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 [금요저널] 평택시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10월 8일 오후 5시부터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 10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개선을 통해 평택시민의 마음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각종 홍보 및 시민 참여 부스 운영, 정신건강자가진단 △2부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정신건강 응원 글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과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에 전화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 나눔 기부를 위한 고구마 캐기 [금요저널]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8일 평택시 소재의 고구마밭에서 지역사회 나눔 기부 기금 조성을 위한 고구마 캐기를 진행했다. 해당 고구마는 올해 봄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텃밭 기부를 통해 모종을 심은 후 정성으로 키워낸 수확물이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봉사활동 참여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이 열성을 다해 키운 고구마 40여 박스를 수확했고 고구마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평택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 기부에 쓰일 예정이다. 윤재봉 위원장은 “봉사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에서도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PEDIEN [금요저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8일 오후, 경기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여름철 축산물 가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중도매인 등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최근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은 감소했으나, 휴가철 수요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평년·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말하며 “정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 및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할당관세 물량을 추가 증량하고 추석 성수기 돼지 도축·상장 수수료 지원, 특별사료구매자금 추가 지원 및 상환기간 연장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돼지고기 공급 여력은 충분한 상황으로 중장기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추석 전 여름철 성수기로 가격이 가장 높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고 당부했다. 더불어 “현장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현장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소비자와 축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지원책 등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by적극행정의 나비효과, 그 끝은 창의적 행정 그리고 청렴.^.^ [금요저널] 한 공무원의 유쾌한 도발이 안양 관가에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행정지원과에 재직 중인 구희본 총무팀장이 지난 15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백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한 것.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특이하게도 청렴을 소재로 한 카툰·캐리커처 전시회다. 이 순회 전시는 올해 4월 만안구청을 시작으로 동안구청과 안양아트센터 등 총 15개 기관에 걸쳐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청렴’이란 덕목을 삽화를 통해 접근한 것인데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 구 팀장은 청렴 카툰 및 캐리커처 전시회로 이달 4일 열린‘안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에 선정됐고 시상금으로 받은 90만원에 자신이 10만원을 보탠 백만원을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선혜 사무국장을 통해 기부하게 된 것이다. 평소 공모전에 입상해 받는 포상금을 기부하겠다고 해왔던 만큼, 자신과 동료직원들에게 다짐한 바를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구 팀장은 소감을 전했다. 또 청렴 전시회를 인정받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시회를 열면서 선·후배와 동료 직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많은 성원을 받았는데 포상금까지 받는 것은 과분하다고 생각했다며 청렴문화 확산과 어려운 시민을 위한 순수한 마음에서 한 일이라고 밝혔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캐리커처에 관심을 보이며 연필과 붓을 놓지 않았다. 올해 1월에는 코로나19 업무에 지친 동료들의 힐링을 위해‘현직공무원이 카툰으로 들려주는 공직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전시회도 가졌다. 이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 전시회 비용도 본인이 전액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연유로 그는 직원들 사이에서‘구 화백’으로도 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구 팀장의 청렴 캐리커처 전시회와 적극행정 우수 포상금 기부가 공직사회에 긍정의 나비효과를 가져오는 작은 사건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구 화백의 다음번 작품활동 주제는 무엇이 될지 직원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4일 적극행정 공모전에서 구 팀장의 청렴 캐리커처 전시회를 비롯한 8개 우수사례를 선정, 전 부서에 시행했다.
