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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이웃 안부 살피는 착한배송 실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착한배송’나눔 활동을 펼쳤다.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착한배송은 형제슈퍼, 서울식품,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트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생연2동 착한가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바나나와 각종 식재료를 비롯해 빵, 과자, 도너츠, 떡, 음료,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가 총 50가구에 전달됐다.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겨울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착한배송은 이웃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12월 17일 다산동 소재 한 연회장에서 회원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유공 회원을 격려했다고 전했다.이번 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추진한 다양한 봉사와 활동을 돌아보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가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임원진,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시작에 앞서 읍·면·동 위원회 기수단과 읍·면·동장이 함께 입장하는 기수단 입장식이 진행돼 민관이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연대와 협력 가치를 보여줬다.이후 △나라사랑 의식 △행동강령 낭독 △활동 성과 영상 상영 △대회사 △유공 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조근상 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주광덕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오랜 시간 동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회원들의 노력이 모여 남양주를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바르게살기운동 배지가 상징하듯, 시민들이 서로 손을 맞잡을 때 희망과 온기가 도시 전반으로 퍼질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협의회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올해 △읍·면·동 위원회별 나눔 봉사 △환경 보호 활동 △정원 가꾸기 사업 △가족봉사단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추진했다.시는 이러한 활동이 생활 속 바른 가치 확산과 이웃 간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협의회와 협력해 시민 참여형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봉사단,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용품 설치 봉사 [금요저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5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30명이 관내 취약계층 15개 가정을 방문해 난방용품 3종을 설치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관내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15개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및 난방비용 발생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난방용품을 설치한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수료한 관내 성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 기부정원 조성 및 관리,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실버카 전달 및 말벗 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양주시, 전국 최초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 전산 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국유재산 전산 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농업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유재산 사용에 따른 이해충돌, 무단점·사용 등과 관련된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관리 토대가 마련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 현황을 파악해 사용허가, 대부계약 없이 무단으로 점·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효율적인 재산 활용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지난 3월부터 실시, 12월에 완료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 중 위탁받아 관리 중인 행정재산 3,756필지 301만3509㎡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전문인력을 투입해 추진한 필지별 현장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융·복합 데이터를 활용한 연속지적도, 정사영상, 수치지도, 허가 자료 등을 이용한 모바일과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실태조사를 병행함으로써 공간정보의 시계열 분석이 가능한 연계성 자료를 확보, 전국 최초로 필지별 전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국유재산 전산 관리 시스템은 공간정보를 이용한 GIS 도입으로 국유대상지 검색과 국유재산 무상귀속 현황 등에 대한 저장·관리 체계가 마련돼 데이터 기반의 업무 환경을 갖추게 됐으며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활용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국유재산 실태조사 자료와 전산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국유재산 활용방안을 연차적으로 수립하는 한편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목적 외 사용승인 증가 등으로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공공목적으로 활용계획이 없는 국유재산의 용도폐지, 무상귀속 필지 관리 등 각종 개발사업에 적합한 국유재산 행정관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농축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한 전산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역량을 내재화한 것이 큰 성과”며 “재산 관리의 과학화·전산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농업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6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빅데이터 행정 발자취를 소개했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최근 시민의 삶과 근접한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센터의 빅데이터 분석은 크게 관광 주차 건축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다뤄졌다. 빅데이터란 기존 데이터보다 방대해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로 조사가 어려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분석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정책을 수립 및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선 관광 분야다. 센터는 김포의 핵심 관광지구인 라베니체 및 아라마리나 일대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기준 외국인 전체 관광객은 라베니체 5412명, 아라마리나 8만4082명으로 이중 중국 관광객은 37.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추후 아라마리나 인근 김포공항과의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의 자연스러운 김포 유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다음은 주차 분야다. 센터는 시 노인장애인과의 단속 데이터를 제공받아 관내 전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이는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불법주차 부과 건수 및 부과 금액 모두 2019년부터 2021년간 감소 경향을 보였다. 이어 거주시설에서 전체 단속의 70%가 이뤄진 점에서 해당 시설 위주 정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마지막으로 건축 분야다. 센터는 건축 민원 발생 현안 및 변화 확인, 다발 민원 관련 처리방안 선제적 제시를 위한 목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관련 민원은 주로 6월과 8월 등 여름철에 많은 건수가 발생했고 국민신문고 건축 민원 신청 시 전자민원이 전체의 5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센터는 이번 빅데이터 조사 결과물을 바탕으로 과학적·합리적 정책수립 절차를 만들어 시민눈높이에 맞는 행정 설계를 예고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를 이롭게 만든 국제사회의 빅데이터 분석 사례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월드컵 및 2016년 올림픽 등 국제행사를 개최했던 브라질은 빅데이터 관련 지능형운영센터를 통해 도시관리 긴급 대응시스템을 마련했다. 싱가포르는 차량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을 줄이고자 빅데이터 분석 기능이 탑재된 교통량예측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업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들이 부각을 받고 있다.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은 샌프란시스코에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세워 관련 전문가들을 대거 채용했다. 이를 통해 전 생산부품의 불량품 등을 분석해 소비자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흥시, ‘고향사랑 기부제’ 조례 제정·공포. 1월 1일부터 시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을 위해 ‘시흥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15일 제정·공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돼 사회취약계층 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해당 조례는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업체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 관리·운용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 등에 관한 사항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시흥시는 조례를 토대로 오는 22일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답례품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기부는 기부자의 현재 주민등록 등본상 주소지의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제외한 곳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경기도 시흥시가 주소지인 자는 경기도와 시흥시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최윤정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관련 절차를 꼼꼼히 준비 중이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흥시의 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발전방안 포럼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5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2022 안산사이언스밸리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ASV 회원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와 이날 신규 회원기관으로 참여한 중소벤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기존의 ASV 기관들과 협업해 연수원 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ASV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ASV 기관들은 올해 주요 사업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2023년 주요 사업계획과 발전방안, 안산시의 산단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들과 4천600여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집적 연구 단지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된데 이어 내년도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억배 산업진흥과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산시의 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2022년 사업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2년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한 파티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2년 사업 보고 센터 우수이용자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아가페지역아동센터의 바이올린공연 밸리아밸리댄스학원의 밸리댄스 공연 센터 이용자 수기 발표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가족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내년에도 가족교육 및 상담을 기본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미혼모부초기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2023년 신규 아이돌보미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을 위해 2023년 1월 4~27일까지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만 3개월~12세 이하의 아동 돌봄이 가능한 안산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 등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아이돌보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복지부 주최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SETEC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복지행정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돌봄·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행정제도개선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7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광주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광주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2일부터 24일간 진행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3,308억 9,395만 3천원 중, 도로사업과 1개 신규사업의 일부인 1억 7천만원을 삭감한 1조 3,307억 2,395만 3천원으로 수정가결 했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 했다. 한편 총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해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하며 권고사항 199건, 조치요구사항 106건 등 총 305건을 지적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집행부에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례 · 규칙안 25건 중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23건은 원안가결,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1건은 수정가결, ‘광주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심사보류 됐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수해복구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제2차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해 활력 넘치는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아 2025년까지 3년간 연장됐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 주최·주관으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경기도내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과 2019년 2회에 거쳐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안산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에 따른 정시 퇴근제 운영 유연근무 활성화 남성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적극 장려 임신 및 출산 축하용품 지급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해 안산시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돼 정부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일·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