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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건강 체크…송파 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지난 10일 송파구보건소 3층에 ‘서울체력9988 송파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체력인증센터는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건강검진처럼 체력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국민체력100’과 ‘서울체력9988’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송파구에 들어선 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교통 접근성이다.송파구청 바로 옆, 잠실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다.잠실역은 서울 지하철역 가운데 하루 환승 인원이 가장 많은 역으로,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 거점이다.인근에는 서울시 최초의 지하 환승센터인 ‘잠실광역환승센터’도 있어 경기도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용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입지 덕분에 송파 센터는 ‘도심형 체력 거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장년층은 물론 청년과 직장인까지 다양한 시민이 생활 동선 안에서 쉽게 체력관리를 받을 수 있다.센터는 송파구보건소 3층에 총면적 140.9㎡ 규모로 조성됐다.내부에는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탈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혈압측정계, 체성분분석기, 악력기, 윗몸일으키기 측정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개인별 체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1:1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기준을 충족하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도 발급한다.체력 측정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손목닥터9988’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잠실역 인근에 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서면서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체력 관리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서울시민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송파구 방이2동, 부동산 강의 준비…청년층 비중 높은 지역 맞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방이2동 전체 1인 세대의 60%를 차지하는 규모다.강의는 방이2동 주민이자 현직 공인중개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회 상담위원, 송파구 우리마을공인중개사 상담관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부동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다.세부 내용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 및 의무, 부동산 계약 시 필수 점검 사항, 맞춤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강의는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이 실제 계약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질의응답 시간을 넉넉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강의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열린다.참여를 원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방이2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회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30명이 대상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층 부동산 관련 피해가 증가하면서 임대차 계약 지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강의가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 간 지식 공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파구 교통안전UP 소통원활 위례성대로 교차로 구조개선 완료 [금요저널] 송파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교차로 소통 및 안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12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는 위례성대로에서 방이동방면 진입을 위한 좌회전 차로 및 유턴 공용차로의 대기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침범해 차량 정체가 심하고 급차선 변경 등으로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도시발전에 따른 교통여건의 변화에 따라 현 교통상황을 반영해 기존 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위례성대로의 중앙에 위치한 넓은 화단을 철거해 2개 차로를 신설하고 좌회전차로 및 유턴차로를 분리해 차량의 대기공간 을 확보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한 유턴과 좌회전차로 분리로 기존 유턴과 좌회전이 한 지점에서 이루어져 복잡한 상충이 발생하던 교차로가 한층 원활하고 안전하게 소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림픽공원과 공원 앞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횡단보도 중앙 보행섬을 정비하고 동시에,보행섬 편측에 화단을 별도 조성해 차량으로부터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올림픽공원 남2문 앞 횡단보도는 공원 안쪽에 위치해 위례성대로 보행축과 일치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위해 위례성대로 측으로 이설해 무단횡단이 상시 발생되는 문제를 보완했다. 이외에도 현재 올림픽공원교차로 방면으로 설치되어 있는 신호위반 과속단속 CCTV를 잠실 방면으로도 추가 설치해, 차량 과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야간에도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남2문 교차로는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정체 구간 및 교통사고 잦은 곳 등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택행정에 진심 송파구 공동주택관리 사전점검표 배포 [금요저널] 송파구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 2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차지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함께 갈등 및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위주의 관리감독만으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해, 관내 의무관리 대상 전체 124개 단지에 사전점검표를 배포하는 행정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 및 분쟁은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주체 등의 업무 미숙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오해와 불신으로부터 초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는 ‘공동주택관리법’, ‘서울시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사업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3가지 법령에 근거해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상 꼭 지켜야 할 사항과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항까지 모두 담아 상세하게 안내한다. 세부적으로 입주자 대표회의 회의 개최 등 사전점검표 관리비 및 사용료 집행등 사전점검표 주택관리업자 선정 사전점검표 안전관리계획 사전점검표 하자보수등 사전점검표 등 분야별로 정리했다. 구는 공동주택 관리 사전점검표 배포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그간, 공동주택 내 업무관계자들의 법령 미숙지 및 관행적으로 진행해왔던 부적절한 관리를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업무 관계자들이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한다면, 관리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법령 위반사항이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송파구가 이용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개선해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그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약 5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각 기관 유형별로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송파구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정보공개 처리기한을 준수하며 충실히 공개하고 고객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구 홈페이지에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구인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는야 미래 방송인” 송파구, 어린이 방송아카데미 [금요저널] 송파구가 겨울 방학을 맞아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겨울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어린이방송아카데미’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진행되어 이번에 20회를 맞았다. 매회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 36명이다. 내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하루 2시간씩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수업을 받는다. 