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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운영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한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총 550개 동아리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올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올해 사업에는 약 7,263명의 청소년이 동아리 구성원으로 참여했으며, 연간 누적 참여 인원은 5만7,937명에 달했다. 문화·예술, 과학ㆍ기술, 인문ㆍ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며 지역 청소년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사업 운영은 온라인 플랫폼 ‘흥모임’을 중심으로 이뤄져 신청부터 정산까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금 카드를 처음 도입하면서,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과 편의성,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했다.지난 12월 9일에는 한 해 동안 성실하고 활발하게 활동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 동아리 및 지도교사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동아리 활동, 청소년 행사 참여, 동아리 축제 참여 등 활동 횟수와 정산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질적 성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우수 동아리로는 △금모래초등학교 금모래초 비폭력 평화걷기왕 △시흥월곶초등학교 WAYST △배곧중학교 월드뮤직컴퍼니 △배곧해솔중학교 앤드원 △서해중학교 디지털시민단 윤슬 △시흥은행중학교 코헤션 △신천중학교 온에어ㆍ다울림 △월곶중학교 호모사이언스 △장곡중학교 이만때·장곡메디컬클럽ㆍ또래상담부 또란또란 △함현중학교 일루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북적북적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도미넌트·바이오그린 △서해고등학교 혜담 △목감청소년문화의집 春雪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밴드 Dream △일반 동아리 뚝딱놀이터 등 20개 청소년동아리가 선정됐으며, 10명의 지도교사에게도 시상될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및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으로 수여된다.우수동아리 및 지도교사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포럼’에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 발전 방향과 정책 제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담당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지원금 카드 교부 방식은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인 의미 있는 변화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성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한 만큼, 내년에도 청소년 주도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따오기아동문화관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 안내 홍보물 [금요저널]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을 연다. 반짝이는 트리, 서늘한 겨울 공기,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문화관은 잠시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한다.이번 행사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풍경 위에 ‘동화’라는 숨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속 장면들을 듣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행사는 예술공방ㆍ팝업세션ㆍ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예술공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한다. 또한, 공예 프로그램인 △다닥다닥 플레이콘 트리팩토리 △쪼꼬쪼꼬 붕어빵 대결 △포근포근 양말목 리스 공작실 등이 마련돼, 공간 곳곳이 아이들의 목소리와 색깔로 채워질 전망이다.팝업 세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여러 그림책과 연계한 낭독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담은 여러 동화가 소개되며, 동화낭독부터 팔찌 만들기, 컵트리 제작, 음악극까지 책 속 장면이 현실의 체험으로 이어진다.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도 조성된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남기며, 겨울의 하루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따오기아동문화관으로 하면 된다.따오기아동문화관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는 동화를 중심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100만 원 기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4일 “저소득 이주배경청소년가정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희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사무국장,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관계자는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를 양육하며 한국사회에 적응하려는 이주민 가정을 알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년 11월 이달의 친절왕 에 윤우빈 주무관 선정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2025년 1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장안구 송죽동 윤우빈 주무관을 선정했다.친절왕 심사위원회는 시민 추천을 바탕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민원 해결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윤우빈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최종 선정했다.청소 관련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성스럽게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윤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청소 민원이 많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윤우빈 주무관은 항상 공손하게 응대해 주셨다”며 “신속한 처리와 사후 조치까지 꼼꼼히 챙겨줘 큰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오랫동안 불편했던 쓰레기 문제가 해결돼 동네 환경이 개선됐다”고 전했다.윤우빈 주무관은 “친절왕으로 선정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수원특례시는 매달 시민 추천을 통해 ‘이달의 친절왕’을 선정하고 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있다.‘이달의 친절왕’추천은 동 행정복지센터 비치된 ‘그린카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좋은직업소개소 시상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300만 원 수원시에 기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4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5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시상식을 열고, 모범 직업소개소 5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올해 선정된 직업소개소는 푸른소나무, 황금인력, 이레파출부, 영광파출부, 수현파출부 등이다.