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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곳곳에서 펼쳐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금요저널] 10월 넷째 주, 고양특례시에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성과공유회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 내 마을공동체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열두달 열두톨’ 공동체는 지난 20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어,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2동 마을공동체 행복우쿨의 공연으로 시작된 공유회는 매달 진행한 치유밥상의 기록을 담은 치유레시피북을 함께 살펴보며 건강 교육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등 그간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였다. 활동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두달 열두톨 장인이 대표는 “건강한 밥상을 기반으로 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 넓은 사회적 돌봄으로 확장시키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을고양’ 공동체는 1지난24일 고양동 작은도서관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마을신문 ‘이을고양’을 선보였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 사람, 공간의 이야기가 담긴 신문을 보며 활동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직접 기사를 작성한 공동체 구성원들은 이번 공동체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찾고 기록하면서 마을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주민의 시선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을고양 신문 발행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드13’ 공동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지역 주민, 청년, 로컬 브랜드가 함께 하는 작은 마을 축제 ‘13상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양시 로컬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 줍깅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구 일산역의 농협창고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이곳을 거점으로 올드13 공동체는 로컬 브랜딩 콘텐츠 교육, 지역기관과의 협력, 마을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활성화를 모색해왔다. 올드 13의 김준현 대표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변화를 일으키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 청년들의 로컬 브랜드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마을을 만드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책나래’ 공동체는 지난 26일 일산동구 장항동 쌍용더플래티넘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으로 구성된‘상상나래축제’를 열었다. 축제에서는 그동안 돌봄 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작품 전시와 키링 및 팔찌 만들기, 동화책 속 하얀집 꾸미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마술 공연까지 더해져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준비한 공동체 구성원들은 스스로 돌봄 활동을 이끌어나간 점에 큰 자부심을 느꼈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단순한 양육자를 넘어 돌봄활동가로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이 자랑스러워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돌봄공동체로 단단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실’ 공동체는 지난 26일 일산서구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길과 기억을 잇다, 버스정거장’ 이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실은 생활문화기획자들이 모여서 고양시 덕양구와 일산동구, 일산서구를 관통하는 11번 버스를 기록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아카이빙에 대한 교육, 11번 버스와 정거장에 얽힌 이야기 수집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앙상블 공연과 함께 11번 버스 노선의 각 정거장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더욱 흥미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실의 이경은 대표는 "마을아카이빙에 대해 공부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기록작업을 해나가는 과정이 소중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마을 기록에 대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시 마을공동체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돌봄, 마을경제, 마을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의미 있는 마을살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2025년 기초농업 교육’과 ‘농업실용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기초이론부터 현장 실습 중심의 실용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예비농업인과 기존 농업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기초농업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이 관심 있는 고양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작물의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토양관리 등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현장 중심의 실습이 결합된 실용적인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어 11월 중순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농업 실용 교육’은 실제 농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에서는 약용작물 활용법, 가정형 약초 제조 실습, 농업 세무, 농지법 등 농업인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다채로운 내용이 포함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이론적 기초 확립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당일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 교육내용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 대한 상반기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에도 철저한 사후관리와 추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덕양구는 올해 상반기 1,787건을 전수 조사해 감면 적격 여부와 법정 의무사용 기간 준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그 결과 약 40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세입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결과다. 하반기에는 지식산업센터 감면 대상 부동산 3,620건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와 사후관리를 이어간다. 특히 감면 유지 기간에 대한 안내와 자진신고·납부 제도를 활용해 납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이익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감면결정통지서와 유보도래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사후관리를 강화해 불합리한 감면이나 부정수급을 방지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창릉동,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표로 복지 상담과 마음 건강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창릉동은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 ‘토닥토닥버스’ 운영 △우울, 불안 검사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상담소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마음 건강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검사와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2명의 참여자가 선발돼 46개 부서에서 약 4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7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자는 총618명으로 약 5.7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는 환경미화부터, DB구축 사업 등 행정업무지원, 드론비행장 및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시설운영 보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원 이해야 한다. 임금은 2025년 정부최저임금으로 4대 보험 가입,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공공근로사업이 재취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근로 사업은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되며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1월 중에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행복한 고양특례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고양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정은 강사의 ‘양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특별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고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광역철도망 확충 본격 시동…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도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서울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서북부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본격적인 광역철도망 확충에 나섰다. 