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공무직노조, 2025년 상생과 안정 위한 단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28일 오후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 와 상생과 안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현주 하남시 기획조정과장, 이용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장동석 공무직지부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문에 서명했다. 하남시와 공무직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안정적인 노동환경 구축’을 목표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왔다. 그 결과 △임신 근로자 모성보호시간 부여 △신규 공무직 이탈 방지를 위한 생일휴가·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도서관·본청 근로자 근무일수 동일화 △장기재직 휴가 확대 등 근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용배 위원장은 “하남시와 공무직지부가 ‘상생과 안정’ 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토대로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이야말로 이번 협약의 진정한 의미”며 “앞으로도 안정된 근무여건 속에서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함께 고민해 온 ‘상생과 안정의 결과물’”이며 “하남시는 이 협약을 계기로 직원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고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와 공무직지부는 상생과 안정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며 시민이 체감하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하남시 ‘통하남’ 으로 어르신 이동권 활짝, 4월 30일 시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통하남’을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통하남’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지원되며 분기별 4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이 환급된다. 환급금은 4월, 7월, 10월, 1월 말에 본인 명의 농협 계좌로 입금되며 2025년 5~6월 교통비 사용분은 오는 7월 말 첫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70세 이상 하남시민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집중 신청기간 동안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맞춰 신분증, G-PASS카드, 농협통장을 지참해 관내 농·축협 22개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5월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출생연도별 지정일은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농협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하남' 사업은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4-H 연합회, 중고생 80명 신입회원 입단식 [금요저널] 용인시가 2일 용인시 4-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 덕, 노, 체’를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닦고 농심을 키워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포곡고 용인바이오고 등 6개 학교의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4명, 청년 농업인 4-H 회원, 4-H 연맹 김현묵 회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들은 입회 의식을 거쳐 회원으로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어 청년 농업인 4-H 회원 등 관계자들이 신입회원들에게 4-H 배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4-H 야외교육 및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입단한 4-H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H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6월도 산불 조심, 아까시나무 꽃 피면 산불 끝난다는 말은 옛말 [금요저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산불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기상인자를 밝혀내고 올해 6월 산불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 결과, 평년보다 산불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0년간 산불 위험지수 시계열 변화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인자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했다. 6월 산불 발생위험과 상관성이 높은 기후인자는 4월의 서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 동서 바람, 상대습도이며 이러한 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평년보다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과거 40년 분석 자료 중 상위 5번째로 위험 등급 ‘높음’단계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 60년간 기상관측 자료를 활용해, 20년 단위 산불 기상지수 변화 분석 결과, 우리나라 봄·가을철의 산불 발생 위험도 증가 경향과 함께 6월의 산불 위험도의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산불 기상지수는 습도, 온도, 풍속, 강수량을 활용한 산불 발생위험도를 점수화한 것이다. 특히 1960~2000년과 비교했을 때 2000년 이후에는 6월의 산불 기상지수가 약 2~4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약 30~50%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직도 산불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아까시나무에 꽃이 피면 산불이 나지 않는다”라는 속설이 무색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불은 주로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는데 최근 들어서 발생 시기가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28일에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200개에 해당하는 산림이 소실된 바 있으며 5월 31일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다. 이는 산불 위험 기간이 더 길어졌음을 경고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연구부 이석우 부장은 “건조한 대기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기상 여건과 맞물려 작은 불씨로도 대형산불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터 마을 어르신 노래자랑 합동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화요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의 협약사업에 따라 “남산터 마을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를 합동 개최 했다. 행사 개최에 필요한 천막, 의자, 책상 등의 비품들을 대여 및 설치하였 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으로써 더 다양하고 원활한진행을 위해 직접 참가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행사 전 풍물놀이, 퓨전트로트 등의 신명나는 축하공연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명의 어르신들은 노래자랑 대회에 참가해 성적에 따라 시상금을 수여 받았으며 참가한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게 경품 및 치킨등을 제공했다. 김준숙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네에 관심을 가져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신장1동을 위한 복지사업 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주민을 위해 행사를 추진해 주신 북부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제공해 신나고 활기찬 신장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 여름꽃식재 행사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일 여름을 맞아 안중읍 주요거리에 여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여름꽃 식재에는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중시장 입구, 물류고등하교 주변, 안중읍사무소 주변 등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총 2,000여 본의 꽃을 식재했다. 