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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한밀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기부금’전달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8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밀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동전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한밀 어린이집 전해순 원장은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총회에는 김해련 고양특례시 시의원과 중산1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4개의 의제가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확정된 의제는 득표수 순으로 △1위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2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3위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4위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총 4개다.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주민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행신1동, 2023년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3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행신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민 통행이 잦은 대로변, 골목길 등을 위주로 돌아다니며 방치되어 있던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 및 현수막 잔해를 제거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이번 마을 대청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에 코로나 기간 동안 쌓인 묵은 먼지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마을 대청소를 계기로 4년 만에 열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양시 이미지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인해 소비가 급증된 위생용품의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내에서 유통되는 위생용품의 표시사항을 점검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지도점검은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제품별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료 성분 효과 등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표시 광고 소비자 기만이나 오인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수거품 정밀 검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규격 위반 제품으로 판명 난 제품을 즉각 압류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 했으며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당해 영업소에 방문해 제품을 압류 조치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연내 상시적인 점검 및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가 도서관 홍보 모델”…고양특례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념 시민 참여 프로그램 ‘BETWEEN’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새로운 방식의 시민 참여 행사 ‘BETWEEN-도서관과 나 사이’를 선보인다. ‘BETWEEN’은 시민이 저마다의 추억과 인연이 있는 도서관의 홍보 모델이 되어보는 행사다. 시민이 도서관에 얽힌 추억과 사연을 제출하면 사진작가가 시민을 모델로 도서관 화보 촬영을 실시한다. 촬영된 화보는 포스터로 제작돼 9월 1일 ~ 3일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접수는 2차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자는 차시별로 6팀이며 총 12팀을 선정한다.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1차시 촬영팀을,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차시 촬영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심사를 거쳐 1차시는 3월 24일 2차시는 6월 21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독서대전을 기념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고양특례시만의 차별화된 책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올해 개최지는 고양시다. 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연중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3월 22일 책의 도시 선포식,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해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3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증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 혹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수리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가정에 방치되어 있던 노후 자전거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오는 3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호수공원에서 운영된다. 센터에서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어 변속 등의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등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교체 등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일정 및 운영 장소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새소식→‘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계획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행주대첩 430주년 기념’ 고양행주문화제 5월 19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의 대표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5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행주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더 크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35회 2023년 고양행주문화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만개한 봄꽃을 동시에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저력을 가진 고양시의 대표 축제다.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면 7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조선군과 백성이 함께 힘을 합쳐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고양행주문화제는 최초로 드론불꽃쇼 ‘그날의 불’이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날의 불’은 신기전, 비격진천뢰, 승자총통 등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무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융합 퍼포먼스이다. 드론 미디어쇼와 불꽃놀이가 만나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명물 ‘행주대첩 투석전’도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행주대첩 투석전은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왜적을 물리친 투석전을 현대화한 게임으로 돌 모형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전자박을 터트리는 대항전이다. 행주대첩 투석전은 전국 각지에서 10명 내외의 팀을 사전 모집해 진행된다. 시는 3월 중순부터 전국 각지의 시민의 참여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고양시의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부터 출연까지 참여하는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주대첩 430주년·임진왜란 4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임진왜란 3대 대첩의 격전도시인 고양-진주-통영 3개 도시가 협력해 각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대첩 430주년을 맞아 고양행주문화제가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뜻깊은 역사,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변신한다 많은 시민이 행주산성을 방문하셔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걷기 좋은 고양특례시로 거듭난다…보도 정비에 59억원 투입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59억원을 투입해 어울림로 등 15개소에 보도 정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사적인 도시들은 모두 걷기 좋은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거리의 배치나 길이 도보 이동에 알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치솟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보행자 중심 가로는 이미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로 정비 사업의 새로운 물결이다.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세계의 움직임에 고양특례시도 동참한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어울림로 일원 보도정비공사 등 15개 사업을 조기집행하고 도보 환경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정형화된 보도블록에서 벗어나 평탄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보도블럭을 적용해 보도의 안전성과 디자인을 강화하는 이번 보도 정비 사업의 총사업비는 59억 2000만원, 면적은 41,192㎡이다. 