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역대 시의회를 이끈 윤태학, 김영철, 김태경 의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인열 의장은 후반기 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 오인열 의장을 향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의회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인열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되어 역대 의장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함께 이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군공항 이전·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제4기 시민협의회 워크숍 참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가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제4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미경 의원, 김소진 의원, 유재광 의원, 윤경선 의원, 이대선 의원, 장정희 의원, 조미옥 의원, 채명기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협의회, 화성찬성단체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4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은 △감사패 및 임명장 전달 △지난 9년간의 여정 영상 △결의대회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시민협의회는 지난 9년간 누군가의 꿈이 아닌 모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논의의 장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자매도시 초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국내외 4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만으로 미국 브레아시의 세실리아 허프 시장, 베트남 뚜엔광성의 황비엣푸옹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제주 서귀포시 오임수 부시장, 서울 종로구 권오선 행정국장 등이 참석해 바우덕이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각 도시의 대표단들은 바우덕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줄타기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축제장 내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즐겼다. 축제 프로그램 이외에도 미국 브레아시 대표단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브레아시 홈스테이 사업 참가에 관해 협의했으며 양성면 미리내 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을 했다. 베트남 뚜엔광성 대표단들은 안성의 농심 공장을 견학하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부서 담당자들과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서귀포시 대표단은 박두진 둘레길 등을 함께 걸으며 안성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안성에 오신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머무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 도시들과 교육,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자원순환과, 2022년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숨은 공로자 [금요저널] 지난 3일 폐막한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깨끗한 행사장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숨은 공로자들이 있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 단계부터 축제 마무리 단계까지 맞춤형 청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축제기간 동안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며 137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를 동원해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안성시 자원순환과, 환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매일 오전 6시에 새벽청소를 실시해 축제장 청결을 유지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행사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축제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지만,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한 숨은 공로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저탄소 친환경 축제로 쓰레기량 확연히 줄어”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 슬로건인 ‘저탄소 친환경 축제’에 걸맞게 쓰레기량이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행사 부스의 텀블러 사용, 음식점에서의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높아진 시민의식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쓰레기 없는 축제장이 마련됐다. 그 결과 일반쓰레기가 4년 전 축제 때의 발생량 14.55톤보다 확연히 줄어든 10.78톤이 발생했다. 특히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 없는 행사장을 만들기 위해 청소요원 조끼 뒷면에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문구를 넣어 홍보하고 행사부스 및 음식점 테이블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쓰레기 없는 축제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저탄소 친환경 축제로 계획단계부터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자 여러 노력들을 기울였을 뿐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이 협조해주신 덕분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량이 확연히 줄었고 깨끗하고 빛나는 축제가 됐다”며 “직원들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4일간의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가 대표적인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2018년 이후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지면서 안성을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 축제에 42만8천 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시도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는데, 지난 2001년 축제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두 개의 장소에서 두 배의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판매를 포함한 농특산물 장터 운영,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이 있었다. 또한 가을밤을 밝혀준 일루미네이션을 운영해 늦은 밤까지 축제장을 찾는 인파가 이어졌다. 생산 농가와 단체, 법인, 농협 등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장류와 버섯 등 100여 개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면서 약 15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안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그리고 저탄소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및 다회용기 사용, 다회용 컵 사용 이벤트, 저탄소 홍보관, 종이리플릿 사용을 줄이기 위한 QR코드 사용 등 여러 노력이 돋보인 축제였다. 무엇보다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와야 최고의 국악인으로 인정받는다’란 말이 나올 만큼, 명불허전의 격조 높은 전통 국악예술공연이 총집합한 축제이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 30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은 한석준 아나운서와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았고 금의환향이라는 주제로 전통 시나위팀과 박은하 명인이 조선시대 여성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소환해 안성시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는 KBS 1TV ‘6시내고향’을 통해 줄타기 공연 등 축제장 풍경이 생방송으로 방영돼 전국의 시청자에게 안성을 널리 알리고 바우덕이 축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인 지난 1일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는 세계마당 아티스트 페스티벌에서 창작 마당극으로 대상을 수상한 창작극단 깍두기가 연희 뮤지컬 심청전을 선보였고 안성천에서는 국악 퓨전 콘서트, 7080 콘서트, 어쿠스틱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이 즐거움을 더했다. 