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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 화성특례시-대한변리사회-화성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협약 체결 ○ 상호 협력으로 중소·벤처기업 기술 보호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화성특례시는 15일 대한변리사회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재산권의 출원·보호 및 관련 전략 수립 △기업의 기술탈취 예방 및 기술보호 △산업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교육 지원 등이다.시는 협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의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 및 기술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재산권 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재산권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의 중요한 요소”라며 “기업들이 산업재산권과 관련한 제도와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자립형 RE100 간담회 개최...지속가능 에너지 도시 전환 논의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 재생에너지·전력망·시민참여·데이터센터 등 분야별 전문가 정책 제언 15일 화성특례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의 산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자립형 RE100 산업도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화성도시공사·화성시연구원 주관 ‘화성시 자립형 RE100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는 정재형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화성시 RE100 추진방향’에 대한 전략 브리핑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세션과 종합 토론 및 정책 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세션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구축 및 집적화 단지’와 ‘시민참여·에너지 금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 특성과 전력 수요를 고려한 화성시 RE100 달성 전략을 기술적·제도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2부에서는 ‘수도권 전력망 보완 전략’과 ‘데이터센터 입지 및 RE100 연계’등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자문과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쟁점과 과제를 공유했으며,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화성특례시 및 화성도시공사의 사업 전략과 지역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특히, 산업·도시 특성을 반영한 RE100 추진체계 마련과 민간·공공 협력 기반 구축 등 실천 가능한 과제를 도출해,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립형 RE100은 화성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전문가와 시민, 지역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송년행사‘감동을 준 사람들과 행복한 날’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CGV 고양백석에서 송년행사 ‘감동을 준 사람들과 행복한 날’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자원봉사자·마을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박덕경 행복복지재단 이사장, 이경진 운영위원장과 권선영 시의원을 비롯해 약 18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행사는 올해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마을활동가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으며,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올해 송년행사는 2025년 사업보고를 단순한 발표 형식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영상 속 순간들을 통해 지역사회 속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행사 후에는 영화 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일부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더했다.이은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우리 마을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서로 이웃되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복지관의 약속을 내년에도 함께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마을활동가 분들을 비롯해 복지관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에 고양시의 복지와 지역사회가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가 지난 4일 CGV 고양백석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김서현 비서관, 신인선, 조현숙 고양특례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먼저 임보혜 관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및 후원자·단체 9명에 대한 감사 표창을 전달했다.수상자들은 정기후원, 절기 행사 지원, 경로식당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특히 올 해는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상을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2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함께여서 빛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감사 영상 상영과 행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를 단체 관람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임보혜 관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흰돌복지관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과 함께 더욱 촘촘한 돌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변함없는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복지관과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안성시 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내년도 보조금 전액 삭감으로 운영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는 보조금 횡령이라는 명백한 위법 행위에 대한 정당한 행정 조치이자 공공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센터는 장애인 자립 지원 목적으로 지급된 보조금 일부를 당시 대표자가 애견테마파크 시설 조성에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용도 외로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는 2024년 대법원 판결로 최종 유죄가 확정됐다.재판부는 해당 대표자가 장애인복지가 아닌 개인영업을 위해 보조금을 지출했다고 판단했다.시는 “보조금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 재정인 만큼,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묻는 것이 기본”이라며 “법원 판결까지 난 상황에서 보조금을 계속해서 지원하는 것은 공익에 반하는 행위”라고 설명했다.한편, 센터 측은 대표자 교체를 이유로 책임을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는 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은 센터라는 보조사업자 전체에 있으며, 센터의 현 대표가 전 대표자의 배우자로 운영 구조가 크게 바뀌지 않았고, 단순한 대표 변경만으로 신뢰 회복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특히 안성시는 이번 조치가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 이용과 권익 향상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필요한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새로운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 지원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책임 있게 조치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시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장애인 복지 예산 축소’우려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내년도 안성시 장애인복지 예산은 올해보다 약 23억 원 증액 편성했으며, 특히 경기도 지원이 전액 삭감된 5개 장애인복지 사업에 대해서는 17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했다.이는 안성시가 장애인복지에 대한 책임과 의지를 분명히 하고, 외부 지원이 줄어들더라도 시민 체감형 복지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음을 보여준다.