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시 원문동, ‘이웃사랑 꾸러미’로 따뜻한 겨울 나눔 실천

경기도 과천시 시청 [금요저널]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이웃사랑 꾸러미’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문동에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고기‧과일‧떡 등 겨울철 든든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협의체 회원들은 직접 꾸러미를 포장한 뒤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윤인혜 원문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 가득한 이웃사랑 꾸러미가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겨울철 건강을 지킬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과천시, ‘2025년 상인대학’졸업식 개최…축제 연계 메뉴 개발 과정 마무리

과천시, ‘2025년 상인대학’졸업식 개최…축제 연계 메뉴 개발 과정 마무리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메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과천시 상인대학’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졸업식은 지난 17일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졸업생, 강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축제에 활용 가능한 메뉴 개발과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올해 상인대학은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천시 대표 축제를 겨냥한 메뉴 기획과 개발, 행사 운영과 실습, 외식업 경영 전략, 마케팅과 브랜딩, 식품 위생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한국마사회의 벚꽃축제와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에 상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졸업식에서는 상인대학 과정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소개하는 시식회가 열려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한 졸업생은 “축제에 맞는 메뉴를 직접 기획해 보며 가게 운영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과천시는 상인대학을 비롯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컨설팅, 홍보 지원 등을 이어가며 지역 상권과 축제가 연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로컬 먹거리 개발은 상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며 “이번 상인대학이 지역 상권 활동에 참고 사례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열어

과천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열어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와 과천시청소년재단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입 정시전형의 주요 변화와 전형별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전형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는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의 하나로 매년 수시와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반영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시, 동절기 화재 예방 위한 민생중점시설 합동안전점검 진행

과천시, 동절기 화재 예방 위한 민생중점시설 합동안전점검 진행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소방서와 과천시 안전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12월 8일, 16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중점시설과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재난취약지역인 ‘꿀벌마을’을 포함해 이루어졌다.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 시설 안전관리 상태 △난방기기 사용 실태 △비상 대피로 및 피난 유도 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확인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철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