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관광 동향을 파악하고 관광 인력으로서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문화원 부설 광명학연구소 민성혜 소장의 광명학 특강을 통해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지식을 강화했다. 정미희 강사의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특강에서는 실습을 병행하며 해설 기법을 한층 끌어올리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했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최일선에서 관광객들과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광명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광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물 같은 천연기념물, 한 자리서 만나요” [금요저널] 그림책에서만 보던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쇠부엉이가 당장이라도 날갯짓할 것처럼 생생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배곧아트큐브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찾은 어린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천연기념물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어린이와 시민 관람객은 좀처럼 보기 힘든 32점의 조류와 포유류를 관찰하고 야생 조류 생태영상과 도래지 영상을 관람하며 천연기념물 보호 의식을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시도별 천연기념물과 천연보호구역을 설명한 패널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7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 면담 [금요저널]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7일 오전 방한 중인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을 면담하고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우리의 대우크라이나 지원 및 양국 간 경제협력 재외국민 보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어 인도적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양국 고위급 간 수차례 통화가 이루어지고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위해 총 4,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양국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연대를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세닉 차관은 그간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한국 정부와 기업의 지원과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상황이 안정된 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및 개발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양 차관은 상대국에 체류하는 양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올해 외교관계 30주년을 맞이하는 성숙한 파트너로서 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상황이 안정되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by가평군의회, 제9대 의원 당선자 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7일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9대 가평군의회의 원활한 개원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당선인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으며 의원 배지 전달, 의원 등록 및 겸직 신고 안내, 주요 현안일정 및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배영식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제9대 가평군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어느 때보다 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가평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의회는 7월 1일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회 개원과 원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는 강민숙, 최원중, 김경수, 김종성, 양재성, 최정용, 이진옥 후보가 당선됐다.
by구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보훈·향군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의미의 21발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문인협회의 헌시 낭독,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노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폐식 후에는 유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며 “우리는 이같은 불명의 애국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by남양주시, 녹색 치유 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주민이 참여하는 아파트 정원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기술 개발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아파트 환경에 맞는 관목 및 초화류 등 다양한 정원용 식물을 식재하고 마을 주민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는 덕소강변삼익아파트와 평내대주1차아파트가 선정됐으며 대상 아파트들은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동아리를 구성하고 아파트 주변의 식물 식재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 덕소강변삼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영련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원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게 돼 입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주민들과 화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들의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을 위한 녹색 치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월드미트, 남양주시 소외계층 식사 지원 위해 쌀과 라면 기부 [금요저널] 축산물 유통 전문 업체 ㈜월드미트는 지난 2일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월드미트 박민수 대표는 “주변 이웃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쌀과 라면이 든든한 한 끼가 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지난해 양념육 2톤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계층 식사 지원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시는 ㈜월드미트 덕분에 남양주시가 한층 더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드미트가 후원한 쌀과 라면은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무료 급식 경로 식당과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사업 관련 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축산은 마트인샵 정육 판매와 도소매 공급으로 매년 1,000억원대의 매출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축산업체로 생산·공급·판매까지의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최상급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정육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월드미트는 한우유통1번가 미경산한우를 월드미트와 코리아축산 계열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장해 유통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사업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by남양주시 호평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출발 알려 [금요저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7일 새롭게 출범한 제4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한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민간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호평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4기 호평동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등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영 제4기 호평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호평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2년 동안 4기 위원님들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호평동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모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양시 평촌도서관, “인덕원역 스마트도서관”운영 개시 [금요저널] 안양시 평촌도서관에서 안양의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 “인덕원역 스마트도서관”을 인덕원역 4, 5번 출구 맞이방에 신설해 6월 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이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도서를 손쉽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무인자동화장비를 말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경과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비대면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안양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경기도 도서관 정보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지원을 통해“인덕원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2012년,“범계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안양역과 동안구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시는 작년 “범계 스마트도서관”을 신규기기로 교체하는 등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쓰며 힘써왔다. “인덕원역 스마트도서관”은 6월 7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인덕원역사 운영시간 중 1인당 2권, 7일 동안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 500여권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향후 GTX 정차역으로 확장될 4호선 인덕원역에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신설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청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남양주시정의 청사진을 그릴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실무형·현장형·개방형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인수위는 그간 법적 설치근거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왔으나, 올해부터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당선인 보좌, 지자체 현황 파악, 정책기조 설정 준비 등을 지원한다. ‘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인수위 존속 기간은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까지이며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해 15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주광덕 당선인 측은 “100만 자족도시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수위,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현장형 인수위,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는 민주적 개방형 인수위가 될 것”이라며 인수위의 성격과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인수위원장에는 이철우 前 남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 겸 대변인에는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김기천 前 국회의원 보좌관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자치행정·보건복지·문화교육·도시경제·교통환경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분야별 자문위원단과 당선인 특보단, 주요 현안 관련 TF팀을 운영한다. 인수위는 8일 분과위원회·자문위원회 구성 및 내부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대외일정으로 9일 오전 9시 임명장 수여식과 현판식을 진행한 후, 현충탑과 정약용유적지를 찾아 참배한다. 오후 12시부터는 조안면 소재 실학박물관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인수위의 활동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by북한미술 속 여성 톺아보기. 문범강 교수, 8일 특별 강연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북한미술이 그리는 가족과 여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수원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평화와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분단 이후 북한에서 그려진 미술작품을 통해 북한의 가족문화와 여성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는 미국 조지타운대학 미술과 문범강 교수다. 그는 2011년부터 여러차례 북한을 방문해 북한미술의 정체성을 찾는 연구를 진행했고 특히 미국 최초 조선화전, 광주비엔날레 북한조선화전을 기획·전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분단으로 비롯된 남북한 미술의 이질성을 좁히고 특히 북한미술 속에 그려지는 가족과 여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권금상 관장은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자 세계적인 북한미술 전문가를 초청해 낯선 북한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북한미술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족과 여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로 했다. 이날 강연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by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2022년 학교 연계형 직업 진로 훈련 ‘내 일을 위한 내일’ 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10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 학교 연계형 직업 진로 훈련 ‘내 일을 위한 내일’의 수료식을 지난 2일 진행했다. 남양주시 관내 별내고등학교와 호평고등학교의 특수 학급 3학년 학생 총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직업 진로 훈련은 직업 흥미 직종 파악 및 진로 탐색, 취업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직무 체험,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경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직업 진로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며 직무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모의 면접 실습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5명의 훈련생들은 상반기 직업 훈련 과정을 끝내고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김미현 사무국장은 “5명의 학생 모두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상반기 직업 진로 훈련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직업 진로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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