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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유공 시상식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8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어갔다.김포시는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양상과 지역별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환자 관리 체계와 홍보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말라리아 집중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이러한 현장 중심 대응 강화로 환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주요 성과로는 △말라리아 진단가능 의료기관 대폭 확대 △지역밀착형 예방 교육 및 신속진단검사 시행 △주말, 야간을 활용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홍보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지역·시기별 맞춤형 방제 추진 등이 있다.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거 기반의 예방·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청사 전경 [금요저널] 김포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모집·운영한다.이번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2025. 12. 17.부터 12. 24.까지 8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행정보조·대민서비스/문화·예술·체육 중 분야를 선택하여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선발된 25명은 2026. 1. 5.부터 1. 23.까지 3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분산 배치되어 10시~18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특례시가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고양시 대학생들에게 시정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공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가 신설되어 특화직무 7명을 포함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우선선발 15명과 일반선발 61명으로 총 83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기간은 2023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연수시간은 일5시간으로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0,600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이며 대학원생과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만 가능하고 1차 및 2차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2022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겨울방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아동급식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기준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으나 결식 우려가 있어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심의해 선정했다. 심의 결과 선정 대상자 9명을 포함총 2,617명의 아동들이 겨울방학 대비 급식지원을 받게 된다. 고양시는 올해 8월부터 급식지원 단가를 기존 7천원에서 1천원 인상한 8천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 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최저 기준 이상의 급식단가 보장을 위한 관련 규정을 신설해 생활 물가를 고려한 현실적인 급식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급식단가 보장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보다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기 바란다 결식우려 아동을 지속 발굴해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힘쓴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5대 실천 강령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러-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절약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다. 5대 실천 강령에는 난방온도를 17도 이하로 유지 순차운휴 시간대 난방기 가동 중지 업무시간에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심야시간에 경관 조명 소등 및 조명타워 소등 업무시간에 실대조명 30%이상, 전력피크시간에는 50%이상 소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에너지 다이어트로 우리 경제의 건강을 지켜야 할 때이다 소속 및 산하기관이 에너지 절감 5대 실천강령 이행을 꼼꼼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 시민들께서도 5대 강령을 준수해 에너지 위기를 함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고양시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고양시는 고용률 68.5%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직접 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분야별 대책마련을 위한 전략 수립과 대책마련에 나섰다. 고양시의 2022년 상반기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 증가한 67.3%이다. 코로나에 대응해 재정일자리 주도로 고용률이 상승한 고양시는 민선 8기에는 공공 주도의 재정일자리는 효율화하고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민선 8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 마이스 산업, IP산업 등 전략산업·첨단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는 고양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거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시는 매년 6,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60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고용이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산학연관 협력해 참신한 관광소재 발굴합시다”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규 지역관광 콘텐츠발굴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을 프로젝트’ 공모전을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선 총 5개 내외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 컨설팅 및 우수사례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중 2개 이상이 연합한 사업단을 구성해야 한다. 단 서울과 제주 지역은 참여할 수 없다. 프로젝트 주제는 제한 없으나, 4가지 공모 사업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2년 12월 16일~‘23년 1월 13일까지이며 구글폼으로 받는다. 