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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해, 정책의 기획·집행·평가 전 과정에서 성별영향을 분석·점검함으로써 성평등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도 및 시군에서 제출된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현장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 사례가 선정됐다.양주시는 차세대 디자이너 창작 지원과 지역 섬유기업 협업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여성기업과 디자이너 협업 네트워크 구축 △여성 전용 휴게공간 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 △경기북부·서울 외 여성 지원자 가산점 부여 △참여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시행 등을 통해 여성 창작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창업 기회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별영향평가를 실제 정책 개선으로 연결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집에서도 안전하게”하남시, 취약계층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 맞춤 지원 마쳐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10가구에 난방·생활용품 등 선택급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줄이고, 퇴원 후 자택에서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가구별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확인한 뒤,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가구, 복지용구 등 재가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골라 총 43개 품목을 전달했다.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여건이 취약한 대상자의 생활안정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지원이다.재가 의료급여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급여, 선택급여 등을 제공하는 재가 지원 제도다.이번 지원은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필수급여 외에 난방용품, 생활용품, 복지·안전용품 등을 제공하는 선택급여를 지원해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보완한 것이다.시 관계자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이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집중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재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 의료급여 관리사가 재가 의료급여 수급 가구에 방문해 재가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및 관리하고 있는 모습.
의정부시 하반기 안전보안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올 한 해 안전보안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위험 요소의 조기 발굴에 중점을 뒀다.시는 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이를 행정과 공유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15개 동의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전보안관 운영 현황 안내 △주요 활동 성과 보고 △자유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활동 사진과 영상 등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시는 2018년 안전보안관 제도를 도입하고, 2023년 11월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활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생활 속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예방 중심의 자율적 안전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 안전을 살피는 안전보안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일상 속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시청사 곳곳에 시민갤러리 로 문화 숨결 입혀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 본관 1층 로비와 본관‧제1별관 연결통로에 마련된 ‘시민갤러리’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시민갤러리는 2022년부터 청사 내 여러 공간에서 운영돼 왔으며, 지난 10월부터는 본관과 제1별관을 잇는 연결통로에도 새로운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폭염과 한파로 불편함이 컸던 통로를 전시와 휴식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한 것으로, 출근길 직원들과 민원 업무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12월 한 달간은 최소라 작가의 ‘같이 걷는 발걸음’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와 일상 속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 및 회화 작품 20여 점이 연결통로에 전시돼 있다.작품이 배치된 통로를 지나며 시민들과 직원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는 모습도 자주 연출되며, “청사에서 문화적 숨결이 느껴진다”, “작가의 감성이 공간을 환기시킨다”는 시민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본관 1층 로비에서 담은캘리그라피의 ‘영화 속 명대사’전시를 감상한 뒤, 연결통로로 이동해 ‘같이 걷는 발걸음’의 최소라 작가를 격려하고, 전시 공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만든 작품이 시청 공간을 채우는 것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의정부시의 행정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이라며 “누구나 예술을 통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청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2022년부터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갤러리’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08회의 전시를 개최했다.전시 공간은 △본관 1층 중앙현관 △본관 1.5층 대강당 앞 △본관‧제1별관 연결통로 등 청사 내 총 3개소에서 상시 운영된다.전시는 지역 예술인, 동호회, 시민 작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가능동 변화의 거리를 현장에서 느끼다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 가능역 고가 하부 커뮤니티 조성 공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거리 현장 공유회’를 개최하고, 최근 완료된 가능동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살펴봤다.이번 공유회는 C.STREET 조성사업의 취지에 맞춰, 문화와 연결, 소통이 있는 거리로 탈바꿈한 가능동 일대의 공간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지역 주민, 김동근 시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와 커뮤니티 공간을 둘러보며 변화된 거리 환경을 확인했다.가능동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가능역 고가하부 커뮤니티 공간 조성 △가능역 골목가로 내 Q블록 담장 정비 및 디자인 울타리 설치 등 보행로 개선 △의정부여자중학교‧고등학교 투명방음벽 개선 △통학로 캐노피 및 라인조명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김동근 시장은 “방치됐던 공간이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했고, 어둡고 위험했던 거리가 밝고 안전한 길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공간을 사람 중심으로 개선해,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 설명 1~2번: 김동근 시장이 12월 4일 가능역 고가하부 커뮤니티 조성 공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거리 현장 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다양한 상권축제로 소상공인 지원 앞장 1-민락맥주축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3년간 지역과 상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잇달아 개최하며, 시민과 상인, 그리고 골목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어왔다.매년 가을이면 의정부 곳곳의 상권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시민들의 웃음소리와 상인들의 분주한 손길이 골목과 거리를 가득 메웠다. 축제는 일상의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바꾸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의정부시 상권축제를 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민락맥주축제’다.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해온 민락맥주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높이며, 이제는 축제 기간 동안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했다.행사장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찾아온 방문객들까지 몰려들어,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제의 매력을 만끽한다. 특히 다양한 지역 브루어리의 참여와, 맥주를 매개로 한 문화공연‧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지며 ‘가을철 대표 야외축제’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매년 축제가 열리는 9월이 다가오면 시청과 상권진흥센터에는 개최 일정을 묻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대와 관심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시민의 입소문으로 알려진 민락맥주축제는 이제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동오마을 상인회와 함께 개최하는 ‘동오마실페스타’도 최근 3년 사이 꾸준한 변화를 시도하며 급성장하고 있다.2024년에는 의정부시에서 새롭게 추진한 ‘하천마라톤’ 행사와 동오마을 상권축제를 연계해 진행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단순히 시간과 장소를 함께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마라톤 완주자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 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하거나 완주자에게 쿠폰을 주는 등의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하천을 따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느낀 마라톤 참가자들이 곧바로 동오마실페스타 현장에서 지역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이러한 시도의 결과, 상권축제와 스포츠 행사가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고, 유동인구와 소비가 동시에 증가해 지역 상인들의 체감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작년, 금오동에서는 새로운 연합과 연대를 통해 자발적인 상권 축제가 개최됐다. 