특히 민선8기 주요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해 5월과 11월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은 고양은평선을 식사 지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다. 식사~고양시청~새절~서울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도시경쟁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대광위는 현재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은평선은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까지 15km를 잇는 노선으로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양시는 경기도 · 김포시 · 인천시와 협력해 조기 통과에 힘을 쏟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할 경우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인천 독정역에서 시작해 김포를 거쳐 고양시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으로 이 가운데 8.3km가 고양시 구간에 해당되며 2023년 7월 기획재정부에서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 노선이 수도권 서북부의 철도인프라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경제자유구역 · K-컬쳐밸리 · 일산테크노밸리 · 고양영상밸리 등 핵심 개발사업과 맞물려 자족시설 확보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민의 숙원이 담긴 촘촘한 광역철도망 확충은 일자리·청년·기업이 모이는 자족도시로 가는 기반”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광역철도망 확충 본격 시동…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도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서울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서북부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본격적인 광역철도망 확충에 나섰다. 특히 민선8기 주요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해 5월과 11월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은 고양은평선을 식사 지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다. 식사~고양시청~새절~서울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도시경쟁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대광위는 현재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은평선은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까지 15km를 잇는 노선으로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양시는 경기도 · 김포시 · 인천시와 협력해 조기 통과에 힘을 쏟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할 경우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인천 독정역에서 시작해 김포를 거쳐 고양시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으로 이 가운데 8.3km가 고양시 구간에 해당되며 2023년 7월 기획재정부에서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 노선이 수도권 서북부의 철도인프라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경제자유구역 · K-컬쳐밸리 · 일산테크노밸리 · 고양영상밸리 등 핵심 개발사업과 맞물려 자족시설 확보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민의 숙원이 담긴 촘촘한 광역철도망 확충은 일자리·청년·기업이 모이는 자족도시로 가는 기반”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 완료…8일 재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일산로 345-1에 위치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8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천연잔디 식재 △인조잔디 포장 △OB네트 설치 △안내판 교체 △흙먼지털이기 설치 △관목 이식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친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위한 관리와 함께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고려한 동선 정비가 병행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서의 기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정발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 완료…8일 재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일산로 345-1에 위치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8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천연잔디 식재 △인조잔디 포장 △OB네트 설치 △안내판 교체 △흙먼지털이기 설치 △관목 이식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친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위한 관리와 함께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고려한 동선 정비가 병행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서의 기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정발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속도…마이스 선도 도시로‘비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MICE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컨벤션 시설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셔틀버스 운행부터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새로운 안내체계 도입,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25 고양 MICE 셔틀버스 운행’ 이다.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이 버스는 킨텍스 1·2전시장, GTX-A 킨텍스역,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을 순환한다. 셔틀버스 도입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쇼핑·숙박 시설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또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일대에 종합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시설의 특성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기존 스마트 광고판 운영에 더해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이 추가됨에 따라, 방문객들은 디지털 정보와 물리적 안내를 결합한 통합 안내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집적시설 연계 이벤트다. 고양시와 국제회의집적시설은 지난 달 원마운트에서 ‘GDW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하며 국제회의 참가자와 집적 시설 관계자 간 활발한 교류를 성사시켰다. 앞으로도‘ADEX 2025’ 와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2025’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연계 이벤트를 확대해 국제회의 참가자 유입과 집적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시는 2028년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과 기존 복합지구를 연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을 통해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 상권과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속도…마이스 선도 도시로‘비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MICE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컨벤션 시설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셔틀버스 운행부터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새로운 안내체계 도입,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25 고양 MICE 셔틀버스 운행’ 이다.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이 버스는 킨텍스 1·2전시장, GTX-A 킨텍스역,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을 순환한다. 셔틀버스 도입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쇼핑·숙박 시설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또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일대에 종합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시설의 특성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기존 스마트 광고판 운영에 더해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이 추가됨에 따라, 방문객들은 디지털 정보와 물리적 안내를 결합한 통합 안내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집적시설 연계 이벤트다. 고양시와 국제회의집적시설은 지난 달 원마운트에서 ‘GDW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하며 국제회의 참가자와 집적 시설 관계자 간 활발한 교류를 성사시켰다. 앞으로도‘ADEX 2025’ 와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2025’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연계 이벤트를 확대해 국제회의 참가자 유입과 집적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시는 2028년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과 기존 복합지구를 연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을 통해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 상권과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