‘좋은 직업소개소 지정 사업’은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와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 확립을 목표로 한다.선정된 업체들은 향후 2년간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로 지정·운영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직업소개소 대표들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직업소개소의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대표자와 종사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좋은 직업소개소 지정이 민간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더 건강하고 활기찬 고용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재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장은 “정직하고 투명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정책토론회 개최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4일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방분권 동향과 수원시가 추진할 시민 중심 분권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박진우 연구위원은 지방분권 개념과 대한민국 분권 역사, 시민운동이 제기해 온 정책 촉구와 개헌 요구의 흐름을 소개했다.이어 독일·프랑스 등의 시민참여형 지방분권 개혁 동력을 분석한 해외 사례와 ‘제도 개선’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두 축으로 삼는 전략을 미래 과제로 제시했다.구균철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지방분권 역사 속 시민운동이 발휘해 온 힘을 되짚고, 수원시가 시민 중심 분권을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4일 양평에서 20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로 지정된 양동 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양평군 양동문화센터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 일반산업단지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양평은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다 보니 산업단지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를 이곳 양동에 만든다”며 “필요하다면 산업단지에 앵커기업이 올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양평을 물 좋고, 산 좋고, 환경 좋고, 사람 좋은 것에 더해 기업과 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동+일반산업단지+지정+주민+간담회(1]) 이어 “자연보존권역은 6만㎡ 이하로 개발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연접개발이라는 것이 있어서 인근 6만㎡ 산업단지를 여러 개 묶어 30만㎡까지 개발할 수 있다. 여주 가남산업단지가 그런 케이스”라며 “양동산업단지를 개발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면 연접해서 산업단지를 추가 개발하는 계획까지 추진하겠다. 계획한 기간을 지키는 것은 기본이고 더 당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대한 당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동+일반산업단지+지정+주민+간담회(2) 양평군 양동면 일원 5만8,306㎡ 규모에 238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조성되는 양동일반산단은 양평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중첩규제로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양평군에 1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는 양평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원팀으로 협업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양평군과 ‘양동산업단지 공영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양동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으며 10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도 통과하는 결실을 맺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2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을 선포한 만큼 경기도는 체계적 산업단지 조성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으로 지역균형개발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은 2일 재정경제국과 상권활성화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부진과 공유재산‧무단점유 부지 관리 미흡을 핵심 문제로 지적하며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조 위원장은 상품권의 실효성은 가맹점 확대에 달려 있다며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기준을 적극 적용해 가맹점 확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공유재산 및 무단점유 부지 관리 부실을 중대한 행정 문제로 지적하며 “방치될수록 변상·대부 체계가 불명확해지고 매각 이후에도 책임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분쟁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자산인 만큼 체계적 정비와 사후관리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 외에도 △환급 안내 서비스 개선, △민간위탁 사업비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보완 등이 논의됐으며, 조 위원장은 “이번 감사의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자산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것”이라고 총평했다.조우현 위원장은 “상품권 정책은 가맹점 기반이 튼튼해야 하고, 공유재산 관리 부실은 곧 시민 재산의 훼손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재정경제 행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 전경 [금요저널] 양주시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국가 예산에서 양주 국비 163억 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6년 주요 국비 반영 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0억 원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량 51억 원 △양주 인공지능 전환기반 산업·세대 이음형 니트염색자율제조센터 건축 10억 원 △양주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 1억 원 △경기북부 양주경찰서 증축 1.3억 원 등 총 163억 원 규모다.