by성남·용인시장 “ 두 도시 발전 위해 공동 협력 하기로” [금요저널] 성남시와 용인시는 양 시의 경계에 있는 고기교에 대해 오랜기간 갈등 끝에 지난해 경기도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고 2022년 7월 15일 마침내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상호합의를 이뤘다. 합의내용은 성남시와 용인시 접경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교통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고기동 지역의 난개발 방지, 주변 도로망의 조기구축, 경기도 관리하천인 동막천 정비, 민자고속도로 연계방안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용인시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상습정체에 따른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대체도로인 고기-신봉간 도로를 개설해 신봉지구와 고기동 주변 교통량을 성남 대장지구와 서판교지역을 거쳐 서울방향으로 통행하는 민자제안 계획을 협의했으나, 성남시는 고기교를 지나 서판교 지역으로 외부 유입교통이 집중될 경우 현재도 교통이 불편한 시내도로에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용인시 주변 도로의 선정비, 난개발 방지대책 선수립, 광역교통망 구축의 공동대응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고기교 확장과 용인 신설도로의 연결에 부정적 입장이었다. 이와 같은 오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9월 15일에 성남시·용인시·경기도가 함께 3자간 협의체를 구성했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상호합의를 최종 이뤄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과 성남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교통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두 도시간 협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특히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모든 행정력을 발휘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와 성남시는 서로 인접해 있어 교통 분야 등에서 협력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그간 두 도시 간 행정협의가 원활치 않아 양측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지만 새로 출범한 민선 8기에선 양 도시가 상호 연관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일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시장은 지난 1일 취임한 이후 전화나 만남 등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2일 국민의 힘 안철수 국회의원과 만나 고기교 문제 해결, 지하철 3호선 성남·수지 연장 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의기 투합했다.
by양주시 양주1동 산북3통 , 초복 복놀이 행사와 함께 산북 도시재생 활성화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 산북3통은 지난 16일 초복 복놀이 행사와 함께 산북 도시재생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산북3통은 장경복 통장을 중심으로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양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산북3통에 소재한 장묘업체 5개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산북동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주민소득화를 강화해 지역 경제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이날은 복놀이 행사로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과 주민들에 대한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초복 복놀이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협약식 개최를 축하하고 양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산북3통에서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이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산북3통의 도약이 곧 양주시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전진선 군수, 양평군의회와의 협력강화 위한 소통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18일 군정 운영의 동반자이자 군민의 대의기관인 양평군의회와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정전반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군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 실시와 군과 의회 간의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의회사무과 조직 운용을 위한 예산 강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화합과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전진선 군수의 의지에 따라 군의회와의 정례간담회는 매달 실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올해도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따뜻한 질책과 발전적인 대안,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군의회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by오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오산시의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오산시의회 개원에 따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산시의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등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등 조례안 3건, ‘오산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의 건’ 그리고 기타 안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와 식량의 위기는 세계경제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데 제9대 오산시의회는 시민여러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함께할 것이다”고 말하며 “이번 회기는 제9대 오산시의회 개원 후 오산시의 시정 방향과 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게 보고하고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의있게 답변해 원만한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안성소방서 공장 분전반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화 화재 확산 막아 [금요저널] 안성소방서은 지난달 23일 20시 03분경 미양면 소재 공장 내부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를 이용한 관계인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관계인의 진술에 따르면 “화재발생 전 분전반 내부에서 ‘펑’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분전반에서 불과 연기가 보여 즉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이번 화재는 미상의 원인으로 분전반 내부 손상된 전선부에서 발생된 화재로 추정되며 관계자의 신속한 조치로 빠르고 피해없이 자체 진화할 수 있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1대보다 더 중요하다 평소 사용법 숙지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by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독거노인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으로 온기를 전하다 [금요저널]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활동을 주관한 조영희 센터장은 “삼계탕을 만들어 각 가정에게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전과 안부도 살피며 의미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에 우리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나눔의 따뜻함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제헌절 “태극기 달기” 행사 펼쳐 [금요저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7월 17일 제헌절을 앞두고 지난 15일에 용이동 소재 신흥근린공원에서 ‘태극기 나눔·달기 캠페인’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눠주며 제헌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최영갑 위원장은 “국가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에 나라사랑 마음을 공유하는 태극기 달기 행사를 꾸준히 펼쳐온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의정부시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18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조리해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경기 침체는 경제적 빈곤자에게 더 큰 위기로 다가오기 마련이라 주위에 적잖은 분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것을 볼 수 있다. 삶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올봄에 고추장, 밑반찬, 장아찌, 오이지 등의 먹거리를 만들어 전달하고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EM 흙공 300여 개를 만들었으며 중랑천에 투하할 예정이다. 이번 삼계탕은 통장협의회 통장이 독거노인 댁에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확인했다. 정세훈 의정부1동장 대행은 “항상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폭염을 대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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