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수원새빛돌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금요저널]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6월 28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을 벤치마킹했다. 속초시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은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을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 돌봄정책과에서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주요 내용과 운영 사항 등을 설명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제안 식사배달서비스도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중이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앱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반려동물 일시보호서비스 등 특색있는 돌봄서비스들이 있어 인상적”이라며 “짧은 기간에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마을 단위 수원형 통합돌봄이 속초시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금요저널]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28일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포도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했다. 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포도 포장 작업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박희원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농촌 노동력이 가파르게 감소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농가 일손 돕기, 지역 사회 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농업후계자 육성,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 활동 등으로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운영 [금요저널]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가 작년에 이어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 2022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기후환경학교는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심화과정은 8월 4일 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은 2021년과 2022년 기초과정을 수료한 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의 극복은 정부나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으며 시민 모두가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해야만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목표로 시작됐다. 2021년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2년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관심사는 기후위기”며“우리의 무지 때문에 다음세대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기후위기 상황을 바로 알아야 한다”며“고양시 기후환경학교가 시민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안양시,‘중장년 일자리박람회’23일 오후 2∼4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금요저널]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이라면 돌아오는 23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를 잘 기억해둬야 할 것이다. 그들에 맞춘 일자리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고용 촉진을 위한 2022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중장년이 다시 뛴다’를 목요일인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가 대상이다.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의 분야 31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총 110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업체의 채용관이 설치돼 구인·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당일 채용관을 찾아 면접을 볼 수 있다.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23개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곳에서는 생애설계 조언과 이력서용 사진 촬영,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과천상공회의소·안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경기도 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 한 시간 전에는‘중장년이 다시뛴다 인생2막 설계’를 테마로 한 특강이 열리기로 돼 있다.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by남양주시청 [금요저널]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는 지난 17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뜻을 같이하고자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성금을 전달한 마석교회 곽병태 목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함께 겪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더욱더 고심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시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석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석교회가 기부한 성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된 후 기부 취지에 맞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y남양주시 퇴계원읍,‘어르신들을 위한 힐링공연’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퇴계원 다목적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리고자 기획됐으며 민요, 마술, 색소폰연주,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재능 기부로 어르신 맞춤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 후에는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 퇴계원지점, 퇴계원엘병원, 퇴계원로타리클럽, 별내농협의 후원으로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왕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쳤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by남양주시 수동면,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활동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5일 관내 민간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마을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수동면을 비롯해 동부희망케어센터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도시공사 주니어보드가 집 내부에 폐기물 등이 적체돼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주거취약 가구를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함께 발벗고 나섰다. 깨끗해진 집을 본 김모씨는 “열악한 집을 홀로 치우는데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봉사자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집을 청결히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더운 날씨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해주신 동부희망케어센터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도시공사 주니어보드에 감사를 드린다 항상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는 수동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24일부터 지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약 22,500가구이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가구단위로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된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된 잔액은 기한 경과 후 소멸된다. 대상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문자 혹은 우편물을 통해 안내받은 해당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이 큰 소외계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해 경제적 지원을 통한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남양주시, 2022년‘우리 쌀 활용 제과 제빵 고급 과정’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우리 쌀 활용 제과 제빵 고급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과제빵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초급과정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피넛카라멜 마들렌, 소금빵 등 기존 제과제빵 재료에 우리 쌀을 더해 다양한 쌀 제과 제빵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20명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 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용석만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급함으로써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수원교육지원청, 2022년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에 열린 피구와 티볼 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피구, 배구, 배드민턴, 티볼, 그리고 뉴스포츠에 이르는 6종목의 경기를 1, 2학기로 나누어서 개최한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축제에 84개교에서 총 2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 스포츠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체육활동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실천·체험 중심의 예방교육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분위기 조성 [금요저널]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17일 중원경찰서 대강당에서 청소년 대상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여성청소년과에서는 2022. 4. 1. ~ 5. 27 약 2개월 간 중원구 청소년 대상으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을 개최해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공모전은 기존 단순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해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 위주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전개해 35점을 접수했고 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차 심사를 거쳐 18점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시상식을 마친 후 청소년들은 경찰사격장 체험 등 관서 견학을 통해 범죄예방 의식을 한층 고취했다. 선정된 우수작은 달력, 머그컵 등을 제작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재남 성남중원경찰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마을 전체가 필요한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범죄라는 인식의 변화로 범국민적인 공감대가 조성되어야 한다 중원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중원구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조그만 날개짓이 중원구만이 아니라 전국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 확산에 일조할 것이다.
by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대비 학습멘토링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에 시행되는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 대비 학습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멘토링은 검정고시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도덕 교과목을 3~4인으로 구성된 그룹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또한 꿈드림은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집중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과목별로 1:1 학습멘토링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양질의 멘토링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 및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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