첫째 날은 방송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조별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조별로 재치 있고 신선한 뉴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방이동고분군 등 역사·문화 지역명소에서 야외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마지막 수료식에는 그동안 수강생이 직접 만든 영상을 가족과 함께 시청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영상은 구 대표 유튜브 채널 송파TV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기술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변화를 반영한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를 키워가도록 송파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토요일 송파는 탈북 청소년 가족과 화합의 장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학원 내 의제관에서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 10회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송파구 관내 학교법인 서울학원 주최로 학생들과 탈북청소년 및 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공감의 폭을 넓혀가자는 취지의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탈북주민 200여명과 서울학원 산하 3개학교의 학생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매년 행사에 참여해 온 한 탈북민은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매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며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과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해와 공감·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작 전 ‘북한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탈북민과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북한 교사 출신의 강연으로 북한의 교육제도와 문화를 살펴보고 탈북학생과 서울학교 학생들의 토론을 통해 북한의 교육 실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 1부에서 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이어온 서울학원 학생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울학원 학생들의 환영 공연인 ‘다 어울림 공연 마당’ 3부에서는 탈북민 청소년 및 가족의 장기자랑과 평양예술단 출신 ‘이향’의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4부에서는 탈북 청소년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어울림 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 청소년 및 그 가족 모두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운 이웃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조정선수단,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획득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태국 왕립 해군 조정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년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는 인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 조정 선수들이 참가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전서영, 김민영 선수가 참여한 2인 1조 무타페어 전서영, 김민영 외 타 선수단 2인이 함께 한 4인 1조 쿼드러플 스컬부문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2017년부터 꾸준히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대회 입상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2회, 동메달 1회, 아시안게임 은메달 1회를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구는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00년에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비인기종목인 조정선수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2년간 끊임없는 지원으로 선수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선수단이 상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가까운 경기도 하남 일대에 합숙소를 마련하고 전국 단위 규모 대회를 앞두고는 화천호, 충주호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정종목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선수단은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내·외 각종 조정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은 ‘서울체고와 함께하는 중학생 진로체험’, ‘대학생 동아리 지도’ 등 관내에서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구민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내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전통의 강호로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만든 생활체육과를 중심으로 올림픽 도시에 걸맞는 체계적인 생활체육 정책을 추진해 구민의 건강을 챙기고 도시의 경쟁력까지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생리용품 바우처 지급으로 여성청소년 건강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위생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만 9~24세까지 연령을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만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지원대상자이며 자격기준을 유지하는 경우 최대 16년 동안 연간 최대 156,000원을 지원한다. 생리용품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본인 또는 신청인 명의 국민행복카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 국민행복카드 발급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용 콜센터,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체크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바우처 지원 금액 내에서 원하는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시 바우처 금액으로 결제가 처리된다. 바우처 생성은 매년 1월과 7월에 이뤄지며 월 13,000원씩 6개월분이 일괄 지급된다. 다만, 최초 신청 시에는 신청 월을 기준으로 바우처 생성 월전까지 만큼의 바우처가 생성된다. 사업기간 종료 후에는 잔액이 남아있더라도 지원 금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매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확대 시행하는 여성용품 건강지원 사업으로 보다 많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란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 소리 멋과 흥으로 송파구민 하나되다 [금요저널] 송파구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 명창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송파구는 12월 9일과 13일 오후 6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판소리 공연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신영희의 ‘멋과흥’’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판소리의 시원한 울림으로 위로를 전하고 다양한 국악을 선보여 전통 문화예술의 멋과 흥을 느끼게 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남도민요 동백타령을 시작으로 대금과 아쟁의 병주 전통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신영희의 ‘멋과 흥’’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역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멋과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송파구의 무형문화재를 비롯해 우리구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해 2019년 ‘송파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송파구 무형문화재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무형문화재 보전과 전승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송파경찰서 손 맞잡고 구민안전 확보 나섰다 [금요저널] 송파구와 송파경찰서가 손을 맞잡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안전 확보에 나섰다. 송파구는 송파경찰서와 함께 12월 8일에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재해예방 및 치안강화를 위한 ‘도시안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이종원 송파경찰서장을 필두로 양 기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생활안전과 재해 대처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협업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용 CCTV 확대 설치 등으로 구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연과 축제가 활성화되어 있는 송파구 특성을 반영해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예상 과밀지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 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힘을 모았다. 향후에도 구는 송파경찰서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구민 안전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재해 및 범죄로부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방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며 도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송파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소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년 만에 찾아온 송파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 송파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송파구립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구성한 송파의 첫 번째 구립문화예술단체로 1989년 창단했다. 지난 2017년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송파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송파구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구민에게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작곡가 윤학준의 ‘마중’ 조성은의 ‘봉숭아 잎 물들이며’ 조혜영의 ‘꿈을 꾼다’ 등 송파구립합창단의 화합이 돋보이는 곡들이 펼쳐진다. 드라마 ‘김과장’의 OST ‘꿈을 꾼다’는 희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작곡가 조혜영이 여성합창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또한 마림바이스트 정선미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부는 송파구립합창단·송파구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Kyrie Gloria Credo Santus Angus Dei로 구성된 John Leavitt의 미사곡 ‘Missa Festiva’를 선보인다. 이어서 바순 앙상블 Fagottisima가 게스트로 출연해 ‘The Nutcracker Suite’, ‘O Come, All Ye Faithful’을 연주한다. 3부는 퍼커셔니스트 설호종과 함께 ‘Bring me little water, Silvy’ ‘Afican alleluia’ ‘Let the River Run’ ‘Music down in my soul’을 선보이며 연주회의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한다. 한편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3년 만에 개최되는 송파구립합창단의 공연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많은 구민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