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협치의 길 열렸다" 안성시의회·안성시, '협치 대토론회' 성료

  [지난달 30일 진행된 안성시의회·안성시 간 협치 위한 대토론회가 끝난 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성시의회·안성시 협치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와 집행부 간 오랜 갈등으로 발생한 시민 염려를 해소하고, 공직 사회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시민참여형 토론회다. 토론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소개 ▶기념 촬영 ▶발제자 발표 ▶자유토론 ▶청중 토론(시민 질의응답) ▶종합토론 및 결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의 정치발전과 협치’를 주제로 발제자인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집행부 구성의 원리와 의회 기능을 바탕으로 갈등관리위원회, 협치위원회 등을 구성해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좌장을 맡은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발제자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박근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회장, 이중섭 안성시의회 의원, 정인교 안성 이주민을 위한 인권모임 대표,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장, 황윤희 안성시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안성시는 2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비전 확립 및 시스템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발전하는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갈등이 발생한 것보다 갈등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이번 토론회는 갈등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 중 하나이므로,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령친화도시 위상 걸맞게 어르신 위한 복지정책 계속해 나갈 것”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회원, 38개 읍면동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0-1.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부·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난타장구, 한국무용, 용인시립합창단, 방송인 전원주씨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만담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청려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퍼포먼스,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고령친화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10-2. 용인특례시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령친화도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과 상을 받으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용인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부터 홀로 어르신 잔고장 수리까지 8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10-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세 방분선 어르신에게 건강과 장수 기원하는 청려장과 은수저 세트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고령친화도시 용인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고, 평생 교육의 기쁨을 누리며, 건강을 증진하고,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10-4. 용인특례시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자 기념촬영] 이날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은 안세영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김상무씨 등 4명이 경기도지사상, 정월선씨 등 38명이 용인특례시장상, 이윤재씨 등 6명이 시의장상, 이성재씨 등 4명이 국회의원상, 이희동씨 등 38명이 대한노인회 용인시 지회장상 등 총 86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00세를 맞은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 중인 방분선 어르신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과 은수저 세트를 받았다.

도 특사경, 가을철 맞아 해안가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안산, 시흥, 김포 등 해안가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픽+보도자료(1)] 주요 수사내용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카드뉴스+(1)]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운영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카드뉴스+(2)]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영업주의 인식 부족·부주의 등 사소한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 준수사항 안내문을 제공하고 현장에 게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드뉴스+(3)] 경기도는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성남시의회,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9월 30일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사무실 공간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성능을 검증하는 공간 등으로 이뤄져 팹리스들의 설계-검증-상용화 전주기 밀착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