공모사업 안내는 공사 누리집과 ‘이을 프로젝트’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공사는 ‘이을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부터 매년 5개 이상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공모 선정과정에서 실행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이 우선 고려되며 직·간접 직원을 받는 3차 연도→2차→3차 이상)까지 매해 연말 성과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울산 ‘태화강 패들보드 레저 생태계 문화관광’, 영양 ‘별 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 부산 ‘영도 마린어드벤처파크’ 등이 2~3차년 지속 지원 중이다. 공사 정근희 관광일자리팀장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선 다양한 주체들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며 “올해 사업 공모에서도 사람과 지역, 꿈과 일상을 ‘이을’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발굴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모델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생생한 목소리, 직접 찾아가 듣는다…고양 소통간담회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4개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덕양구 21개동, 일산동구 12개동, 일산서구 11개동을 찾아 주민불편사항 및 지역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난 9월 16일 덕양구 삼송1동을 시작으로 12월 9일 마지막인 고봉동까지 4개월이 소요됐다. 지난 7월 이 시장 취임 직후부터 주민과의 만남을 희망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촘촘하게 짜인 회의, 접견, 행사 일정 사이에 44차례 주민간담회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아 다른 일정을 조정해가며 시간을 잡았다. 막바지인 12월 둘째 주에는 5일간 매일 3개동씩 방문해 15번의 간담회를 가지며 빡빡한 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소통간담회에서 교통, 주민편의시설, 공원, 하천, 하수도, 도시개발, 기피시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주민건의사항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44 차례 소통간담회에서 건의사항 204건을 접수했다. 도로개설 및 보도정비 38건, 마을환경개선 37건, 공공시설 확충 35건, 교통 관련 30건 등 도시환경개선 관련 내용이 많았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첫해인 올해가 가기 전에 고양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뵙고 지역현안과 불편사항을 듣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며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 출퇴근 교통, 주거, 공원, 하천, 도시개발, 어르신 건강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건의사항에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해소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농촌지역 마을진입로 및 농로 포장, 보도블럭 노후화로 인한 보행로 정비,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 건의사항이 많았다. 교통편이 부족한 농촌지역, 장항동 공장밀집지역에는 버스노선 증설 요청이 있었고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조정,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차공간 확보건의와 함께 주차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도 전달됐다. 광역교통망에 대한 관심도 높아 신분당선 연장, 3호선 급행열차 추진, 인천2호선 및 트램 설치, 고양은평선 등 철도교통, 고일로 화신, 통일로 등 도로망 구축도 다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고양시 요청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로망은 ‘고양시 주요도로망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해 도로교통 수요예측 자료를 확보하고 기존 계획 도로사업까지 검토해 종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초등학생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 같은 교통 시설비확보를 위해 도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고 철도·도로 등 주요사업 추진현황 정보를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노후화가 심한 원도심 지역 주거환경개선, 노후빌라 하수관리, 재개발 사업지원 방안 등을 비롯해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재건축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요청도 있었다. 상대적으로 편의시설이 부족한 외곽 지역의 균형발전, 3기신도시, JDS 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과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시는 내년 조직개편에 신도시정비과를 신설해 도시정비과와 함께 구도심 재개발, 신도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전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난달 7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1차 관문인 개발계획 용역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산자부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여름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예방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탄현2지구, 성사천, 공릉천, 흥도동 저지대에 대한 침수예방 대책, 하천에 대한 준설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는 강매배수펌프장을 증설하고 신평배수펌프장 유수지를 확장해 배수처리 용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침수대책마련을 위한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장월평천 등 마을 소하천에 대한 준설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 및 우수관 빗물받이 악취 등 민원에 대해서는 하수관로 구조를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고 하수관로 재설치, 준설 등 조치를 취했다. 장기적으로는 하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시설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공원 산책로 등 조경시설,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운동기구 및 휴식공간 등 시설 정비 요청도 제기됐다. 이동환 시장은 “부서에서 처리가 가능한 건의사항은 즉시 처리하도록 하고 예산, 법 규정, 타 기관과의 협의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경우는 장기적인 추진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불편과 목소리를 시 정책과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해결책을 함께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덕양구 고양, 대덕동에서부터 일산 송포, 고봉동까지 고양시 모든 마을과 현장에 저의 발자국을 남기겠다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원컨벤션센터, 12월 22~25일 ‘2022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 연다 [금요저널] 수원컨벤션센터가 12월 22~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광장 일원에서 ‘2022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 행사를 연다. 2022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은 ‘크리스마스 마켓’, 야외 공연, ‘메리댕댕 크리스마스’ 등으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선물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크리스마스용품과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다. 