시 관계자는 “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재정이며,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번 결정은 법과 원칙, 그리고 공공 재정 보호라는 행정의 기본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장애인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가 직접 책임지고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 투명하고 건전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5년 농촌지도사업 도시․치유농업 분야 평가회 개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4일,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담당 선생님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지도사업 도시·치유농업 분야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어린이 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미래세대 대상 농업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시범 △관계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등 5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사업 추진 결과,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습 텃밭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급 26개소에 지원되어 학생들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또한,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5개소에 원예 활동 중심으로 지원되어, 대상자의 우울증 완화와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평가 결과, “텃밭 조성과 도시농업 활동이 학생들의 농업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으며, 특수학급 및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농업 치유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공유된 개선방안과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6년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참여자 모집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2026년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19세 ~ 39세 청년 3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양주시 모든 청년에게 사회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서 ‘청년행정체험 사업’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 3주간이며, 양주시 본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2025년 12월 9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단,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본인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직계가족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최근 2년 이내 청년행정사업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2025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 개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2025 청소년 문화 체험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샌드아트 팀의 공연은 조명과 모래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예술적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번 문화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청소년 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비전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미 활용 프리미엄 소포장 선물 세트 출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오성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개발한 신규 쌀 브랜드 ‘쌀이내’선물용 소포장 2종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경기도 육성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쌀 품종을 300g과 1㎏ 단위로 소포장 가공하여 소비자들이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소포장 자동계량·포장 설비 지원,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했다.‘쌀이내’선물 세트는 소비 유행 변화와 선물 수요 증가, 1~2인 가구 확대에 맞춘 맞춤형 제품으로, 300g × 6개 구성과 1㎏ × 3개 구성으로 출시되었다.이번 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시장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인숙 평택시 기술보급과장은 “소포장 선물 세트는 지역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며, 앞으로도 평택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디자인 도시 의정부’비전 공유…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개최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5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2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열고 ‘디자인 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도시디자인의 변화’를 주제로, 디자인 도시로 도약해 온 의정부시의 추진 과정과 주요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발표를 맡은 구시몬 경관디자인팀장은 공공디자인을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디자인”이라고 소개하며, “의정부시는 2009년부터 디자인 행정을 본격화했고, 2022년 도시디자인담당관 신설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비전 선포 등을 통해 체계를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구 팀장은 의정부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도 함께 소개했다.시는 도심 전반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정온한 색채를 적용하되, 필요한 시설물은 식별성이 높은 색상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도시 미관을 조화롭게 개선하고 있다.또한 보행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전신주 및 지주시설물 정비, 버스정류장 접근성 향상, 자전거도로 위험 요소 개선 등을 추진하며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더불어 시청 잔디광장 펜스 철거와 학교 주변 차폐형 방음벽의 투명방음벽 교체 등을 통해 개방적 도시 공간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김동근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시민을 향한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디자인 원칙과 공공디자인 협의제도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보행 중심‧개방 중심의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식전공연에서는 지역 행사‧축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한마루가 ‘잔향’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등 60명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노고를 기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영상사업 ‘내게ON미디어’성공적 운영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 해 동안 청소년 미디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 청소년 영상사업 ‘내게ON미디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청소년이 영상교육을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매체 이해력과 창작 능력을 기르고, 방송국 견학으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경험을 확대할 기회가 마련되었다.올해에는 △영상 제작 기초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등을 운영했으며, 특히 한국방송 수원센터 견학, 문화방송 상암 방송국 탐방 등 현장 기반 체험을 통해 실제 방송 제작 환경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하였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역할을 넘어, 직접 제작하고 표현하는 창작자로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흥천면 지사협, [구해줘 홈즈] 주거환경 개선 사업 통해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 4일에 구해줘 홈즈’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의 현관 입구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특히 영하권에 가까운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지원을 결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번 지원은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자의 안전한 보행과 낙상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구입부터 설치까지 단단한 구조와 안정성을 갖출 수 있게 노력하여, 주거 내 출입 시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자는 “현관을 오르내리는 것이 늘 위험하고 불안했는데, 난간이 생기니 훨씬 안심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개선이지만 주민의 일상 안전에는 매우 중요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흥천면 지사협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