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보도정비에 의지를 보였다.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일산로에 대대적인 보도정비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일산로 정비 사업은 노후 보행로에 기존의 정형화된 보도블록 대신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대형블록을 적용했다. 대형 블록은 노면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노약자와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하다. 동시에 인도와 차도의 단차를 줄이는 공사를 진행해 보행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한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고양시는 지난 2월 22일 보도블록 생산 공장을 견학하고 3월 2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선진 시공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고양시는 보행자 중심의 보도 정비 방침을 정착시키기 위해 종합 가이드라인도 마련하는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로계획, 도로공사, 유지관리, 도시디자인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종합적인 도보 정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례시에 걸맞은 한 차원 수준 높은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기업유치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금요저널]고양특례시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스페인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 기업인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 세계 3위 규모 국제전시장 ‘메쎄 프랑크푸르트’ 등의 해외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출장은 MWC 2023, LDC, 메쎄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적인 첨단산업의 발전상황을 현장에서 배우고 글로벌 선도기업 및 단체와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 4차 ICT산업 육성 및 창업지원,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고양시 핵심 전략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단체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를 참관하고 인공지능, 도심항공교통,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웹3.0, 5G/6G 이동통신 최신 신기술을 살펴보았다.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4차 산업의 세계적인 발전동향을 바탕으로 향후 킨텍스 · CJ라이브시티를 거점으로 하는 도심항공교통 등 차세대 교통수단, 자율주행제어를 위한 5G통신 · 네트워크 개발 등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4YFN행사를 참고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선도기업 기술개발, R&D 지원, 전문인재 양성 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 3위 규모 초대형 전시장인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및 운영,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경제산업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전시장 40만㎡, 야외전시장 5만9500㎡ 규모에 11개 전시홀과 콩그레스센터를 갖춘 초대형 전시장이다. 킨텍스는 향후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17만8566㎡의 전시면적을 갖춰 세계 25위권 대형전시장으로 도약하게 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기업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박사를 비롯해 LDC 경영진을 만나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바이오·제약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하기를 제안했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신약개발을 위해 기초과학 결과를 제품화하는 후보물질 발견 전문기업이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기초연구 결과물의 성공적인 제품화에 핵심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이동환 시장은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의 다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제약 기업, 바이오 분야 기초과학 연구소들이 고양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향후 정밀의료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신약개발 등 바이오·제약분야에서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와 전략적 파트너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섬유산업 쇠퇴와 함께 노후화를 겪던 바로셀로나를 되살려내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한 바르셀로나 액티바, 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해 일자리창출, 창업지원을 위한 공공기관의 정책과 역할을 논의했다. 바르셀로나 액티바는 창업 보육,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경제부흥의 핵심기관이며 시 소속 산하 경제개발 기관이다. 스타트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과 지원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운영, 글로벌 기업과 대학유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성공적인 지역활성화 사례로 꼽히는‘22@바르셀로나 프로젝트’를 참고해 고양시의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적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세계적인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트램교통, 과학관운영 등 도시 인프라의 설치 및 운영 사례도 살폈다. 바르셀로나 트램베스소에서는 유럽에서 이미 상용화되어 있는 트램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매년 100만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꼬스모까이사 과학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익스페리민타 과학관의 시설 전시구성과 운영실태를 살펴보았다. 향후 정부의 과학관 건립사업 공모에 대한 계획안에 반영해 적극적으로 공모를 준비할 예정이다. 스페인 지로나시에서는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중세문화유적, 시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지로나 꽃축제, 16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등 문화와 전통을 결합한 관광콘텐츠, 미슐랭 스트리트 조성 등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주 바로셀로나 총영사,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 코트라무역관, MWC 참가기업 및 관계자 등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성공적인 기업유치에 필요한 지원 등 글로벌 기업 유치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업, 연구소, 첨단 스타트업, 경제인 단체 등 국제적인 협력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화정1동, ‘찾아가는 미용실’ 운영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용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미용실’은 홑몸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미용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황선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시행되고 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상 가구를 점차 늘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월 9일 ~ 10일 이틀간 제22통장을 공개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백석1동 22통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각종 동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통장의 임기는 2년이며 해당 통 주민의 전입 및 주민등록 사실 확인 각종 시책 및 동정업무 추진 협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백석1동 주민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이며 업무시간 내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통장후보자 등록신청서와 함께 해당자에 한해 최근 5년간 봉사활동실적 증명서 및 공공기관 상훈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최일선의 봉사자로서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주민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두 번째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0월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부과 대상 시설물 중 대형시설물은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공동 이용 지원 등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를 제출한 시설물은 이행실적이 덕양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경감 받을 수 있다. 올해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덕양구 내 시설물은 고양시청, 이마트 화정점, 이케아 고양점 등 7개소이며 이들은 총 9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의 이행을 신청했다. 점검은 총 3회 실시되며 지난 12월에 1차 점검을 마쳤다. 3월에 2차, 6월에 3차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 유발이 많은 대형시설물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양시 내의 교통 혼잡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