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특례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초 인증 획득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및 안상현 ISO 선임 심사원 등 관계자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특례시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위한 시스템 체계화 구축 화성특례시가 국제 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만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는 경영 대리인인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안상현 ISO 4만5001 선임 심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및 현판 수여가 진행됐다.ISO 4만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 인증 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이번 인증은 시의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와 산업재해예방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필수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법규 준수 여부 등 국제표준 절차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특히,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활동, 근로자 참여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의무이행 사항을 성실히 수행해 조직 내 안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확립했다.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그동안 화성특례시가 재해예방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특례시,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 화성특례시-대한변리사회-화성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협약 체결 ○ 상호 협력으로 중소·벤처기업 기술 보호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화성특례시는 15일 대한변리사회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재산권의 출원·보호 및 관련 전략 수립 △기업의 기술탈취 예방 및 기술보호 △산업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교육 지원 등이다.시는 협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의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 및 기술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재산권 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재산권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의 중요한 요소”라며 “기업들이 산업재산권과 관련한 제도와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자립형 RE100 간담회 개최...지속가능 에너지 도시 전환 논의

화성특례시, 자립형 RE100 간담회 개최...지속가능 에너지 도시 전환 논의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 재생에너지·전력망·시민참여·데이터센터 등 분야별 전문가 정책 제언 15일 화성특례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의 산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자립형 RE100 산업도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화성도시공사·화성시연구원 주관 ‘화성시 자립형 RE100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는 정재형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화성시 RE100 추진방향’에 대한 전략 브리핑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세션과 종합 토론 및 정책 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세션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구축 및 집적화 단지’와 ‘시민참여·에너지 금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 특성과 전력 수요를 고려한 화성시 RE100 달성 전략을 기술적·제도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2부에서는 ‘수도권 전력망 보완 전략’과 ‘데이터센터 입지 및 RE100 연계’등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자문과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쟁점과 과제를 공유했으며,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화성특례시 및 화성도시공사의 사업 전략과 지역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특히, 산업·도시 특성을 반영한 RE100 추진체계 마련과 민간·공공 협력 기반 구축 등 실천 가능한 과제를 도출해,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립형 RE100은 화성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전문가와 시민, 지역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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