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 오는 23일 개장식 개최…24일부터 본격 운영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에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개장식은 23일 오후 5시부터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점등식, 마술 공연, 뮤지컬 아이스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23일 개장식 당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은 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약 400명, 공휴일에는 약 1000명이 찾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호평받고 있다.운영시간은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 모두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차, 금‧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8회차를 운영한다.성탄전야와 송년 제야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이용 요금은 회당 4000원이며, 과천 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약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발권도 병행한다.운영 기간 내 벌룬쇼, 저글링쇼, 복화술 인형극, 과학 마술쇼, 가족 참여 이벤트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한 따뜻한 먹거리와 휴게공간도 함께 운영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이제 과천의 겨울철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방문해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과천도시공사가 운영하며, 문의 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총 8타석 스크린 파크골프장 열어…생활 체육 확대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5일, 지식정보타운 과천 펜타원 지하 1층 10블록에 총 8타석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관했다.이번 시설 조성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맞추고 야외 용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며,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해당 공간은 10년간 무상임대로, 100평 규모의 공공기여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운영은 과천시체육회에 5년간 관리 위탁된다.올해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과천 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2026년 2월부터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1인 5천 원으로 1게임 18홀 이용 가능하며, 1부스당 전용 구장으로 2인부터 4인이 이용할 수 있다.국가유공자 외에는 이용 요금 감면은 제한된다.과천시는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 외에도 △관문제2실내체육관 △제2경인하부체육시설 △지식정보타운 문화 체육시설 △문원동 실내체육관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 △과천동 실내체육관 등 신규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며, 시민에게 질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공 체육시설을 조속히 조성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위한 ‘스마트태그’ 무상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가 올해 추경 예산안에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스마트태그 35대분의 예산을 추가 반영해, 연말까지 대상자에게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와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장비이다.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치매 환자의 위치는 보호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 데에 유용하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에 노인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치매로 인한 유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로 스마트태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이번 추경에 반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과천시가 지급하는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와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해당 기기의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의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치매어르신의 위치 추적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500일까지 지원된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태그 지원을 원하는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신분증, 보호자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작 일자는 과천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매 대상자 등록·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어르신 전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치매 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시군 평가 최우수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최근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주거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관리 및 생활편의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원동회관 지하1층을 리모델링해 2020년 8월부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사례발표회에서 2020년 우수상, 2021년 장려상,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모범 운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 추진 6년 차인 올해 처음으로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30개 시군 101개 관리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의 적극성·효율성·기반조성도 등 정량평가와 운영 사례의 충실성·독창성·정책 연계성 등 정성평가를 지표로 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우리 마을 가드닝 사업 힐링 버스킹 공연 및 홀몸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어르신 대상 한여름의 고고댄스 등 지역특색사업 추진실적, 운영위원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실적, 자체 공모사업 추진실적, 자체 점검·관리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취약지역 생활 불편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더 많은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SNS 채널에 대한 시민 의견 듣는다…이달 30일까지 만족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공식 SNS 채널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만족도 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과천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유튜브 등 시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사에는 과천시 SNS 채널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과천시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구글 폼에 접속해 설문 문항에 응답하면 된다. 과천시는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양은선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은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과천시의 대표 소통 매체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SNS 채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정책·복지·문화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담은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유보통합 관련 현장 의견 듣는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에서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보육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문혜선 회장 및 임원 3명, 과천시육아종합센터 차인숙 센터장, 사단법인 에듀케어 이창수 대표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그동안 어린이집, 유치원에 대한 관리체계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이원화되어 있던 조직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현재 과천시가 경기도 최고 수준으로 어린이집 지원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유보통합 이후에도 자체 보육사업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또, 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이주로 일부 지역에서는 원아 감소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운영에 대한 한시적인 지원이 가능한지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해당 사항에 대해 과천시에서는 재정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금과 같은 저출생 시대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유보통합 이후에도 영유아, 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가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교육에서는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다-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데이터 리터러시를 비롯해 빅데이터의 개념과 활용사례로 데이터 활용의 기대효과에 대한 내용과 스마트 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함께 이뤄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적절하게 행정에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 통합 플랫폼 운영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 평가 경기도 내 “1위” [금요저널] 과천시가 기초자치단체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1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시·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부문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12점을 받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에서 3.21점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에서 3.16점을 받아 타 시·군 대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정보제공 노력 3.12점,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3.01점, 시책 이용 편리성 3.08점 등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상패 전달식에는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 배상록 경인일보 사장, 박봉규 새서울프라자 상인회장, 노희용 제일쇼핑 상인회장, 박건욱 과천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이 심사에 직접 참여하고 평가한 상이어서 다른 어떤 상보다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1위에 오른 과천시에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표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취득세 감면 연장, 지식산업센터 조성 및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사무공간 무상 임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소상공인들에게 빠른 정보제공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매월 월례회 개최 및 창업·상권활성화센터내 직원과 시장매니저를 증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힘나게 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5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회계업무 담당자 등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출예산집행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최기웅 원장은 회계실무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한편 실제 집행 사례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회계 처리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자체교육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윤곽 [금요저널]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비전을 실현을 위해 한예종 유치 추진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 박성택 과천문화재단 대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의 연계, 관람객 출입 동선, 시 입주단체와의 공간사용 협의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건축기획 용역에는 대극장과 소극장의 객석 교체와 음향 개선 시설 설치, 공연 준비공간인 분장실과 장치반입시설 개선, 아트센터 메인 출입구 신설 등 2층과 3층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계획이 포함돼 있다. 과천시는 시민회관 대극장과 소극장 등 공연을 위한 공간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건축기획 용역의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최종 확정한 뒤, 24년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과 더불어, 시민회관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 시계탑 광장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위한 설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시민회관 문화예술 공간의 대대적인 개선 및 확충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업 관계자들에게 “과천시민회관 리모델링 추진에 있어, 부족함 없이 제대로 검토해 달라”며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대표단 첫 회의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가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예종 유치 추진 대표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단은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장관, 이상렬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종수 성균관장,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이사 등 16명의 사회 저명한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표단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추진 활동에 대한 경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표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정의 동반자로서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 또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 분원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대표단, 기획단, 서포터즈 등 3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한예종 이전 결정 시점까지 유치전략 자문 및 기획 수립, 홍보활동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과천시는 지난 7월 신계용 시장과 한예종 유치 추진 기획단과 서포터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달 24일 대강당에서도 기획단과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14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과 관련한 현안 해결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과천시는 GTX-C 노선 사업추진과 관련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제시된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체계적인 소통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시의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과천시는 필요에 따라, 협의체에는 국토교통부와 시민 참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현대건설, 삼보기술단 등 사업시행자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GTX-C노선 사업을 금년 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자에 요청해왔던 주거지역 관통 노선 변경 환기구 및 작업구 위치 조정 중앙동 6대지 출입 승강장의 최적 위치 마련 등 노선 및 구조물 계획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GTX-C 사업자 측은 과천시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해 각 실무 부서별로 관련 의견에 대해 협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GTX-C노선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주민,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 시 관계부서들과 다각도로 소통해 효과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GTX-C사업 검토과정 등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결해 성공적인 GTX-C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의 주요 도심지를 30분내 연결’을 목적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