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집중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노약자, 장애인, 아동, 산모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중이다. 주요 사항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적정 보관 여부 △조리장 내 위생 관리 상태 △건강진단 시행 및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기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현장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자원과 선삼준 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시설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포2동주민자치회-군포예총 문화예술활성화 업무협약 [금요저널] 군포2동주민자치회와 한국예총 군포지회는 6월 9일 군포예술인센터에서 문화예술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군포2동주민자치회와 군포예총은 이날 협약에서 △군포2동 지역의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축제 등 공동 주최 △주민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기획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본 협약에 따라 군포2동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군포예총에서는 전문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예술가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 역량을 갖춘 군포예총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2동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올해 7월 군포2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예정인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문화공연’ 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 파주읍은 6월부터 하반기 ‘출발 드림 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발 드림 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가정 입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실내화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비용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읍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수급자 가정의 초·중·고·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30명으로 지원 금액은 10만원~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6월 중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우편으로 발송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시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 지원을 받은 학생은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되는 일이 많았는데 신입학 준비금으로 노트북 장만에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근 파주읍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조리읍, 산들바람길 양귀비꽃 만개 [금요저널] 파주시 조리읍은 조리읍 공릉천 소재 산들바람길에 양귀비꽃이 만개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만2,000㎡ 규모에 꽃씨를 파종한 이후, 봄 가뭄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기 위해 조리읍의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들은 관수작업, 풀 뽑기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공릉천변에 양귀비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올봄에 식재한 달맞이꽃, 보라유채, 억새꽃, 백일홍 등 다양한 계절꽃들도 개화를 앞두고 있어 산들바람길을 더욱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조리읍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들바람길 사업의 일환으로 산들바람정원 조성이 추진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산들바람정원은 시민들이 직접 가꾼 시민정원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산들바람정원은 5월에 조성이 완료돼, 6월 7일부터 10일까지 현장에서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13일 정원 전문가를 초빙해 심사를 거쳐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by파주시 탄현도서관, 성인 인문특강‘왜 K-Culture인가’운영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도서관이 오는 10일 성인 인문특강 프로그램 ‘왜 K-Culture인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왜 K-Culture인가’는 시민들이 세계 문화의 주류가 되고 있는 K-콘텐츠의 성공 원인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자 문학·영화평론가인 강유정 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K-콘텐츠를 나누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파친코’,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K-소프트파워의 파급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강연을 통해 최근 수상을 거듭하는 한국 영화와 문학으로 세계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문화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시립운정중흥어린이집 신규 개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을 실현을 위해 6월 7일 시립운정중흥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밝혔다. ‘시립운정중흥어린이집’은 초롱꽃마을8단지 중흥S클래스 내 연면적 452㎡, 정원 85명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시는 어린이집 적기 개원을 위해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이름을 입주자가 제안한 이름으로 선정하는 등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시립운정중흥어린이집을 개원함에 따라 총 3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으며 보육의 공공성이 강화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8월까지 출·퇴근 시간에 발생하는 교차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벧엘교회교차로 상습정체구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 대상인 벧엘교회교차로는 운정신도시를 관통해 파주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지방도359호선 상에 위치해 차량통행량이 많으며 특히 한길지하차도 진출입구간 부근 병목현상으로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벧엘교회교차로에서 미리내생태육교까지 양방향 가변녹지를 철거해 왕복 2차로에 추가 차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한길지하차도의 병목현상을 완화할 예정이다. 상습정체구간 개선은 5월 20일 착공을 시작으로 지장물 이설, 녹지 철거, 도로포장 등의 공사를 거쳐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 가속화 및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발생하는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국가유공자,‘호국보훈의달’맞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거주 국가유공자는 무료탑승이 가능하며 파주지역 외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는 우대금액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동반한 고객에게도 최대 3인까지 대인·소인 요금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무료탑승 및 할인은 국가유공자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는 경우, 가능하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을을 담아 범위를 넓혀 곤돌라 탑승 기회를 주고자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즐거운 DMZ 하늘길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여름학기 강좌 참여하세요 [금요저널]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2022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학기 강좌는 6월 말부터 2달간 운영한다. 글로벌학교 행복인문학교 언제든학교 치유학교 소통학교 청소년코칭학교 함께사는학교 반올림생활문화학교 누구나학교 등 9개 교육 과정 75개 세부 강좌를 준비했다. 글로벌학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한여름 밤 생생 Music Talk Show’, ‘한국음식 속의 동아시아 역사’ 등으로 구성됐다. 행복인문학교는 나와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열린시민강좌: 재난 시대의 공감과 혐오’, ‘과학의 품격, 위태한 생각들’ 등이다. 시민이 주도해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미술·클래식·독서 등을 주제로 ‘언제든학교’ 플랫폼 모임을 할 수도 있다. 또 정서적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치매:나를 잊어가는 이야기’, ‘감정 사용법’ 강좌가 있다. 소통학교는 ‘소통의 기초: 말 잘하는 법’, ‘룰루랄라 즐거운 어린이 스피치’ 등이 있고 청소년코칭학교에서는 초·중학생의 ‘공부멘탈’ 방학캠프 기본·중급 과정을 운영한다. ‘삶의 기술 과정’·‘거북이 공방’·‘모두의 숲’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함께사는학교’, 컴퓨터·생활영어 등을 배우며 자기계발하는 ‘반올림생활문화학교’, 누구나 모임을 열고 참여하는 ‘누구나학교’도 있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내 ‘평생교육 수강신청’, ‘글로벌교육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의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2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노동환경 개선 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7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소규모 민간기업에 작업장 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노후 작업장·휴게공간·구내식당 등의 환경 개선이나 화장실 개보수, 사무공간 인테리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선정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한다. 관내 민간기업 5~1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범위에 속하지 않는 기업 중대 재해 발생 사업체 공고일 기준 국세·지방세 등 체납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서류·현장 심사로 중대산업재해 관련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구축 안전 보건 관리 교육 참여도 노동 조건 개선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해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으로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 중대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노동환경 개선 지원 사업’ 공고문에서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사업장 내 위험·유해 요소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수원시,‘2022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2년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교육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은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 이민 여성에게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수원YWCA 교육장에서 6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21회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반려동물 애견미용사 이론·실습 교육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이론·실습 교육 등 자격증 취득 과정과 취업 기초 소양 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취업 기초 소양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일자리 정보망 등록·취업 연계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YWC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결혼이민자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에서 홍보물 큐알코드를 스캔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수강생들이 어린이집 급식조리사 등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맞춤형 취업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활동과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by‘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50개 우수업체가 250여명 채용한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오는 6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2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또 증명사진 촬영·진로상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면접장, 이력서 작성대에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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