바로 ‘금오상생페스타’다.이 축제는 관내 기업들과 금오동먹자골목상인회가 주도하고, 시는 행정적인 절차를 빈틈없이 뒷받침해 만들어낸 기업‧소상공인‧관, 3자 협력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기업은 물품 협찬과 이벤트 운영을 맡았고, 상인회는 현장 운영과 고객 응대를 주도하며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했으며, 관은 원활한 축제를 위해 도로 통제와 안전 관리에 힘썼다.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에는 브랜드 노출과 지역사회 공헌의 기회를, 상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안겨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다방면으로 나타났다.‘부대찌개 축제’, ‘회룡골목페스타’ 등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상권축제에 빠지지 않는 대표 이벤트가 있다. 바로 지역화폐 페이백 이벤트다.시는 단순히 축제장 안에서만 머무는 행사를 지양하고, 축제의 시간대와 동선을 전략적으로 조정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시민이 영수증을 인증하면 일부 금액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방식의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이러한 정책은 ‘이름뿐인 상권축제’가 아닌, 상인들이 실제로 매출 증가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상인에게는 판매 활성화를 제공하면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이다.실제로 페이백 이벤트가 도입된 이후, 축제 종료 후에도 재방문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인들 사이에서는 “이번 축제로 이번 달 임대료를 해결했다”는 등의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시는 축제 이후에도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구조적 논의를 이어가고자, 지난 10월과 11월 ‘민락맥주축제 활성화 세미나’와 ‘상권활성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다.세미나는 단기적 흥행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권 정책을 고민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 효과 분석, 현장 목소리 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향후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정책적 시사점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이 같은 논의를 정례화해 △상권별 맞춤형 지원 △소비 동향 기반 정책 설계 △자생적 축제 운영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상권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 소상공인의 삶과 연결된 정책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축제 기획부터 사후 분석까지 전 과정을 전략적으로 설계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5일 오포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오포주민자치센터 발표회 및 송년의 밤’을 열고 한 해의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작품 전시, 송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장에는 내·외빈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총 21개 동아리는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9개 동아리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한 해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참석자들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올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호연 오포주민자치 위원장은 “해마다 성장하는 주민자치센터의 모습은 수강생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업중단 예방 공모전 2개 부문 석권 교육부장관상 등 수상 1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열린 ‘2025년 제12회 학업 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미디어 콘텐츠 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 프로그램 부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미디어 콘텐츠 ‘가을 하늘을 마주한 그날의 용기’는 한 청소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또래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작품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적·정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한번 도전할 용기를 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전문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은 ‘학교 안 작은 쉴터’는 학업중단 숙려제 기반 프로그램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하기 전 잠시 멈추어 자신의 상황과 진로를 숙고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모델이다.2018년부터 운영해 오며 매년 참여 청소년의 80% 이상이 학업에 복귀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둬 청소년 정책 분야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이와 함께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지난달 25일 열린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 프로그램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수상 프로그램 ‘꿈꿀 사이’는 센터 실무진이 직접 개발한 매뉴얼과 워크북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정서적 안정,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이날 ‘꿈꿀 사이’는 최우수상과 함께 우수 프로그램으로 소개되며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 온 현장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광주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 누구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은 5일 도척스포츠타운에서 ‘도척스포츠타운 제막식’과 ‘도척면 5개 단체 합동 송년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제막식은 도척면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도척스포츠타운의 출발을 축하했다.올해 새롭게 조성된 도척스포츠타운은 규격 축구장 1면과 풋살장 등 주요 시설을 정비하고 테니스장·족구장·씨름장·게이트볼장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재정비했다.특히, 체육관은 5층 718㎡를 증축해 총면적 2천654㎡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탈바꿈하며 지역 대표 생활체육 거점으로 거듭났다.이어 열린 합동 송년회는 도척면 5개 단체가 공동 주최·주관해 마련됐다.행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안정적 운영, 제27회 도척면민의 날 성공 개최, 제54회 시민의 날 행복부 종합 3위 달성 등 올 한 해 도척면이 이룬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고형근 면장은 “도척면 체육회와 각 단체의 헌신적 협력이 있었기에 한 해를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과 함께한 감귤 수확 체험 진행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감귤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우울증 예방과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퇴촌면 소재 감귤농장 ‘다함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다양한 감귤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감귤을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각자가 직접 수확한 감귤을 가져갈 수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감귤을 따니 가벼운 운동도 되고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지역 기업 단체 연말 맞아 광주시에 이웃돕기 기탁 이어가 5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지역 내·외 기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태전아름다운교회, ㈜아마로스, ㈜제이앤엘, 경기광주오일장협회, 자이어린이집 등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뜻깊은 온정을 전달했다.태전아름다운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학준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큰 날”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뷰티·생활건강 분야 기업인 ㈜아마로스와 ㈜제이앤엘은 포맨올인원 남성세트 100세트와 더마블레미쉬밤 등 600세트를 기탁했다.두 회사의 김선아 대표와 임성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날 경기광주오일장협회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성기현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자이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 세트’120개를 기탁했다.권혜란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각 기탁자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대동전기조명LED는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를 기부했다.대동전기조명LED는 매년 능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으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이 겨울철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 있다.장주형 대표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난방 취약 가정이 겪을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전기매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