시는 국비 증액을 위해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등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증액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이번에 증액된 주요 사업 중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량비 51억 원을 확보하면서 20~40분에 달하는 경원선 양주~동두천~연천 구간의 긴 배차간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비 100억 원을 증액 확보하면서, 27년 적기 개통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아울러 양주에 소재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 구축될 예정인 인공지능 전환기반 산업·세대 이음형 니트염색자율제조센터는, 니트 염색가공 공정의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지능형 표준모델 구축과 현장 수요 대응 실증 및 보급·확산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증액 확보를 통해 지역 교육 접근성과 섬유산업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아쉽게도 이번 국회에서 증액 문턱을 넘지 못한 △근로복지공단 양주병원 신설 △양주 경찰수련원 신설 △양주 덕정역 지하철 1호선 증차 등의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중장기 과제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 허브 용인은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MBN 전국네트워크뉴스에 출연해 1천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며, 2040년 용인이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2040 도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2040년께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때쯤이면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235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원이 투자되어 첨단기술을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또 ”SK하이닉스가 원삼면 126만평에 122조원를 투자하기로 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투자 규모를 60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수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들어오면서 근로자도 늘어나고 인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는데, 당시 모현읍 북용인IC가 문을 열었고, 원삼면 남용인IC도 연말에 개통된다“고 했다.이 시장은 ”이 두 곳과 별개로 양지와 고림동 사이에 동용인IC를 개설하는 일을 추진해 왔는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용인IC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10월에는 제 공약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용인 남쪽을 동서로 횡단하는 반도체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축,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 일주 중부고속도로하고 만나는 핵심 도로인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도 최근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이동읍 69만평에 조성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12.5km 구간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고 했다.이 시장은 약 1000조원이 투자될 예정인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용인에서 대역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 현장에 가보면 지난 2월부터 첫 번째 생산라인 1기 팹을 짓는 토목공사가 진행되는 등 대역사가 벌어지고 있다“며 ”팹이 삼복층 구조로 지어지는데 1기 팹 절반의 면적이 잠실 롯데타워 5개를 합친 엄청난 규모“라고 했다.이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용인 인력, 자재, 장비 등 4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이 쓰일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사회자가 지난 10월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의 해설자로 직접 나선 이유를 묻자, 이 시장은 공연의 뒷이야기를 설명했다.이 시장은 ”지난해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를 진행했는데 시민들 반응이 좋고 또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올해 2.0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음악회를 열었다“며 ”제가 직접 기획해서 노래와 그림·사진을 선정했고, 화가·작곡가의 일화를 설명하며 관련 음악을 소개한 다음 성악가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2시간 20분정도 진행했는데 포은아트홀이 가득 찼다”고 했다.그러면서 “문화재단이 관객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공연을 본 관객 98%가 만족했다고 나왔고, 내년에 또 공연을 연다면 다시 보겠다는 응답자는 100%였다고 한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취임한 뒤 45년 만에 수원 면적의 53%, 오산의 1.5배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1950만평을 해제하는 등 지역의 오랜 난제를 풀었다“며 ”지난해 11월에는 25년간 중첩 규제를 받아온 경안천변 수변구역 113만평을 해제했다“고 했다.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와 함께 규제를 해제한 이 땅을 시민을 위한 주거 공간, 기업을 위한 공간, 나아가 문화예술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안양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발표회’개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4일 15시 더트리니티안양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안전망 협력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안양시 주관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2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꿈드림 성장발표회로 진행됐다.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안양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등의 자문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지원단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고대회에서는 한해 청소년안전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관내 청소년,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학부모폴리스 등 13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추진한 상담, 가족기능 강화사업, 후기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마음 신속 동행사업, 학교 폭력 예방사업, 미디어 과의존 예방사업,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특히, 올해 개인 상담에 참여한 청소년이 총 906명인 가운데, 상담 후 청소년이 느끼는 위기수준이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꿈드림 성장발표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18명의 졸업식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이수자 19명의 수료식, 청소년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최대호 시장은 개회사에서 “성장과정에서 누구나 다양한 어려움과 위기를 마주한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 실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4일 15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4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성실히 복무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에게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됐다.이어지는 소양교육에는 앤안나 심리상담코칭센터 채미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민 관계 감정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채 대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심리학적으로 다루는 기술을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히 복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