 신뢰수준이다. 먼저, 송파구 거주여건에 대한 질문에 97.1%가 ‘살기 좋다’라고 답했으며 송파구에서 지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6.8%가 ‘의향있다’고 답했다. 구민들은 문화·여가생활과 편리한 교통 및 안전한 환경 등을 살기 좋은 이유로 꼽았다. 반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는 주택가격, 주차환경이 가장 많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구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건강한 도시’에 대한 구민 기대감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약자 지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지원’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구민들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우선추진 사업으로 ‘녹지, 가로환경, 공공시설물 및 도시디자인 개선’을 꼽았고 지역개발 시 선호 기반시설 사업으로는 ‘전시실,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선택해, 구민의 정책 수요를 확인했다. 특히 송파구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도 행정혁신·선진교통의 ‘살기 편한 도시’를 가장 많이 답해 구민들의 행정변화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지난 12월 15일 개통한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송파구민 71.3%가 이용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돼 신규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서는 송파구민 90.8%가 찬성 의사를 밝히는 등 문화·관광·스포츠 시설의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염원을 보였다. 송파구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구정 4개년 계획인 ‘비전 2026’ 수립에 반영하고 전 부서의 업무별 세부추진계획 수립단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여준 민선8기에 대한 송파구민의 기대감, 뜻과 바람을 내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민선 8기 구민이 주인이 되는 송파구정을 펼쳐, 더욱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