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9월 30일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사무실 공간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성능을 검증하는 공간 등으로 이뤄져 팹리스들의 설계-검증-상용화 전주기 밀착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이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도내 시군 및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페스티벌은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인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인증동판을 수여해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그릴러’라는 공식명칭 부여 및 창직의 발판이 마련됐다. [○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27~28일 양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료 1] 또한,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를 열어 대한한돈협회가 4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에는 한우 품질개선과 가축개량 2개 부문으로 우수 한우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우품질 개선’ 부문은 한우사육농가의 탄소중립 노력과 축산물 품질개선 노력을 평가하여 우수축 선발을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부문 6개 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도민-축산농가 상생 축제,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2] 이어 가축질병 발생과 차단방역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가축개량’ 부문 평가인,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의 시상식에서는 18개 시군에서 출품된 총 84두의 한우가 경쟁을 벌여 암송아지, 미경산, 경산 1·2·3부의 5개 부문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8개 농가가 수상했고, 그중 영예의 대상은 용인축협 소속 박승분 농가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조랑말 먹이주기, 말 목각인형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한우 돌림판 돌리기 등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우승 3] 특히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 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우수 축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에서 한 시민은 “그릴쇼를 관람하면서 전문가의 굽기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시연한 고기를 직접 먹어볼 수 있어 좋았다. 행사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전수받은 노하우로 집에서 직접 구워 가족과 맛있게 먹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축산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식탁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그릴마스터 대회를 개최해 고기굽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축산업을 넘어 외식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빵 산타’ 모질상 어르신, 이젠 ‘고구마 천사’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동읍의 모질상 어르신이 올해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190박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빵을 배달하기 시작해 ‘빵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모씨가 기탁한 고구마 190박스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80박스, 처인구 이동읍과 중앙동에 각각 30박스와 50박스, 용인시 사랑의집에 30박스가 전달됐다. 모 씨는 “고구마 밭으로 길이 나는 바람에 올해는 지난해 보다 농사지은 양이 적어 더 많은 분들에게 고구마를 나눠줄 수 없어 아쉽다”며 “나누는 즐거움은 해가 지날수록 더 큰데 살아 있는 동안은 무엇을 나눌까 하는 고민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질상 어르신처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고구마를 나눔 받는 분들이 모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까지 받아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2년 회암사지 왕실축제 성황리에 폐막 [금요저널] 양주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치러진 ‘2022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치유의 궁,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황금 연휴를 맞아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기간 동안 양주소놀이굿, 양주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등 양주 무형문화재, 거리극 공연 등이 진행됐고 야간에는 창작뮤지컬 ‘하늘을 받들다’공연과 대가람의 문양 패션쇼, 미디어파사드가 펼치지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날인 지난 10월 1일에는 개막행사로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왕의 행렬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메인무대까지 진행되며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특히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 역할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시민 기진서씨가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분장해 완벽하게 연기하며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회암사지 잔디마당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어가행렬을 맞으며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주강식 제5기갑여단장, 회암사 주지 보관스님, 홍성준 양주문화원장, 지역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했다.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양주가 보유한 무형문화재인 양주소놀이굿, 강양주별산대놀이과 함께 강릉농악, DMZ 그림책 콘서트 등이 펼쳐졌으며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 회암사를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 ‘하늘을 받들다’공연이 열리며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한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양주농악, 양주들 노래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한 ‘시민모델 선발대회’, ‘대가람의 패션쇼’와 함께 회암사지와 천보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폐막 레이져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부터 삼삼오오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조선마술사, 마당극 퍼포먼스, 왕실의 보물을 찾아 회암사를 재건하라 등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개최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쉼과 치유를 통해 시민 행복을 선사하는 축제이자 경기북부 최고 관광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63명 확대 위촉… 위기발굴체계‘강화’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11개 읍면동별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63명을 추가 위촉하고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양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봉사자를 말한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의 실생활에 맞닿아 있어 위기 징후를 보다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경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 등 총 26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 위기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기간은 총 3년이며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임기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밝고 이웃과 자주 만나는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만큼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통해 숨은 취약계층을 발굴·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55명에서 읍면동별로 263명을 추가 위촉해 총 718명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성시, 2022년 하반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9월 29일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화장실 이용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안성경찰서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점검단을 구성해 이번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쌍용어린이공원, 금석어린이공원 숲속놀이터 인근 공중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자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가 있는지를 살피고 전체적으로 시설의 흠집·파손 여부 등도 확인했으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상시점검반을 2인 1조로 운영해 10월까지 수시점검을 진행하며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양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4일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외 3개 분과 17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됐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현안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정책지원관 4명 신규 임용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4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난 7월 18일 ‘제1회 안양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지원 조례·예산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지원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들의 도움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원들이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성시, 2022년 민방위대원 사이버 보충2차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민방위 본 교육 실시 후 1차 보충교육을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했고 최종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 교육을 10월 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차와 관계없이 전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 진행되는바, PC·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전시·재난 등 비상시에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라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는 만큼, 민방위대원 여러분께서는 기간 내에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고삼면, JCI 안성청년회의소와 함께 ‘청춘사진관’ 열어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은 4일 JCI 안성청년회의소와 함께 ‘청춘사진관’을 열었다. ‘청춘사진관’은 JCI 안성청년회의소의 주최로 고삼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사업이다. 청춘사진 촬영을 위해 한복과 양복을 곱게 차려입고 오신 어르신들은 즐거운 담소 속에 순서를 기다리며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라며 “이렇게 귀한 사진을 남기게 해 준 여러분들께 너무나 고맙다 사진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한웅 JCI 안성청년회의소 회장은 “사진 한 장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사진은 인화해서 액자에 담아 무료로 전달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내어주신 JCI 안성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민들이 만든 ‘바우덕이 축제’ [금요저널]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축제 첫째날과 둘째날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렸던 ‘스쿨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과 ‘청소년 어울림 마당 너나들이’는 안성의 청소년들이 노래, 밴드연주, 국악, 댄스 등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각종 재능과 끼를 축제 관객들에게 뽐내는 시간이었다. 또한 둘째날 개최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시민들이 그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서 색소폰 연주, 합창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고 안성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안성가요제’에서도 시민들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 날 반달무대에서 열렸던 ‘안성시민예술무대’는 예선전을 거친 남녀노소의 다양한 팀이 참여해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댄스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하기 힘들었으나,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번 바우덕이 축제가 열림에 따라 축제장을 찾은 40여만명이나 되는 관람객에게 그간 갈고 닦은 멋진 실력을 공연하는 기회를 마련해 드려 기쁘다”며 “내년 축제에도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2년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로 찾아간 아웃리치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바우덕이 행사장 곳곳을 다니면서 청소년과 안성시민들에게 청소년 휴카페와 청소년전화 1388,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한 아웃리치는 부스를 마련해 홍보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청소년과 안성시민을 찾아가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편안한 이미지를 갖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조화제 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는 지역 축제와 함께함으로써 안성 관내 청소년을 비롯해 안성시민들에게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이미지를 고취시키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웃리치 활동은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위기지원, 정보제공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문제 해결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