박향춘 회장은 “안중읍 주민들에게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며 “비록 작은 꽃 한송이지만 주민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안중읍 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중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 청담고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 [금요저널] 평택시의 대표 신흥 명문팀인 청담고등학교 야구부가 제7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 6년 만에 사상 첫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기록했다. 제76회 황금사자기는 전국 47개 고교팀이 참가, 지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동안 경기가 진행됐다. 결승전은 5월 30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는 1947년부터 시작한 고교야구 대회로 4대 메이저 고교야구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2016년 11월 창단해 이번 대회 내내 돌풍을 일으킨 청담고와 전통 강호 경남고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5회말 1사 만루에 청담고 4번타자 최원준이 2점을 먼저 득점해 청담고의 기세를 올렸으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뤘다. 청담고는 이번 대회 내내 ‘기적’, ‘이변’, ‘돌풍’ 수식어와 함께했다. 경기 해설진도 이들이 걸어온 길 자체가 한편의 감동적인 스토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심동체가 되어 응원한 학부모, 동문, 학교관계자, 친구들 또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청담고의 거침없는 행보에 일조했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청담고의 값진 준우승을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청담고가 야구 명문임을 전국에 알린 멋진 경기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by화성도시공사,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안전관리 MOU 체결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재해경감활동 및 건설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 관련 정부정책이 강화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공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관리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지원 시설물 재난재해방지 프로그램을 위한 자문 건설안전관리 관련 연구용역 등이다. 김근영 사장은 “한국건설안전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공사 안전관리시스템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내부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더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 23일 올해 첫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개장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연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 옻칠 공예품 성장기 주니어 속옷 및 홈웨어 손수건 앞치마 미니 토트백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 도자기 목공품 원예제품 등 생활 공예품 재활용 목재 화분 및 다육이 커피나무 발효 루왁 커피 친환경 유기농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미니 자동차 머그컵 주얼리 레진 악세서리 클레이 아트 EM 천연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온가족이 재미있고 쉽게 블록 코딩을 체험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난해 SK테크노파크 광장에서 열렸던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파주도시관광공사, 2022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임용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2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직원 27명을 신규채용하고 지난 2일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행정, 기계, 전기, 소방, 건축, 무대조명, 무대음향, 토목, 운전 등 분야별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본부는 물론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센터와 운정놀이구름 등의 운영 전문기술 인력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에서 행정직의 경우 최고 경쟁률 17:1을 기록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조직 적응능력 향상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현장체험 공문서 및 기획 보고서 작성 멘토 핵심팁 전수 교육 법정교육 및 소양교육 등의 교육을 받은 후 10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정학조 사장은 “앞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채용을 통한 우수인력 확보와 조직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전임계약직 3명을 채용해 관광개발사업과 관광마케팅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파주관광 활성화와 지속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by연천군새마을회, 한탄강관광지서 ‘새마을 줍깅데이’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새마을회는 2일 한탄강 관광지 하천 주변에서 10개 읍·면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 ‘줍깅’이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연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매달 2회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한탄강 주변 2km의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약 50kg을 수거했다. 이인행 회장은 “바쁜 영농철 시기임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새마을 줍깅데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새마을 줍깅 캠페인이 관내에 더욱 확산되어 군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민간 위탁법인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시설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모집한다. 삼숭동 176-5번지 일원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입주하는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며 지상 3층의 연면적 2,787.72㎡ 규모로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돼 있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 또는 서울특별시 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정관상 노인복지사업이 명시돼 있어야 한다. 선정된 법인은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의 전체 동 건물 유지보수·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법인전입금의 경우 5년간 매년 연간 예산액 5,000만원 이상 부담 가능해야 한다. 위탁기간은 2022년 7월 11일부터 2027년 7월 10일까지 총 5년이다. 시는 신청 마감 후 서류, 면접심사를 통해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평가하며 심사점수가 평균 70점 이상인 법인 중 최다점수를 획득한 법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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