광장에서 캐럴 재즈 공연, 관악 5중주, 마술 공연, 광교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벨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다. ‘메리댕댕 크리스마스’는 반려견 무료 검진 행사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특화 광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며 “수원마이스복합단지, 행정협의체, 관내 교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류 심사, 직원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최종 인증 심의과정을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수원시는 2011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4년 연장, 2016년 재인증,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며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공직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직맘·공직빠 아이즐거워 체험 행사’, 장기근속 휴가 지원, 임신직원 물품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직장 교육 가족휴양시설·휴양지원금 제공 직장어린이집 운영 생태문화체험 지원 독감 등 예방접종 한방진료실 운영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직장 생활과 가정생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울특별시청 [금요저널] 2022 서울 빛초롱이 최초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 주최하는 2022서울 빛초롱은 오늘부터 12월31일까지 13일간 ‘함께 하는 동행의 빛’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기간 내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며 마지막 운영일인 31일에도 시민 안전 등을 고려해 밤 10시에 종료된다. 서울 빛초롱 전시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 초입부터 세종대왕 동상 구역 및 세종로 공원과 광화문 앞 잔디마당까지 광장 전역을 걸쳐 빛 조형물을 설치한다. 전체 전시구역은 총 4개로 나눠 각 테마에 맞는 빛 조형물이 설치되며 1전시 구역은 ‘용기의 바다’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쪽의 명량분수 위로 흑경과 LED를 활용해 바다를 연출하고 거북선 등을 전시한다. 2구역은 ‘동행의 빛’을 테마로 토끼해를 맞이해 12m의 대형 복토끼를 세워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광화로를 걷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조형물도 한지로 만든 트리와 함께 연출된다. 3구역은 ‘빛의 정원’을 테마로 세종로 공원 구역에 잎이 진 한 겨울에도 영롱하게 빛나는 8m의 LED 나무숲이 펼쳐진다. 숲 옆쪽으로는 모닥불 빛 조형물을 둘러싼 겨울 전래놀이 등을 재현하고 전 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한지 등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3점도 전시해 추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4구역은 ‘Welcome My Soul Seoul’을 테마로 광화문 잔디마당에 내려앉는 대형 비행기 조형물과 비행기에서 내려 서울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모습이 구현된다. LED의 순차 점멸을 통해 동적 모멘트를 연출해 정적인 빛 전시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광화문 광장의 전시 공간 사이에는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행사 기간 내 동시 운영된다. 총 50여 개 업체의 부스가 참여하는 광화문광장 마켓은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동상 공간 사이에 설치되며 크리스마스 관련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겨울 먹거리도 현장에서 구매해 즐길 수 있다. 마켓 내 크리스마스 빌리지에는 높이 12m의 대형 트리가 전시되며 시민들이 직접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름 2m의 대형 스노볼 포토존, 크리스마스 시즌 포토존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광화문 광장을 둘러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건물의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도 같이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행사 기간 중 광화문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참여를 위해 현장안전인력을 배치해 질서 유지와 동선 이동을 관리하며 관할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에서 공표한 ‘2022년 서울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계획’에 근거해 안전관리비를 책정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동법시행령에 따라 개최 전 관할구청에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심의,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및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주재 사전안전 대책회의를 추진해 체계적 안전관리를 도모했다. 현장에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최 측 및 유관기관이 모든 상황을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며 긴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내 구급대원이 상주할 것이다. 이 밖에도 비상 상황에 대비해 재난대책안전본부를 조직했고 화재·정전·테러·혼잡 사고 등 상황별·유형별 대책 매뉴얼을 수립해 관계자들 대상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서울 빛초롱 행사 조형물 및 전경 사진은 12월 19일부터 서울관광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근로자 기능등급별 맞춤형 역량형성 지원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건설근로자의 기능등급별 맞춤형 역량형성 지원을 위해 12월 19일부터 초·중급 기능등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위해 근무 년수·자격·교육·포상이력 등을 기준으로 초·중·고·특급의 4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은 각 등급에 맞는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6개 공종의 초·중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총 4일간 소양교육, 이론교육, 실기교육을 실시하며 12월 19일 남양주건설기능학원의 형틀목공 초급교육 등 2개 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31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교육에 건설근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이 실력있는 건설근로자 양성과 이를 통한 건설현장의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향후 교육 공종·인원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