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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갈현동 송년의 밤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연말을 맞아 7개 동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동별 사회단체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송년회는 지난 9일 원문동을 시작으로 10일 갈현동과 별양동, 11일 부림동에서 차례로 열렸으며, 각 동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에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사회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올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지난 10일 열린 갈현동 송년의 밤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갈현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 각 동 송년의 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봉사, 정책 제안,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각 단체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사회단체 대표자들은 “각 단체가 쌓아온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뜻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단체 합동 송년회는 단순히 연말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중앙동, 과천동, 문원동 사회단체 송년회는 이번 주 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과천시 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확산을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지정과 광고물 정비 시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상업시설 입점 확대로 시트지 광고, 대형 간판, 강한 조명 등 불법‧과도한 광고물이 증가하며 도시경관 훼손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특히 과천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지식정보타운의 특성을 고려해, 시는 입주 초기부터 무질서한 광고 환경이 고착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시는 지식정보타운 전역을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지정 이후에는 간판 수량, 크기, 조명 사용 기준 등이 일반 지역보다 강화되며, 기준 위반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행정대집행 등 단계별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이와 함께 정비 시범 사업도 병행된다.대상지는 공공주택지구 9개소, 약 3만 4080㎡ 규모로, 간판 디자인 컨설팅, 창문이용광고물 개선, 업종 맞춤형 디자인 제안 등이 진행된다.이를 위해 시는 옥외광고발전기금 8800만 원을 투입하여, 간판 제작‧설치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또한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현장 점검과 광고문 개선에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시는 입체형‧부조형 문자 중심의 간결하고 정돈된 간판 디자인을 확산시켜, 지식정보타운을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모델로 조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식정보타운은 과천 신도시의 상징이자 첫 완성 지구로, 초기 경관의 질이 도시 전반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처음부터 체계적이고 강력한 기준을 적용해 무질서한 광고 환경이 고착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 ‘세계 손씻기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보건소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앞둔 13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 10월 15일 유엔총회에서 제정됐으며 다양한 감염질환들이 간단한 손씻기를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각종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공원 인근에서 시민과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눈으로 직접 손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뷰박스’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손씻기 습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는 한편 커피박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날 행사장에서 코로나19, 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결핵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으며 시민 5백여명에게 비누, 칫솔, 진드기 및 모기기피제 등 손씻기 및 감염병 예방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손만 잘 씻어도 A형간염, 세균성이질 등 장관감염증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증 등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감염병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치매 환자 돌보는 가족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위안이 된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어요”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치매여도 괜찮아, 토닥토닥’을 오는 27일과 11월 3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가운데, 이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이와 같은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족 등 보호자가 돌봄의 어려움으로부터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오는 27일과 11월 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꽃차를 만들고 마시며 안정감을 느끼는 ‘꽃차 마주하기’와 간단한 악기를 활용해 연주와 노래를 하는 ‘음악치료’가 있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관내 거주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과천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치매 인식 개선과 유기적 소통을 위한 치매 예방 사업, 치매 가족들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올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사업’ 성료 [금요저널] 과천시는 올해 주암동, 과천동, 갈현동, 문원동 등 4개동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사업’이 지난 11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반려견 100마리,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과천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 사업은 최소한의 동물복지 혜택을 제공해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추진됐다. 특히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웠던 반려동물 양육 돌봄 취약가구가 참여해 수의사, 전문훈련사 등 전문가로부터 건강관리, 생활 습관, 문제행동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소음, 자외선,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일을 하는 시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내식당 조리원, 환경미화원, 재활용품 수거, 도로정비, 도시 조명 관리 등의 업무를 하는 근로자 등 74명이 대상자이다. 해당 근로자들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통해 검진을 받게 된다. 시는 건강진단을 통해 직업성 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작업자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의 작업장 10곳에 대해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는 수준을 측정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절차인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으며 대부분의 근로자의 작업환경 유해인자 노출 수준은 기준치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거리청소 환경미화원이 낙엽청소 등에 사용하는 방풍기 소음으로 소음 기준치가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과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전기충전식 방풍기로 대체하는 등 시설 장비 개선을 통한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창업지원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금요저널] 과천시가 창업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3년간 창업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실적이 있는 법인 및 단체로 과천시의 창업 관련 정책 방향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운영하고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창업지원센터 위탁기관은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선발 및 컨설팅 마케팅, 투자유치 사무 산·학 연계 네트워크 조성 및 기업 파트너십 구축 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이달 23일부터 25일 사이에 과천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다음달 중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경영상태, 유사 사업 수행실적, 인력평가 등의 정량적 평가 결과와 사업수행계획, 예산편성 계획 등 정성적 평가 결과를 합산한 뒤, 위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창업지원에 전문성이 있는 법인과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초기창업가 및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시민회관 2층에 운영되고 있는 창업지원센터를 11월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상상자이타워 B동 1층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17개 창업기업이 창업보육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시장, “아이의 행복이 곧 과천의 행복”…‘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시상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양육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및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아이의 행복이 곧 과천시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보육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가족, 어린이집, 센터 활동 부문 등 3개 부문의 총 331건의 응모작을 접수했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행복한 등원맞이’,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등 대상 2점과 최우수작 3점, 우수상 3점을 선정하고 이날 시상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신계용 시장과의 육아공감 토크쇼, 힐링공연 투맘쇼 등도 진행돼 참석자들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육아 및 보육 지원 시설 운영 이외에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상반기 실시된 민방위 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을 위한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과천시 민방위 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은 오는 19일과 20일에 열리는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에 참석해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의 이해, 응급처치, 화생방 훈련 등에 대해 다룬다. 3년차 이상 대원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보충 2차 사이버교육을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같은 기간 동안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 교육은 PC와 스마트폰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해 해당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김기태 안전재난과장은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줄 민방위교육에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토리유치원 실내체험학습장 조성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토리유치원 내에 실내체험학습장 조성을 위해 학교환경개선사업 보조금 2천7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개원한 과천토리유치원은 교육청에서 관할하는 국공립유치원으로 현재 총 15개반 100여명의 유아가 재원 중이다. 해당 유치원 주변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유치원 재원생들의 바깥나들이와 놀이 활동이 어려운 여건에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재원생의 안전한 놀이환경 확보를 위한 실내체험 학습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해당 유치원의 실내체험학습장 조성을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학교환경개선사업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인만큼, 금회에 한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의 미래인 유·아동,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개소당 노후 환경개선 지원금 1천만원을 격년으로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치매안심센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1일 센터에 등록된 시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인지능력, 균형능력, 기능적 체력, 근력, 보행기능 등의 능력 향상 및 우울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숲 산책, 산림욕, 햇살맞기, 명상 등으로 신체와 정신을 이완하고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특히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그간 연1회 진행해 왔으나,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점 등을 반영해 내년도에는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자이 가을문화 축제’ 소통과 화합의 장 되다 [금요저널] 과천시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천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7일 과천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과천자이 가을문화 축제’가 입주민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과천자이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가 주최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과천자이 입주민 한마당 공연으로 과천 엘피스 응원단, 청소년 K-POP댄스팀, 어머니 다이어트 댄스팀 등이 나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과천뮤즈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한뫼국악예술단의 전통무용, 탱고 창작무용, B-boy 공연과 테너 박상현과 소프라노 하나린의 가곡 등으로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됐다. 또, ‘우리 단지 그리기’를 주제로 한 과천자이 입주민 사생대회도 열려 생활 속 삶의 아름다움과 공간의 소중함 등을 표현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과천자이입주자 대표 등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한 데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 입주민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