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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3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 과천펜타원 A동’에서 열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 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개관식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 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주식회사 펜타원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민간 시설로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업·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지원, 투자 연계, 융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약 330㎡ 규모의 갤러리와 개방형 렉처홀, 북카페로 구성된 예술·문화 복합공간이다. 전시, 공연, 토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운영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펜타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과천시 중앙동, 건강은 함께 걷는 속에서…한마음 걷기대회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은 31일 ‘2025년 중앙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은 함께 걷는 속에서 만들어진다’라는 취지 아래, 중앙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관악산 입구를 출발해 중앙동 일대 약 2km 구간을 함께 걷는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임선택 중앙동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윤희 중앙동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중앙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대표단 첫 회의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가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예종 유치 추진 대표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단은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장관, 이상렬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종수 성균관장,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이사 등 16명의 사회 저명한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표단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추진 활동에 대한 경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표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정의 동반자로서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 또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 분원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대표단, 기획단, 서포터즈 등 3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한예종 이전 결정 시점까지 유치전략 자문 및 기획 수립, 홍보활동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과천시는 지난 7월 신계용 시장과 한예종 유치 추진 기획단과 서포터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달 24일 대강당에서도 기획단과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14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과 관련한 현안 해결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과천시는 GTX-C 노선 사업추진과 관련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제시된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체계적인 소통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시의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과천시는 필요에 따라, 협의체에는 국토교통부와 시민 참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현대건설, 삼보기술단 등 사업시행자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GTX-C노선 사업을 금년 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자에 요청해왔던 주거지역 관통 노선 변경 환기구 및 작업구 위치 조정 중앙동 6대지 출입 승강장의 최적 위치 마련 등 노선 및 구조물 계획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GTX-C 사업자 측은 과천시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해 각 실무 부서별로 관련 의견에 대해 협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GTX-C노선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주민,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 시 관계부서들과 다각도로 소통해 효과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GTX-C사업 검토과정 등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결해 성공적인 GTX-C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의 주요 도심지를 30분내 연결’을 목적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악산 정상에서 산불진화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 산불진화대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악산 정상의 KBS 관악산송신소 부지 인근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와 KBS한국방송공사는 관악산 정상 부근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관악산송신소 시설 안전 유지의 필요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어 지난 3월, 산불발생시 진화 인력의 케이블카 무상 이용 및 KBS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산불 진화를 위한 물탱크 등 소화시설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은 과천시가 지난해 11월 관악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토대로 5ha 미만 산불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공무원 보조진화대 신설, 산불진화시설 추가 설치 등의 내용으로 올해 2월부터 강화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하는 데에 따른 것이었다. 협약 이후, 과천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담수용량 27톤의 물탱크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기존에는 정상 부근에서 산불 발생 시 헬기를 이용한 진화작업 및 등짐펌프를 이용한 진화작업만이 가능했으나, 해당 소화시설 설치로 관악산 산불 발생 시 헬기 진화작업과 함께 관악산 정상에서 반경 2km까지는 신속한 초동진화작업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에 산불소화시설로 설치된 물탱크는 전기 공급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물이 얼지 않도록 제작돼 겨울철에도 효과적으로 산불에 대응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소화시설 설치로 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므로 등산객 여러분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과 가을철 관악산 등산로 입구 등지에서 등산객에 대한 불조심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불감시대를 운영해 산불 감시 및 예방, 초동 진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3월부터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시청 직원 43명으로 구성된 공무원진화대도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17일부터 ‘모바일 걷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과천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0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7만5천 걸음을 달성한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단, 하루 최대 인정 걸음수는 1만 보이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걸으면 행복해지는 과천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과천시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과천시 걷기 모바일 사업에는 11월 13일 기준, 6,494명이 과천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고 김근중 전 매봉경로당 회장으로부터 1천만원 기부받아 [금요저널] 과천시는 14일 고 김근중 전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으로부터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김근중 전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은 과천시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기부금을 과천시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자녀인 김진우 씨가 참석했다. 고인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매봉경로당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으며 2022년에는 대한노인회 자원봉사단 단장을 맡아 매일 새벽 마을 청소를 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위에 귀감이 되어왔다. 과천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극세사 이불 등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생전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고 고향사랑을 실천하신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감사히 받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할 수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 호응 속 마무리 [금요저널] 과천시는 올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 회계, 인사, 법률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을 컨설팅하는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을 1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각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참여자들을 컨설턴트로 채용, 관내 기업 36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사업 등을 6개월간 홍보하는 한편 현장 컨설팅과 함께 변호사 등의 전문가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필수 교육 등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집합교육을 2회 실시해 기업 운영 편의를 높였다. 과천시는 본격적인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앞서 컨설턴트의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마인드, 이미지 메이킹, 유형별 불만고객에 대한 응대 스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 지난 9일에는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해당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해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내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기업컨설팅 참여 업체 중 지식정보타운에 신규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과천시 일자리센터와도 연계해 구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많은 기업이 과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해 재해재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 [금요저널] 과천시가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재해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 및 재난 상황 발령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하천관리 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폭우·폭설·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역 전역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과천시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정확한 현장 판단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더욱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갈현동체육회, ‘체육대회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과천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갈현동 체육대회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명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가족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비행기 날리기, 단체 OX퀴즈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포토부스, 팝콘 만들기 체험, 일일보건소 건강체험, 다자녀·육아·가족사업 안내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행사 참여 신청을 받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인 행사 진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공탁 과천시 갈현동체육회장은 “갈현동이 분동된 이후, 마련된 동 단위의 첫 체육행사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홀로그램 이용한 흡연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전체 5개교에서 홀로그램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홀로그램 교육은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을 활용한 교육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높인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해 관련 문제를 푸는 스마트 퀴즈쇼 ‘도전 금연왕’ 교육이 진행돼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내용은 담배의 유해성분,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중독의 심각성 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금연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흡연교육을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발굴하고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협의회, 입주시기 관련 설문조사 결과 LH에 전달…“인프라 부족해도 예정대로 입주 원해” [금요저널]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입주 시기 등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LH가 당초 2024년 10월 본청약, 2027년 6월 입주 계획을 기반시설 조성 공사 및 하수처리장 건설 공사 지연을 이유로 2028년 10월 본청약, 2031년 6월 입주를 진행하겠다고 하자,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예정자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C1, C2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 546세대가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가운데 93.2%는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계획된 입주예정일인 2027년 6월에 입주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과천주암지구 입주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LH와 하수처리방안 등에 10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가동중인 하수처리장의 증설 또는 주암지구 내 임시처리시설 설치 등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LH에서도 과천시가 제안한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안이 수용될 경우, 과천주암 입주 예정일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입주예정자 분들이 인프라가 부족에 따른 생활 불편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만큼 시에서 관여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해결해보겠다”며 “여타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LH와 과천시, 두 기관의 협의부서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해결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