셋째 날에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전통 무용을 기반으로 가무악극 홀로그램 무용극, 국악단 소리개와 타악그룹 타고의 국악 콘서트,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안성천 무대에서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스트릿 댄스와 전통 무용이 결합된 공연, 시민들의 안성가요제가 열렸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페막식이 진행됐다. 퓨전 국악그룹 AUX, 윤명화 무용단, 국악인 남상일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등이 화려하게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며 우리의 전통을 후손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것을 넘어서 현대화시키고 나아가 세계화시켜서 온 지구촌에 우리 한국 전통예술문화와 남사당 바우덕이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은 이달 10일까지 운영돼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의 야경을 아름답게 비춰줄 예정이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안성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멋과 흥이 넘치는 다양한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시흥시청 [금요저널] 임병택 시흥시장이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현재의 민생 회복과 더불어, 날로 높아져 가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다져가야 할 시점”이라며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두고 민선8기 시흥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제 100개와 해당 과제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 40개로 구성됐으며 특히 민생과제 62개, 미래과제 78개로 각 분야별 균형도 고려했다. 민선8기 시흥시 시정과제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구축기-가속기-완성기-재도약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주요 목표도 설정했다.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는 시정과제 성과 도출을 목표로 과제 추진을 완성한 다음,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8기 4년간 총 3조7,950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중 시 자체 재원은 1조 4,200억원 규모로 연평균 3,560억원이 투입되는 셈이다. 민생을 가꿔나가기 위한 대표 과제로는 철도중심 교통혁신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보건력 증진을 위한 정책 등이 거론됐다. 시는 신안산선, 경강선 등 철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미래 발전의 기반이 될 GTX 유치와 트램 사업도 추진한다. 골목길 방범CCTV 확충, 미세먼지 악취 관리 시스템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SOS돌봄센터로 대표되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은 더욱 촘촘히 한다. 시민운동장 건립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일상이 즐거운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표 과제로는 교육도시 조성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조성 농업과 어업의 상생발전 해양생태관광 중심지 도약 등이 언급됐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인 시흥시 교육의 핵심 ‘스마트폰-온라인 플랫폼’인 쏙 운영을 확대하고 서울대-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으로 대표되는 의료-바이오 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지역 곳곳 도시공원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K-골든코스트를 따라 이어지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와 기적의 호수 시화호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패러다임 전환도 시도한다. 임 시장은 “민선8기 140개 시정과제에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의 약속과 시흥의 미래 청사진이 담겨있다”며 “시흥시 19개동 모두가 균형있게 발전하는 도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발돋움하도록 시정과제 전반을 꼼꼼하게 살피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시의원 정책간담회 잇따라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과 이달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공공체육시설 보수 및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터 건립 성포광장 재정비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 협약체결 등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에 설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가 발전하기 위해 안산시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사각지대 의심 51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생활고가 의심되는 51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2022년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공과금 장기체납, 실직, 의료 등의 위기 정보가 입수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모든 가정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가구별 문제와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공적급여, 민간 복지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제공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들이 통보된 만큼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세심히 청취해 확인된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내동 착한식당 ‘노랑통닭’, 취약계층에 치킨으로 통큰 기부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식당으로 새롭게 지정된 ‘노랑통닭’에서 지난 9월 28일 취약계층에 치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동두천 ‘노랑통닭’은 9월부터 매달 한 번씩 관내 취약계층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하기로 했다. 2가지 양념별로 구성된 치킨 세트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 중인 나눔데이에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치킨을 전달받은 한 가구는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덕분에 가족들과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내동장은 “매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착한식당 추도령, 홀몸어르신께 ‘사랑의 추어탕’ 후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추도령’에서는 지난 4일 홀몸 어르신 7가구에 영양이 풍부한 추어탕을 비대면 배달 방식으로 후원했다. ‘추도령’은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착한 식당으로 선정되어 매월 1회씩 영양 섭취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껏 추어탕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박정아 대표는 “사랑의 추어탕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어탕을 정성껏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연1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나눔이 절실한 시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식인 추어탕을 후원해 주신 추도령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펼쳐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10월 3일 개최된 천사데이 제20주년 기념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활용해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천사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 이웃이나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이나 기타 상황으로 제도권 밖에 있는 소외계층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 특화사업과 공적 제도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